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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ll조회 3350l 2
이 글은 1년 전 (2023/3/20) 게시물이에요





*반드시 첫 문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AM 6:20 나의 아침은 요가와 명상으로 시작된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감히 바란다면 당신이 들어줄까?

나는 물고기와 같아,
내 목소리는 뭍의 사람에게 닿지 않고
아가미 밖으로 토해낸 청만
거품처럼 사그라든다.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눈 앞에...고양이가 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5년 전 어느 날부터 매일 밤, 악마의 모습을 한 괴한들에게 습격당한다.
그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간의 혼을 흡수했으며
학살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의 개체 수가 날로 늘어갈 즈음
그들이 본래 인간이었음이 밝혀진다.

악마(DEMON)와 인간(HUMAN)의 합성어 'DEMAN'
그들은 곧 세간에서 '디맨'으로 불렸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어렸을 때부터 이상한 게 보였다.
사람들은 그걸 대체로 귀신이라고 불렀다.
처음엔 기분 나쁘고 무서웠지만,
나중엔 일상이 되었다.

..우리 엄마의 얘기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시간 주무십니까?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아무리 세상에 별의 별일이 다 있다고는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거지?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남자애들이 말하는 거 들었어?

뭐? 어떤거?

여자애들 얼굴 가지고 랭킹 먹인대.

랭킹? 미친 거 아니야?

아 근데 궁금하긴 하다.
나는 몇 위일지...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멋진 여자가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빈티지 원피스
뿌염을 거르지 않는 길고 풍성한 웨이브 머리

감각적인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쇄도하는 잡지 인터뷰
망원동에 위치한 내 작업실은 녹색벽지의 핑크타일 벽

그리고 나를 찾아오는 사랑하는 연인
내가 선물한 흰 셔츠에선 가장 좋아하는 향수 냄새
그리고 그가 사 온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케이크 한 조각-

정말이지
멋진 여자가 되고 싶었어.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나는 2009년 겨울에 죽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수련회 마지막 날
울컥 고백을 뱉어냈다.

봄이었다. 앞으로 쌓을 추억이 많았고
상상도 못할 기회가 어딘가에 숨어있을지 모를 때였다.

그리고 그 일은
십 삼 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
안줏거리가 되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언니가 떠난 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단둘뿐인 상황에서 슬픔보다 먼저였던 건
장례식과 정리, 생활비, 다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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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정말 선생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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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독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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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친구가 하나 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이곳은 환생 센터 동물 섹션.
인간으로 환생하려는 동물들이 꼭 거쳐 가야 하는 곳.
동물들은 이곳에서 인간들의 삶에 대해 배우며,
동물의 본성을 지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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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수를 아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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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유령을 볼 수 있었다.
주변에는 비밀이다.
그게 편하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었다.

그러다 최근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유령이 사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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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가끔 "완벽"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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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개가 낀 시베리아.
갓 독립한 수컷 늑대 한 마리가 설원을 헤쳐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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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엔 더 나은 미래을 위해 죽어도 좋은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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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너무 우울해서 오늘은 일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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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고양이 두 마리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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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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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란입니다.
한 평생 찬란하게 살라고 찬 란, 이라니...

엄마는 아무래도
대책없이 순수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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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적 없는 기억들이,
누군가에겐 날 기억하는 모든 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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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에게 있어 「그것들」은 삶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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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 나이 19살.
학원 선생님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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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9월, 캐리비안

인류, 영생을 만나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10년 만이었다. 정토와 내가 다시 만난 건.

망자를 저승으로 보내려는 나.
망자를 되살리려는 정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은 걸까.
그건 모두 10년 전에 있었던 어느 장례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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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썼다.
덤으로,
자취방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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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사람들은 나를 별난 아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나는 그저 순수하게 호러를 사랑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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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물. 신령스러운 물건이나 짐승.

현대에는 주로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고, 사람과 혼인이 가능한 신령한 생물'이란 뜻으로 쓰인다.

그들은 신화부터 시작해 동화책까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
영물과 관련된 일화는 많았다. 많았다. 정말 많았다.
왜 이렇게 많았는가?

그들은 허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영물은 실존한다. 그것도 바로 우리들 옆에.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범죄와 싸우고 있는 우리 히어로.
스푼(SPO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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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제인 워커.
이름보다 많이 불리는 건 거지. 또는 술주정뱅이.
다행히도 일터에서는 워커라 불리는
집도, 돈도, 가족도, 친구도 없는
늘 혼자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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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다이.
오늘부터 학교에 간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아홉 살의 여름,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와
혼자 남겨진 채로 살아가는 엄마.

한 사람은 가야 할 곳으로 가고
한 사람은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곳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두 사람이 정말로 이별하는 이야기.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버스카드에 2,000원밖에 없었다.

추웠던 겨울
편안한 버스 대신 따뜻한 추억을 선택했다.

그래! 그때 야채 호빵을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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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매일 하루 3번 이 노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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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민정. 나는 만화가다.

지금은 네이버 웹툰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지만
원래, 만화와는 전혀 상관 없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내가 만화를 시작하게 된 것은,
3년전 그녀와의 만남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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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바람의 왕의 아들 견우와
빛의 왕의 딸 직녀의 이야기입니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아주 오래 전,
과학자들이 불사의 비밀을 밝혀냈고,
연구 끝에 대다수의 인류가 불사의 능력을 얻었다.

끝까지 불멸을 거부한 이들은 질병과 전쟁, 시간의 흐름 속에서 멸망하고 말았기에,
불멸자만이 지구에 남아 인류의 세대를 이어왔다.

하지만 모든 역사에 존재해왔듯이
돌연변이는 언제나 나타나기 마련이다.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딱 날씨 좋은 날.
단 하나의 사랑을 찾는 소녀와
최고의 남자가 되려는 소년,
가장 욕심 없는 소년이
집 떠나 여행하는 이야기.



웹툰을 시작하는 문장들 | 인스티즈


사람은 무엇으로 정의하는가.
이 물음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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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다.
세상은 오해하지 말라며 '남사친'이라는 정확한 명칭도 내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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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정말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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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법의 숲 '테바'
지구에 존재하지만 인간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법의 숲.

이 마법의 숲에는 인간들처럼 생각할 줄 알고, 말할 줄 알며, 직립보행 하는 털복숭이(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그 털복숭이들 가운데 신장 약 25cm의 쪼꼬미 곰이 살고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곰토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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