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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3/4/19) 게시물이에요
페노메코의 '불친절한' 컴백[인터뷰] | 인스티즈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중요한 키(key).”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페노메코(PENOMECO)는 새 미니앨범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 1’(PENOMECO Rorschach Part 1)을 이 같이 표현했다. 18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페노메코는 “햇수로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았다”면서 “2개의 파트로 나눠 준비한 이번 앨범에 담은 곡들에 대한 리스너들의 피드백을 향후 10년의 음악 행보를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지표로 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피드백을 얻기 위해 데뷔 후 가장 ‘불친절한 태도’로 새 앨범을 선보이기로 마음 먹었단다. 페노메코는 “신보를 낼 때마다 각 곡에 대한 감상 포인트를 친절하게 설명해왔는데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내가 해석의 여지를 너무 좁혀두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엔 리스너들이 주관적으로 곡을 해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불친절한 태도로 상세한 설명을 자제해보려고 한다”면서 미소 지었다.

페노메코의 '불친절한' 컴백[인터뷰] | 인스티즈

페노메코는 남다른 의도를 가진 채 발매하는 신보이자 2년여 만에 내놓는 앨범 단위 결과물인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1’에 총 7곡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꼽은 ‘린다만’(RINDAMAN)과 ‘피융!’(PEW!)을 비롯해 ‘보이파블로’(BOYPABLO), ‘마르지엘라’(Margiela), ‘버블’(Bubble), ‘어라운드’(Around), ‘트러스트 미’(Trust Me) 등 앨범에 담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음악성을 뽐냈다.

태도는 불친절하지만 음악적 톤은 친절하다는 게 페코메코의 설명. 페노메코는 “그동안 소개법은 친절했을지언정 음악 스타일은 불친절했다. 힙합 코어 팬들의 니즈가 아닌 개인적 취향에 방점을 둔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들로 채운 앨범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밸런스를 맞춰보는 과정에서 내는 이번 앨범은 전작들과 달리 공격적이고 센 느낌의 힙합곡들로 채웠다. 그래서 어떤 피드백이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 크다”면서 “‘쇼미더머니’ 출연 때 선보인 저의 ‘빡센’ 랩을 좋아해 주셨던 힙합 코어 팬들이 반가워할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페노메코의 '불친절한' 컴백[인터뷰] | 인스티즈

앨범명 ‘로르샤흐’는 잉크 얼룩 카드로 심리 상태를 진단하는 ‘로르샤흐 테스트’를 만든 스위스 정신의학자 헤르만 로르샤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로르샤흐 테스트’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는 페노메코는 “상세한 설명 없이 카드를 한 장씩 보여주면서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해석을 이끌어낸 뒤 총평을 해주는 방식이 불친절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서 “이번 앨범을 내놓는 저의 태도와 결이 비슷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앨범명으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 ‘린다만’과 ‘피융!’ 모두 지코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곡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페노메코와 지코는 팬시차일드 크루에 함께 몸담으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사이인데, 페노메코 앨범에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노메코는 “음악적으로도 잘 맞고 사적으로도 친한데도 불구하고 제 앨범에 넣을 곡에 피처링을 해달라고 부탁한 건 처음이다. 아끼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지코에게 ‘린다만’과 ‘피융!’을 들려줬는데 한 곡을 꼽기 어렵다고 해서 쿨하게 ‘그럼 2곡 다 같이하자’고 제안했다”면서 “더블 타이틀곡 피처링을 특정 아티스트가 모두 맡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신선하다고 느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페노메코의 '불친절한' 컴백[인터뷰] | 인스티즈

페노메코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추후 ‘페노메코 로르샤흐 파트 2’도 발매할 예정이다. 페코메코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배려 덕분에 온전히 창작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표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긴 시간 음악 작업에 몰두하며 칩거 생활을 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보니 힙합 음악과 래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지 않아졌더라. 억울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부분”이라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페노메코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으니 노여움 푸셨으면 한다”며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면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게 아티스트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저도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을 만들며 꾸준히 앨범을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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