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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다니는 딸이 너무 싫어서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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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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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못된 거 본인도 알고 계시네요. 그거 딸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위하는 행동 절대 아니고 그냥 자기 욕심이에요. 널 향한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일 뿐
11개월 전
애플망고.
딸 진짜 숨막히겠다ㅠㅠㅠ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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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물건도ㅜ아니고 참 ㅜㅜ
11개월 전
최숩인
못됐네요…
11개월 전
딸기맛키티
저런 부모 밑에서는 건국대도 대단한거같은데요....
11개월 전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충고를 빙자한 과한 간섭을 하시는게 저희 부모님과 같아서 따님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이고, 자신의 인생인데 충고, 사랑, 걱정을 빙자해서 하나하나 간섭하시는거...진짜 자식 입장에서는 힘들어요..본인인생과 자식인생을 분리해서 볼 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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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 나오면 뭐하노 인성이 저런데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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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제일 성공해서 엄마 후회하게 만드셨음 좋겠어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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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학벌이 주는 메리트가 솔직히 아주 큰진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학벌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는 많이 봐왔기 때문에.. 부모로서 내 자식이 남들에게 더 대접받길 바라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솔직히 이해가 가요..
그치만 수능을 원래 성적보다 미끄러져서 크게 못친 것도 아닌 거 같고, 무엇보다 본인의지가 전혀 없잖아요.. 억지로 시켜봤자 결과도 당연히 안 좋을거고 20대의 소중한 1년만 날리는 꼴이 될 수 있어서..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ㅜㅜ
이제 자식도 성인이 된 이상 본인 인생 본인이 살아야죠. 연고대 나온다고 건대보다 꼭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공부외에 다른 재능이 있을 수도 있는데 대학 가서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면서 그런 걸 찾게 그냥 놔두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1개월 전
핫촤콸릿
불쌍해요 따님. 왜 밖에서 딸이 부모때문에 불쌍하단 소릴 듣게 만드세요
11개월 전
Jenniee
못된 엄마 맞네요
11개월 전
geniechoco
자식은 본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성인인데 본인한테 결정할 권리도 없나요? 본인이 낳았다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라고요 또 다른 객체입ㄴ다
11개월 전
로프몬
수시였음 서성한이라도 갔을텐데 본인 욕심 때문에 결국 건국대 간거 아닌가요..인과응보죠 대학다니는 본인이 입시 또 하기 싫다는데 뭘 어쩌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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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정신적으로 아프신 거 아닌가..? 학벌 콤플렉스인지 학벌에 집착이 엄청심하네...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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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생인데 왜 저러죠 ㅋㅋㅋ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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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서울대 가세요 그럼 짜증내는거ㅜ인정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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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본인이 가시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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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제가 저분 딸이었으면 저분 뒷목잡고 쓰러지셨을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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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최대업적이 고대나온건가요? 딸은 딸 인생이죠 모든 사람을 학벌로만 보는데 부모 자격 의심되네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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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받으실 분. 좀 내려놓으시고 1년이라도 더 사시길.
11개월 전
수박바밤
아동학대임 자식한테 처참한 감정을 들게하는거 진짜 최악
11개월 전
우헹
울엄만 나 건대붙으니까 지인들한테 막 쏘고다녔는데 ㅜ..
11개월 전
케리아
평소 어떤 사람일지 수준 보이네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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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됐습니다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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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엄마가 되어버린게 아니라
이미 못된 엄마세요..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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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라 다짐
ㅎ..
11개월 전
지민이가 절 여보라고 불러요
네 맞아요 박지민
건대졸업생 상처받고 갑니다.........😢
11개월 전
김구름
딸이 너무 불쌍하다 건대가 좋은 학교고 아니고를 떠나서 부모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삶 되게 불행할텐데
딸이 건대는 커녕 어느 전문대를 나오고 아무리 시험을 망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게 부모역할 아닌가요
11개월 전
감자.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컸는데 솔직히 그시절 대학가는거랑 요즘 대학가는거랑 많이 다르잖아요.. 진짜 저였으면 그냥 연 끊고 살고 싶을거 같아요
11개월 전
Libera Calderon
dG =-RTlnK
고대 나와서 저정도 수준의 어른 밖에 못되다니 부끄럽네요..
11개월 전
달과6
ㅋㅋ주작이였으면....
11개월 전
MERRYGO
검은 토끼
수고했다고 해주지는 못할 망정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도 특정한 길만을 강요하는 건 부모로서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11개월 전
NCT127 YUTA
♥왕자♥
제목 진짜 마상이네요....
11개월 전
세봉일레븐
저도 그런 부모 아래서 자라서 이십대 초중반까지 자격지심과 우울함에 살았는데 나이먹고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11개월 전
소뿌뿌
왈왈와ㄹ랄라ㅏ
자식은 트로피가 아닙니다^^ 자녀분이 너무 안쓰럽네요... 앞으로 툭하면 학벌가지고 구워삶을 듯
11개월 전
인프제.INFJ
주변이 다 명문대라면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요. 마음만요. 그걸 꺼내고 표현한다면 아무리 좋은말로 해도 결코 좋지 않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까지 ‘무시’하고 딸을 한심하게 보는게 정상인가요..
11개월 전
파피너
자식한테 자신을 투영하시는데, 본인인생을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건 자신의 인생이 아니고 딸의 인생입니다.
11개월 전
영순
님이 딸 인생 망쳤어요...
11개월 전
쿠키쿠ㅋ
근데 나도 내 자식이 공부 못하면 너무 실망할 걸 알아서.. 자식 안낳겠다는 입장이라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깝네요ㅠㅠ
11개월 전
딸기레몬치즈타르트
글쓴 분 입장에선 충분히 아쉬울 만도 한데 입시 같은 시험은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껴야 열심히 해요 특히 다른 것도 아니고 전과목 보는 수능은 더하고요 자신이 스스로 열심히 할 생각이 안 들면 돈만 아까울 확률 높습니다
11개월 전
름냘
지가 가지 ㅋㅋㅋㅋ 본인 머리가 그정도밖에 안돼서 되물림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글쓴것만 봐도 지능 수준이 보이시는구만
님이 똑똑하고 영리했으면 딸도 더 좋은곳 갔겠죠^^
11개월 전
bluzis
건대랑 스카이는 인생 출발점부터 다르다니..ㅋㅋㅋㅋㅋ 마인드 보면 전혀 출발점이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11개월 전
봄날의춘심
첫째 둘째 성공했으니 셋째는 그냥 편하게 살게 두세요. 당신의 욕심으로 자기 삶을 살아갈 아이를 괴롭게 하지마세요
11개월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고대 나와서 인성 그럴 바에는 대학 안 가고 말죠.
대학을 얻고 인성을 잃으셨네요.
안타깝다. 딸은 이제 인생 필텐데 누구는 인성 잃어서 인생도 잃겠지.
11개월 전
너는슛슛슛나는룻룻룻
그럼 수시반수를 시키시지 굳이 왜 정시를?
11개월 전
썸퍼토끼
자식이 걍 본인 과시용이네요
11개월 전
데온 하르트
에휴...
11개월 전
Darling
•᷄ɞ•᷅
그렇게 아쉬우시면 등록금 내주지말구 참견도말고 그냥 알아서 살라고 놔주시면됩니다.. 어차피 성인인데 서로 스트레스받으면서 붙잡고계세요
11개월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와우
11개월 전
Joshua 지수 홍
남의 자식 잘 안 될 때 비웃던 사람이니 못 받아들이지
11개월 전
사과나라 헬로키티
자식이 트로피인가요
11개월 전
메롱메롱데롱
은근슬쩍 자랑글이네
11개월 전
동차
1차시험부터통과하자
대학보다 건강한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11개월 전
두둠
뭐야 본인 욕심으로 대학보내놨으면 대학생활비는 좀 줘요; 여태까지 공부로 피말려놓고 성인되니까 돈으로 피말리기 시작하네..
11개월 전
춘고
.
11개월 전
ㄷ딩
이상하게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참.. 자식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보이네요
11개월 전
빵다내꺼라냥
꿈은 노력해야지
아니 가방끈이 그렇게 길면서 본인이 산 인생이 정답인냥 강요하는거 정신병걸릴것같네요
11개월 전
김혜준
자기 딸인데 고작 학벌 때문에 너무 싫다고 글까지 올리네 대단하다
11개월 전
도단단
곁에 있는 청춘을 소중한 너와
인서울도 힘든건데...ㅠㅠ 딸의 노력은 안보고 오로지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고 미래의 행복한 삶을 버리지 마세요...
11개월 전
지냥
그러지마세요....이 세상에 중요한게 얼마나 많은데 이제 성인이 된 딸한테 아직도 공부 강요라니
11개월 전
베베모찌
자식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그놈의 학벌주의...그러다 자식 목숨 잃고나서 후회하실런지???
11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인생 출발점이 어떻게 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건국대에 간 막내딸이 화가난다며 등록금 내주기 싫다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 바람에 여러 커뮤 장악하고 다니며 욕 먹는 고대 출신 어머니가 되셨네요
11개월 전
고죠사토루
🤍
인생 출발점은 태어날때부터 다른걸요. 누구는 대학걱정 돈 걱정없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제일 출발점 좋은거 아닌가요 ㅋㅋ
11개월 전
oia
미안한데 정말 최선을 다해서 목숨 걸고 공부하면 더 이상 미련이 없어요… 다시 그만큼 할 자신이 없어서
9개월 전
쿠죠 죠린
오라오라
그러게 왜 애 수시를 포기하게 만드셨어요
9개월 전
쿠죠 죠린
오라오라
그만큼 딸이 더 속상할걸요? 더 잘가고 최저 맞출 수 있었는데(정시로 건대면 맞췄을거라고 봅니다) 엄마 때문에 원서도 못써봤다고요 누구보다 체념한던 따님일걸요
9개월 전
텅장은열린문
저도 그 학교 나왔지만 어느 정돈 어머님 말씀도 이해돼요 그치만 그 밑에서 자랄 따님이 불쌍하네요
9개월 전
뭉게9름
☁️
ㅠㅠ 글로 써보니 못된부모 같네요 하셨는데 못된부모 맞아여... 꼭 글로 써야 느껴지시나여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없던 정신병도 생길듯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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