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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랑둥이ll조회 19704l 19
이 글은 11개월 전 (2023/5/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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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면 입양 보내는 편이 낫겠네요...
11개월 전
아이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오죽 개인시간이 없고 힘들면 저러겠어요
11개월 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ㅜㅜ
11개월 전
애기 돌보는 거 진짜 엄청 힘들어요
애기가 살짝만 콩 해도 이마 찢어지고 멍들기 때문에 애만 졸졸 따라 다녀서 힘이란 힘은 다쓰고 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하다못해 매트에서 얼굴 콩 해도 상처 생기는게 애기 피부 입니다..
먹이는것도 그냥 입에 넣는다고 먹는거 아니구요 재우는것도 토닥인다구 자는거 아니구 그 한 번을 재우기 위해 1시간이 걸릴 때도 있어요 이렇게 다 맞춰줘도 수십번을 우는게 아기에요 밤마다 애기가 깨서 부모님은 엄청 피곤한 상태로 육아+직장 다니시고 애기 잘 땐 집안일 합니다..

11개월 전
이런 논리라면 본인은 살면서 불펼불만 한소리도 안하시겠어요..
11개월 전
그럼 뭐 어케 생각해야하는 건데요 ㅋㅋㅋ
11개월 전
그럼 본인도 입양가셨어야 할텐데..ㅋㅋㅋㅋㅋㅋ 애기 엄마들 대부분 공감할텐데 안 키워봐서 1도 모르는듯!
11개월 전
아기랑 눈 마주치는게 공포스러울 정도면 안 키우는게 본인에게도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나요? 비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1개월 전
어휴...본인이 글쓴이랑 엄마들 비꼰 건 생각 안 하고 본인이 당하니까 비꽜다고ㅎ 설마 저 공포라는 말이 진짜 공포스러워서 하는 말일까봐 그러는 건가 말을 곧이 곧대로 생각하는 스타일인가보네 피곤하겠다
11개월 전
비꼬는 의도 1도 없이 썼는데 무슨 텍스트에서 비꽜다고 생각하는지 신기하네요
11개월 전
Laniakea에게
나도 비꼬는 의도 1도 없이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야!

11개월 전
SEHUИ에게
다른 댓글처럼 너무 진지하다 이런 반응이면 몰라도 입양 가셨어야 할텐데 같은 댓글 쓰곤 사과 없이 어물쩍 넘기시려는게 참 ㅋㅋㅋ

11개월 전
Laniakea에게
본인도 그러는구만 뭐~ 그럼 글에 공감하는 사람한테 입양 보내라고 말 한 건 잘못 없는 거고? 미러링 한 거니까 똑같은 거 하자고 그냥^^

11개월 전
SEHUИ에게
본문 내용 그대로 받아들인 상태로 조언한게 어떻게 비꼰 것과 같은 행위가 되는지 대단하네요 게다가 공감하는 사함한테 쓴 댓글도 아닌데 님이 작성자세요?

11개월 전
Laniakea에게
논리 있는 척 하지만 논리가 하나도 없네! 고맙다 대단하다고 해줘서~ 즐티하라구!

11개월 전
그.. 유머 라고 아세요?
11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ㅌㅌㅌ
11개월 전
라라랄랄라  섭섭한데요...섭섭한데요...
그냥 눈 마주치는게 아니라 자다가 깨서가 앞에 전제 되어있잖아요. 간신히 재웠는데 깨서 놀라는 것을 가지고 너무 비약하시네요.
배고파 죽겠어, 목말라 죽겠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그럴거면 왜 사니? 죽어~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11개월 전
저 조카케어해봤는데요 그말 쉽게못나와요 아기는 태어날때부터
24시간동안 신경써줘야하고 울면 달래줘야해요
한번 도와줘도 기본3시간넘어갑니다ㅎㅎ..
2명이서두 돌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개인시간도 제대로 활용못했어요
저희언니는 먹을시간도 씻을시간도 없었어요

11개월 전
뭐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세오ㅋㅋㅋㅋㅋㅋ
11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공감능력은 지능인데
11개월 전
Wow 첫댓과학..
11개월 전
아직 어리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11개월 전
애 키워본 적이 없는 분이시군요
11개월 전
 
아무리 힘들어도 그 존재자체가 그 모든 것을 압도적으로 이겨요. 너무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오늘도 사랑한다. 내딸 ❤️
11개월 전
🥹
11개월 전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든 안 자든 예쁘지만 잘 때 더 예쁜ㅎㅎ울딸래미 잘 자줘서 고맙당🫶🏻
11개월 전
잠없는 아이 키워보시면 저말이 더더욱 공감이갑니다ㅋㅋㅋㅋㅋ
11개월 전
너무 공감해요.ㅋㅋㅋ
오죽하면 저희애 깨어있을땐 예민쟁이였지만 생후 60일 안돼서 일찍부터 6시간 이상 통잠자고 굳이 안아주지 않아도 뉘이면 혼자 잘자고 집에 강아지 있는데 짖어도 안깨고해서 주위에서 유니콘 소리 들었어요. 복받았다고 전생에 나라구했냐고..
그 정도로 아기 잘자는거 진짜 중요해요. 육아하는 분들한텐..
아이깨어있는 모든 순간엔 온 신경이 아이에게 집중되어 있으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쉴 수가 없거든요. 애가 10시간 잔다치면 14시간 내내 뭔갈 해야하거나 안해도 5초대기조로 있어야하는거ㅜㅠ 세살이전엔 밥은 커녕 화장실 가는 것도 사치일 정도예요.

당연히 내 새끼니 웃고 행복해할때 그냥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이 사랑스럽고 예쁘죠. 억만금을 줘도 못바꾸는 소중한 존재이지만 부모도 살긴해야하니까요ㅠㅠ

11개월 전
본문 개공감ㅠ 육아를 직접하기 전엔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11개월 전
ㅋㅋㅋㅋ너무 공감해요
11개월 전
육아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세요ㅜㅜㅜ
11개월 전
저희 언니네도 조카 부둥부둥 엄청 사랑으로 키우는데 제가 가서 예뻐하면 제발 며칠만 데꼬 가서 살라고..그러심 그냥 유우머로 보세요
11개월 전
사촌언니가 통잠 통잠 해서 그 단어를 처음 알았는데 아기가 밤에 통잠만 자줘도 최고 효도라고 하더라고요
11개월 전
조카 오래 봐줄 일이 생겨서 경험한건데…….밤에 자다가 눈 마주칠땐 저도 모르게 하던 폰 끄고 바로 자는 연기했더니 알아서 자더라구요….여러분 기억하세요 눈 마주친 순간 바로 자는 척. 깬건가? 하고 호기심에 눈 오래 마주치거나 움직이는 순간 끝난겁니다…자는 척 하다 확인하려면 실눈 뜨고 확인하기!!
11개월 전
진짜 육아할 때 쉴 틈이라고는 애기 잘 때 뿐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 하... 요즘 또 자면서 2~3번 깨는데 진짜 죽겠어요ㅋㅋㅋ.....ㅠㅠㅠ 젭알 깨지말고 자자...
11개월 전
우떠(Wootteo)  지구를 사랑하는 우주떠돌이💜
어린이집에서 일 하는데 교사도, 학부모도 제일 힘들어 하는 게 수면 문제예요.. 하루종일 울고 떼쓰고 공격성 있는 아이보다 낮잠, 밤잠 잘 못 자는 아이가 더 힘들어요.. 밤에 여러번 깨고 잘 못 자는 아이 부모님들은 상담때마다 이러다 우리가 먼저 죽겠다 소리 하시고.. 저도 2년 내내 낮잠 못 자고 안 자는 아이 때문에 일 하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다고 생각도 해봤어요
11개월 전
전 영아반 교사였어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11개월 전
진짜.....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죠...ㅠㅠ
11개월 전
ㅎㅎㅎㅎㅎ 한달후면 제가 겪게 될 일들이네요
10개월 전
아이 7살 되니
저 시절이 그리워요

9개월 전
자는게 꽤나 큰 이슈네요.. 저는 어렸을때 노래방에서도 자는 잠만보였는데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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