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사는 남매인데 가족휴가로 놀러온 동네에서 아이스크림 나눠먹고 있음
근데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와서 모델 스카웃 하고 싶다고 남동생 데려감
구석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하는 중 키는 182라 모델쪽에서 큰 키는 아니라는듯 근데 분위기가 넘 사기야
상탈도 하고.. 참고로 옆에 해변가임
근처 가게 사람이 잘생겼다고 보고 감
초면인 사람앞에서 생전처음 워킹도 해봄 ㅋㅋ
계자와 헤어지고 누나앞에서 해보는 워킹..
캐스팅 있는 날 누나가 간단한 메이크업 해줌 옆에서 아부지는 여기저기 전화로 자랑하심
캐스팅장 왔는데 다들 뭔가 칭구칭긔 분위기라 쭈굴
다들 자기가 찍은 화보에 이름을 적어서 보여주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백지에 이름만 써서 냄
그후에 한번더 피팅을 하거나 그런 미팅이 있었고
그리고 쇼에 서게 됐다는 연락이 옴
쇼에서 워킹하는 장면 그리고 이후에 계약하자는 연락이 와서 고민하다가 사인했다고 함 이 일이 있고 나중에 첨보는 사람이 말걸어서 야 너 모델해도 되겠다 이러면서 지나갔대
남자분 한국있었을 땐 머리 짧았던 것 같은데 긴머리가 훨씬 더 느낌있는듯 그냥 모델이 될 운명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