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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안해 하지 말아요"…상암 달군 '4만 잼버리 청소년'(종합)
위용성 김진엽 기자 = "미안함? 느끼지 않아도 돼요." 11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K-팝 공연이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청소년 대원 수만명이 운집해 인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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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용성 김진엽 기자 = "미안함? 느끼지 않아도 돼요."
스웨덴에서 온 에네스(14)는 "한국에 첫 방문인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 깨끗한 도시 등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엄지 손가락을 내보였다.
포르투갈 국적의 디오고(21)는 "잼버리가 열렸던 장소에선 조금 아쉬웠지만, 이후 서울과 전주, 비무장지대(DMZ) 등을 돌아다녔는데 좋았다"며 "내일부터 서울에서 5일 더 머무르면서 유명한 곳들 관광을 다닐 것"이라고 했다.
멕시코에서 온 청년 엔리케는 행사장을 빠져나오며 "한국인들이 정말 잘 대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미안함은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처음에 불편함이 있었던 건 맞지만, 잼버리라는 의미에는 그런 것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을 만큼 좋았다. 역할을 잘 해내 준 한국에 감사하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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