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음자리표가 되고
만물이 소리가 되고
흥이 춤이 되고
소음마저 음악이 되는
여기가 바로
Seventh Heaven?
"아니, SEVENTEENTH HEAVEN"
오늘도, 디패는 'Go'합니다. '디스패치'가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습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았는데요.
세븐틴의 낮과 밤을 빠짐없이 기록했습니다. 지금부터 '세븐틴스 헤븐'이 펼쳐집니다. 먼저, 세븐틴의 낮입니다.
잠깐만요.
시작부터
텐션 올리Go
가시죠.
세븐틴과 부다페스트의 한 야외 세트장에서 만났습니다. 이날 멤버들의 컨디션은 최고조. 그도 그럴 게, 지난 2017년 '울고 싶지 않아' 이후 약 6년 만의 해외 촬영입니다.
"오랜만의 로케, 신나요"
"부다페스트, 그림이다"
"6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해외에서 찍어요. 한국에서는 (실내) 세트장에서 많이 찍었는데, 해외에서 촬영하니 확실히 더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너무 좋아요."(승관)
"저희가 단체로는 처음 유럽에 왔어요.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영상 모니터를 해봤는데, 그림이더라고요. 구름도 너무 예쁘고, 오늘 정말 행복합니다."(조슈아)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신나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세븐틴 표 청량곡입니다. 생각보다 (청량한 분위기를) 오랜만에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캐럿들도, 반갑죠?"(우지)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어가 없어도, 음악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입니다."(민규)
"이 곡은 세븐틴의 페스티벌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힘내고 싶을 때, 복잡하고 답답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들으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하반기를 강타할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승관)
이날 세븐틴은 세계 각국의 키즈들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음악으로 남녀노소 하나 된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아이들과 댄스 배틀(?)도 펼쳤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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