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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윤아
노래가슬퍼도인생은아름답기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다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6개월 전
고래고래고래
판단력이 흐려져서 선동도 잘 당하고 이상해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해요
6개월 전
빠른학생
위에 있는거 이해도 제발 다짜고짜 반말하고 주문하고 계산할때 물건 좀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6개월 전
곽철
대다수의 정상인들은 저런 수준은 다 이해해주지 않나요...
보통 우리가 기분 나빠하는 건 존중 받기만 원하고, 반대로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은 무시하는 행태에 분노하는거지
6개월 전
넘
222 진짜 일부 나이를 뒤로 잡수신 분들 한테 화나는거죠
6개월 전
곽철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어른들을 존중 안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노인과 젊은이들을 동등하게 존중하는 거라고
과거에는 노인이 적어 존재 자체로 존중했지만, 이제는 각각을 독립적인 존재로 존중하는 거라구요 형태가 변했을 뿐 여전히 존중한다고
본문같은 경우도 저는 존중 강요라 봐요
사람들 많은데서 큰 소리로 통화하는 거...?
보통은 사람들 많은데서 전화 오면 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받죠..
지하철 자리 두 칸 쓰는 거...? 그러라고 노약자석도 있잖아요
무단횡단하는 어르신들...? 이해는 하죠
근데 운전해봤으면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라는 걸 아실텐데
무단횡단 하다 사고 나면 보행자도 운전자도 다치는데 이게 존중과 배려의 문제일까요?
존중을 왜 일방향으로만 보는지 모르겠어요
존중은 양방향이어야 하는데 말이져
6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개월 전
곽철
해당 내용 모두 다른 사람들이 배려해주는거지, 그게 잘한 행동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대다수 사람들은 배려해주죠...
제 취지는 그 배려와 존중이 항상 일방향이어야 하냐는 뜻이었는데
통화는 목소리 크기 문제가 아니라 정상인이면 사람 많은데서 받지를 않아요
횡단보도 건너다 신호 바뀌는 거? 이해하죠 신체능력 저하되면 그럴 수 있죠 근데 사고나서 다른 사람이 다치면...? 그것도 존중과 배려의 문제인가요?
모든 문제를 존중과 배려로 해결할려는 건 존중의 오남용인거 같아요
때로는 잔인하더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문제가 풀리죠 횡단보도 시간을 늘리던가, 지하철 노약자석을 증설하던가
저는 저런 문제들이 존중과 배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해요
6개월 전
imadreamer
그럼 신호 바뀌어서 중간에 멈추면 뭘 어떻게 하늘로 승천하나요? 당연히 존중과 배려의 문제죠. 그냥 무단횡단하시는 분들도 많기는 하지만 여기는 그 얘기를 하고있는게 아니잖아요...;
6개월 전
으으이
다리 없는 사람들도 앞으로 다리 있는 사람들만큼 존중해주는 건 어떨까요?
6개월 전
ㅇㅇ??
긍게요 예민보스인 사람들이나 엄청 모라하고 신경질내고 눈치주지 ㅋㅋ 보통은 이해하거나 그런갑다하고 별 신경 안쓰는 듯
6개월 전
IIIlllIIII
진짜요 저런 신체적인거랑 상관없이 물건을 훔친다거나 욕을 한다거나 무작정 해달라고 진상 부린다거나 이런거 때문인데..ㅋㅋ
6개월 전
멍같은세상꽃같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많이 반성합니다😢
6개월 전
민윤기(1993.03.09.BTS)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과거에 그러지 않았는지를 떠올려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어요 노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6개월 전
eej
자리 양보 안 해도 누가 뭐라 안 할 나이가 되고 보니 나이 오십에도 이렇게 아픈데 노인은 어떻겠나 해서 양보하게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배려는 아는 것에서 오기도 하죠
6개월 전
JANNABl
저 정도는 이해하고 배려 가능한데 충분히 다른 지지대 잡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본인 지팡이도 있는 상황) 꼭 젊은 여자 허리나 어깨 팔 잡고 대중교통에서 이동하는 분들, 공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무지성으로 밀치면서 지나가는 분들은.. 힘들어요
6개월 전
민밓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안그럴 수 있는 상황에서도 꼭 밀쳐야하고 본인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노인분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안들려서 큰 소리로 대화나 통화하는것도 이해하는데 그럼 할말만 하고 끊어야지 쓸데없는 내용의 통화를 시끄럽게 내내 하거나 수다를 소리지르는 크기로 떠는건 남한테 배려 운운 할 일이 아닌것같습니다.
6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옛날엔 대부분 그게 용인되곤했죠. 늙은 사람들 다 그러겠거니. 어린아이들도 그래도 애들이니 그러겠거니. 요즘사람들은 노인들 아이들을 가까이 안보면서 자라니 잘모르는것같아요.
6개월 전
진짜졸려
공감합니다
6개월 전
신비
여자친구 비비지
핵가족을 넘어 1인가구도 많아지니까요 … 공감합니다
6개월 전
찡서
다른건 다 이해할수 있는데 무단횡단은 이해가 안가네요.. 남까지 살인자로 만들수 있는 행동은 용납이 안돼요.
6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옛날에는 횡단보도가 없어서 눈치보다가 스윽 건너는게 대부분이었어요. 그땐 그게 당연했으니 나이드신 지금 바꾸라고하면 떼잉쯧이시겠죠.
6개월 전
뭘해야하지
이건 떼잉쯧이 아니라 바꿔야 하는거죠 그땐 그랬어로 넘어갈게 적당히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6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바꿔야하는게 맞긴한데 제 말은 너무 비난하지말자구요ㅜ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안내해드리기.,
6개월 전
올리브 키터리지
그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죠
이해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나이 앞세워 이해받으려고 해서도 안돼요
서로 서로 매너를 지켜야 웃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거니까요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 비매너 없다고 할 수 없잖아요
6개월 전
연하준
Paradox Live
솔직히 터치만 빼면 다 이해할 수 있음
6개월 전
가나다라마바사앚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빨간불에 무단횡단하거나 진상부리거나
6개월 전
빛바랜 추억
여기서 이해해 달라는 건 진상 부리는 노인들이 아니지 않나요...ㅎ 그냥 내가 맘대로 단정 짓거나 가졌던 편견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글 같은데 진상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6개월 전
치명적인귀여움
그러게요...ㅜㅋㅋㅋㅋ
4개월 전
이젠괜찮아
행복해
엘리베이터 새치기하고 화내도 어르신이니까 힘드실테니, 보이는게 다아니겠지 내가 모르는 힘듦이있겠지 하면서 참고 참았는데
엘리베이터 타려고 뛰어오거나 너무 오래걸리니 화내면서 엄청 빠르게 계단올라가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참.. 잘모르겠어요..
6개월 전
붕어빵야빵야
뿡
다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살아가더라구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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