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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나왔으면 이력서 안읽고 불합처리 한다는 KB그룹 | 인스티즈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과거에 같은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이미 채용중에 남자를 더 뽑으려고  

더 우수한 여성 지원자들의 점수를 고의로 조작해서 낮춘 전적이 있음 

여대 나왔으면 이력서 안읽고 불합처리 한다는 KB그룹 | 인스티즈 

여대 나왔으면 이력서 안읽고 불합처리 한다는 KB그룹 | 인스티즈 

 

+) 작성자는 이런 댓글 남기고 글삭튀 했다고 함 

여대 나왔으면 이력서 안읽고 불합처리 한다는 KB그룹 | 인스티즈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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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단톡방 성희롱 터진 대학 남자들도 그 대학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르는지 궁금하당
5개월 전
페미니즘을 욕하면서 그 필요성을 오히려 본인들이 보여주고 있는것 같은데
5개월 전
어딘가 했더니 여성 합격률 낮추려고 평가점수 조작한 K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KB '부동산신탁'...원래 신탁사는 특성상
남초인 업계긴 한데 이력서 읽지도 않고 패스는
ㄷㄷㄷ

5개월 전
오 kb... 신뢰성 하락
5개월 전
자랑이다 참....
5개월 전
ㅋㅋㅋㅋ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거대한 페미제조기임
5개월 전
블라인드 신고했다는 댓글에서 비웃는 사람들은 이유가 뭔가요? 누가봐도 잘못된 상황인데도 신고해봤자 바뀌지 않으니 가만히나 있으라는 건가요? 불의에는 잘 참으시면서 어떻게든 바꾸려는 사람들을 비웃는건 못 참으시나봐요
5개월 전
결국 이 거대한 젠더갈등의 끝은 둘중 누구하나가 부러지거나 죽어야 끝날 싸움같음.. 나라 망할때까지 끝나지않는 네버엔딩스토리
정치적인 무기로 시작된 남녀 갈라치기가 결국은 서민들 목만 죄어오는 꼴이라 뒤에서보면 참 희극임..
총칼만 안들었다뿐 내전과 뭐가 다른건지 .. 같은 민족끼리 헐뜯고 싸우고 이권다툼하고 ㅋㅋ 사회연구감

5개월 전
은행에서도 여성 합격자 고득점임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안 뽑았으면서 ㅋㅋㅋ 이게 젠더갈등인가 일방적으로 차별받는 건데 ㅋㅋ 다른 이유도 없이 성적이 우수함에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떨어뜨리는데 반대였으면 나라 뒤집어졌을 거면서
5개월 전
에휴
5개월 전
삐약제형  🐣박제형🐣
이래도 현시대에는 남녀차별이 사라졌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나요?
5개월 전
이래도 성차별이 없다고 하는 애들은 세상을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 거지
5개월 전
고용노동부에 신고한다는 사람을 비웃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너무 한심해서 상대도 하고 싶지 않아요 신고해도 안 바뀌니까 신고하지 마라? 악덕 고용주 같은 기득권 마인드를 일개 시민이 가지고 있는 게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5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개월 전
2ㅋㅋㅋㅋ 한입으로 두말 개쩌네
5개월 전
3 저래서 페미가 생긴건데 ㅋㅋ
5개월 전
4 여성차별 한다고 대놓고 올리네
5개월 전
지들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여혐하면서 손가락하나에 ㅍㅂ하는거보면 아이러니다
5개월 전
딱봐도 주작글 어그로 같은데
5개월 전
이래도 여성 차별이 없고 여혐이 없다? 숨쉬듯 차별해서 보이지 않는걸까요?ㅋㅋㅋ
5개월 전

5개월 전
에휴...
5개월 전
역시 한국은......^^
5개월 전
걍 주작글 아닌가요,
5개월 전
영현이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여자들은 이런 대우 받는데 지들은 손가락 하나로 발작하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RΙΙZE  우리들만의 색으로 물든 마음
이걸 왜 갈등이라고 말하지 일방적인 혐오인데
5개월 전
산들  🐣
현대판 마녀사냥
5개월 전
페미니스트라고 말만해도 직장 잘리고 여대 나왔다고 서류 떨어지고 대단한 여성상위 시대에요~
5개월 전
언제는 블라 글 다 주작이라더니 이런 말도안되는글은 또 받아들이시네요..
5개월 전
기업 이름 걸고 얘기하는건데 책임 져야죠
5개월 전
이번 메이플 논란의 논리에 의하면
KB 내부인이 저렇게 증언했으니까
앞으로 KB 여성 구직자가 떨어지면 합리적 의심을 해봐도 되겠네요!

5개월 전
스킨  Drug
본인들 입으로 한국은 여성 인권이 더 높다고 그러지 않았나요?ㅋㅋㅋㅋㅋㅋㅋ
5개월 전
아우 진짜 인티 가입 장벽 낮아지고 이상한 애들 너무 많아졌어.. 이런 글 종류의 댓글들은 항상 읽다가 뒤통수 한 때 쫙 때리고 싶은 애들 너무 많다..
5개월 전
유리천장은 허상의 이야기라더니ㅋㅋㅋㅋ 이래도 차별이 없다고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5개월 전
정체불분명  나는 나인걸
ㅎㅎ남자애한테 저은행 면접후기 들었었는데 진짜 시덥잖은 연애얘기했다고했던거 기억나네요 진짜 이러면서 차별이 없다니?
5개월 전
정체불분명  나는 나인걸
지들보다 똑똑하고 잘난 여자는 힘으로 누르는거밖에 못하는 도태된 사고....진짜 토나오네요
5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삭 안 한다더니 야~!!!!!
5개월 전
여성들의 분노가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반응들은 결국 원글의 논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이끌 가능성이 높음.
말투는 띠꺼울 수 있지만 페미 활동의 피해자가 결국 모든 여성이 되는 것 같다가 요지임.
이게 사실일까 아닐까?
일단 대다수의 남자들은 대답을 못함.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어 극단적인 사상의 피해자가 될 필요가 없거든.
그럼 여자들은 어떻게 대답할까?
여기 반응만 봐서는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페미의 당위성을 납득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음.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이 여성들에게 더 스며드는 계기가 "사실은 너희가 피해자야"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라는 상황도 아이러니한데,
"페미가 모든 여성에게 도리어 피해를 준다"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짐.
"페미니즘은 극단적인 일부 여성의 문제다"라고 말하는 여성이 없으니 모든 여성이 사회에서 은근슬쩍 배척당하기 시작할테니까.

사상 종교 신념은 애초에 구인 과정에서 검증할 수 없고 검증해서도 안되는 부분임.
사람의 생각을 통제하면 안되니까 법제화도 되어 있는거임.
그런데 메이플 사태처럼 특정 사상이 회사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누적되고 있고,
위와 같은 이유로 이를 사전에 세세히 걸러내기 어려운 상황임.
어쩔 수 없는 리스크로 치부하고 뒷전에 두기엔 너무 큰 문제임.
그럼 문제긴 문젠데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모집단을 배제하자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거임.
여성을 모두 거른다는 안되니까 페미 비율이 높을듯한 여대는 거른다로 대응을 한건데,
그럼 여대 출신들만 피해자가 될까?
최종 면접에 실력이 비슷한 남자1, 여자1이 올라오고 한명을 뽑아야 한다면 회사 입장에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직을 해보고 회사에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면접을 포함한 모든 입사 절차는 "입사 희망자가 회사의 운영 방향에 맞게 기존 인력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가"를 알기 위한 절차임.
그런데 이번 사건은 업무에 적합하다고 뽑은 사람이 자신의 사상을 회사의 결과물에 투영해서 회사를 망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걸 보여준거임.
뿌리 스튜디오는 이번에 확실히 망하게 됐다.
외주는 시키는 거만 잘해야 하는데 저런 위험한 결과물을 만들어서 수년간 준 회사는 업계에서 신뢰를 잃게 되지.
뿌리가 업계 탑이고 이런거 아무 의미없다. 결국 무언가가 뿌리를 대체한다.
넥슨 입장에선 비타민 사려다가 독약을 받아 마신 꼴이니 앞으로 뿌리 스튜디오와 절대 계약할 일 없다.
뿌리가 망하지 않기 위한 최소 조치는 자기 회사에 페미니즘이 발붙일 자리가 없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임.
회사는 결국 가성비가 좋은 선택을 하게 되있으니 검수 인력을 늘리기보단,
여성 직원을 더 이상 뽑지 않고 주요 업무에서 배제해 나갈 가능성이 높음.

5개월 전
페미때문에 여자 안뽑을거라고 위협하지 마세요 이미 본문에 써있듯이 2015년부터 점수조작해서 성차별하는구만 그리고 뿌리 회사가 망한거랑 별개로 뿌리 사과문 읽어보시면 애니메이션에 필요한 컷신이였고 절대 특별한 사상을 의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직원이 트위터에 그런글 적은건 팩트로 확인이 되었으니 업무배제 하겠다고 써있음. 그니깐 결과물은 문제가 없으나 그사람의 사상은 페미니즘이 맞다가 팩트임. 그러면 결과물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사람의 사상이 페미기 때문에 업무배제를 당하고 한 회사가 망한다는 결과가 나온게 정당할까? 님은 모르겠지만 전 아니다임 님이 말했듯이 특별 사상때문에 구인과정에서 검증당해도 안되고 그걸로 함부러 부당해고도 하면 안되는것임. 페미니스트 때문에 여성이 구인에서 피해를 입을것이니까 페미니즘은 위험하니 하지말라고 말할거라면, 남성경찰이 성범죄를 일으킨 전적이 여러번 있으니 남성은 그걸로 경찰 모집에서 검열 받을 수 있다는거랑 뭐가 다름? 남양도 큰 회사지만 성차별 제도로 불매운동 일어나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죠? 그것도 어떻게보면 페미니즘의 일환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5개월 전
해명이 필요할 정도로 위협적인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해명하자면 수고스럽게 긴 글을 쓰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안타까움입니다. 너무 날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협적으로 느껴진 부분은 내가 느낀 사회 생활의 편린일거라 믿습니다. 사회가 그렇습니다. 안뽑을거라고 위협할 필요도 없고 그저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말한겁니다.
뿌리의 해명과 별개로 넥슨은 이미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pv가 12월 황금 매출기를 앞둔 패치 홍보였다고 하던데, 일단 준비한 이벤트는 제대로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회사 대 회사로 계약을 한 것이고 외주 업체가 일을 제대로 못해서 본청에 피해를 준 상황이 됐습니다.
핵심은 일을 그냥 못한게 아니고 "하지 않아도 될 행동을 해서 공연히 의심을 사게 하여 이목을 끌고 피해를 주었다"입니다.
"하지 않아도 될 행동" 중 하나는 굳이 자신이 공공에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드러낸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신의 사상과 연결지어 사람들이 의심할만한 결과물을 완성한 것입니다.
뿌리의 해명이 납득할만하고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런 여론이 발생한 것 자체가 회사에서는 "일을 못한 것"입니다.
억울할수도 있죠. 하지만 과정, 의도 상관없이 회사에서는 결과 안좋으면 그냥 일 못한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회사에서 일 못하면 안 시킵니다.
그 사람이 페미여서 업무 배제당하고 회사가 망하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이 페미 사상을 회사 결과물에 투영했다는 의심을 살만한 행보를 몇년에 걸쳐 해온 결과,
본청에 막대한 위험을 초래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회사를 망하게 한겁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맡은 일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냥 일을 못한거에요.
예로 든 남성 경찰은 자신의 죄에 대한 죄값을 혼자 받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만큰 큰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메이플 사건은 본인이 혼자 책임을 질 수가 없습니다.
매출 42억짜리 회사가 없어지고 직원들이 한 순간에 직장을 잃은걸 한 사람이 책임질 수 있나요?
넥슨이 피해보상 관련 소송전을 진행하면 뿌리 일개 팀장이 감당할 수 있나요?
수십억의 금전 손실과 수십명의 삶에 지진을 일으킨 행위는 성범죄보다 가벼울지언정 한없이 가볍게 다룰만한가요?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이 회사들의 대응 방침으로 정해질 것이고, 그 결과는 누군가의 의도나 감정과는 무관하게 날을 세우고 돌아올 겁니다.

5개월 전
네 결과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넥슨의 손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pv내리고 마케팅 이벤트도 취소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결과를 부정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넥슨의 손실은 팩트입니다. 하지만 결과가 손해로 이어졌으니 그 사람은 일을 못했다 라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결과물은 멀쩡했고 퀄리티도 우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팀장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니 그 영상은 혐오 영상 이라는건데 이거야말로 억지 아닙니까? 그럼 이 나라에서는 본인이 페미니스트 라는것을 본인 sns에 게시만 해도 직장에서 잘리는게 당연하게 되는게 아닙니까? 한 사람의 사상, 인종, 성별, 종교 따위로 차별은 이뤄져선 안됩니다. 페미니스트 신상 캐고 한 집단에서 사이버불링을 하면서 결국 기업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게한 인셀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페미니스트를 처단한 정의로운 집단입니까? 자신의 sns에 페미니스트라고 기재했고 사실은 팩트가 아니였던 집게손 논란때문에 한 회사가 망하고 페미니스트였던 한 여자의 인생이 나락가는게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님말대로 넥슨이 피해보상 소송전을 진행하면 일개 팀장이 어떻게 감당합니까? 이건 성범죄같은 극악무도한 범죄보다 무거운 벌을 받는것 같은데요?
5개월 전
글을 보니 논리에 생략과 비약이 많아 이 글을 마지막으로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결과가 손해로 이어졌으니 그 사람은 일을 못했다"는 논리가 아니라 회사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지하고 있어야하는 사실입니다.
이게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상관없이 실제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팀장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니 그 영상은 혐오 영상이라는게 억지다."
메갈 손가락 사건이 처음이면 억지입니다.
하지만 홍보물 관련 문제가 처음이 아니죠.
정확히 같은 문제가 수년간 여러차례 발생했음에도 같은 업계인 홍보물 제작 회사에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지 못하는거면
이제 무능하다고 말해도 됩니다.
한발 더 나아가 대중의 여론을 봤을 때는 타이나리님이 써주신 글 내용처럼 마치 이런 일이 처음인 양 논쟁을 키우는 것에 피로해지고 억지를 부린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만 해도 직장에서 잘리게 되는게 당연한거냐?"
결정적으로 이 부분때문에 피곤해져서 저도 댓글을 그만 쓰려고 하는데요.
제가 앞서 쓴 댓글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은 2가지라고 썼는데 하나를 지우고 질문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당연하지 않다"인데,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하고, 작업 과정에서 회사 결과물에 자신의 사상을 투영해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면 "당연하다"까진 아니고 "안타깝긴한데 짤릴만 하다"고 대답하겠습니다.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네 저도 피곤하니까 마지막으로 댓글 쓰겠습니다. 마지막줄이 핵심인 것 같으니까 그것만 대답 하겠습니다.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만 해도 직장에서 잘리게 되는게 당연한거냐?" 의 대답이 "안타깝긴한데 짤릴만 하다" 이라는게 님의 글에서 의도가 느껴져서 답글 계속 단거구요. 저는 "짤려서는 안된다" 입니다.

5개월 전
타이나리최고에게
아뇨 저는 그 질문에 짤릴만하다고 대답하지 않았는데요?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만 해도 직장에서 잘리게 되는게 당연한거냐?"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하고, 작업 과정에서 회사 결과물에 자신의 사상을 투영해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면 잘리게 되는게 당연한거냐?"
이 두개가 같은 질문인가요?
이런 식의 감정적인 호도가 페미니즘에 대한 남성들의 의견 제기를 어렵게 만들고
여성들이 직접 페미니즘을 자정할 수 있는 건강한 방향의 논의 제기를 방해하는겁니다.
당신의 의욕만 앞선 무능이 모든 여성들의 발목을 잡고 있어요.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뭔소리에요 님이 쓴거 그대로 긁어서 복사한건데 애초에 손가락 팩트 아니라고 언급 계속했구만 사상을 투여한게 팩트가 아니라니까요? 님부터 쉐도우복싱 그만하십쇼ㅋㅋㅋ 웃기네

5개월 전
타이나리최고에게
"SNS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게시만 해도 직장에서 잘리게 되는게 당연한거냐?"
"당연하지 않다"
라고 대답했으니 끌을 꼼꼼히 읽어보기 바랍니다.
사상을 투여한게 팩트가 아니어도 문제가 된다는 내용도 다시 읽어보길 바랍니다.
내가 쓴 글이 부족해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 추가로 글을 쓴건데 그냥 잘 못 읽으시는 것 같으니 더 쓰진 않겠습니다.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계속 비아냥대면서 답글 더 달꺼면서 뭘 더 안쓰신대~

5개월 전
타이나리최고에게
비아냥거리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쓴 글을 잘 못 읽고 답변을 엉뚱하게 달고 있어서 알려드린 것입니다.
글을 더 쓴 것은 제가 한 말을 지키지 못했으니 미안합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으로 오해했으니 바로 잡으려 했습니다.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남에게 함부로 얘기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도 엄격해보길 바랍니다.
누가 더 비아냥 거리고 있는지, 누가 과연 논쟁을 진흙탕으로 가져가는지, 누가 누굴 더 미워하는지 등등이요

5개월 전
남성 직원들은 성희롱 성추행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데 남성을 뽑지말자는 얘기가 단 한번이라도 나온 적 있나요? 실제 사회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절한 적 있나요? 성별때문에 채용에 불리해지는게 왜 피해자가 감당해야할 일이 되는거죠?
5개월 전
성별때문에 불리해지는게 아닙니다.
여성이라는 성별을 대표하는 척하는 페미니즘 사상이 일으키는 피해를 자정하지 못하고 옹호하는 방향으로 가면
결국 사회는 페미니즘을 피하기 위해 모든 여성을 의도적으로 피하게 된다는 겁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잖아요?
왜 하나같이 성범죄 얘기를 가져와서 입을 막으려고 하는건가요?
개인이 집단에 무책임하게 입히는 광범위한 피해에 대한 반례로 개인이 개인에게 상처입히고 처벌받는 범죄를 가져오면
논점이 커지기만 하고 아무 도움이 안되는데 범죄의 심각성이 더 큰거 아무거나 가져오면 다에요?
말꼬리는 붙잡기 좋고 너 성범죄 옹호하냐면서 말싸움 이기고 싶으니까?
타인이 당한 피해를 자기 기분 나빠서 말싸움 걸어서 이기려고 끌고 들어오는 싸가지들은 하나같이 어디서 배워오는거에요?
도리어 피해자들한테 미안해해야 하는건 당신 같은 사람들 아니야?

5개월 전
그렇다면 남성을 대표하는 척하는 남성연대는 죄없는 스트리머 모녀를 극단적 선택으로 유도하고 숏컷 알바생을 자신의 망상으로 패고 다니는데 왜 이들은 개인의 문제로 취급되고 페미니즘은 여성의 문제로 치부되는건가요? 사회에서 페미니즘을 피하기 위해 여성들을 배제한다는 사상은 곧 여성 혐오를 하는 남성을 거르기 위해 남성이라는 존재를 지우는 것에도 똑간이 적용되어야할텐데 왜 바꿀 수 없는 조건으로 한쪽 성별에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미시는지 모르겠네요 여성혐오가 하고 싶으시면 그냥 그렇다고 하세요 괜히 변질된 페미니즘이니 뭐니하면서 혐오 옹호 및 정당화하시지 마시고
5개월 전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모두 쓰레기이고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남성연대고 페미니즘이고 마찬가지입니다.
말씀해주신 남성연대 사건은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배척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여성혐오가 아니라 여성을 위한답시고 여성들의 발목을 잡는 이번 메이플 사태같은 일들이
안타까워 쓴 글입니다.
제가 무슨 잣대를 들이대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닌데 뭘 옹호하고 정당화합니까?
그저 사상을 건강한 방식으로 소화하고 펼쳐내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논점을 자꾸 어긋나는 예를 가져오는데
이번 사건은 피해 방향이 개인->집단이고
성범죄는 개인 -> 개인
남성연대는 집단 -> 개인
이렇게 됩니다.
누가 더 잘나고 못났다를 따지려고 하는데
1. 개인->집단 방향으로 피해를 끼쳤고
2. 개인의 사상이 특정 성별의 권익을 위한 것이며
3. 특정 성별의 권익을 위한 사상이 해당 성별 내에서 특별히 배척당하지 않고 있다.
4. 하지만 사회에서는 해당 사상이 자신들에게 입힐 금전적 피해를 두려워한다.
5. 사상을 식별해내기 어려우니 성별(모집단) 자체를 배제한다.
이런 방향으로 사회가 바뀌어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혐오나 옹호나 동정도 없고 비슷한 사상이 남성에게 발생하고 남자 대학교에 사상 보유자가 많다면
남자 대학교에도 같은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냥 사회가 돌아가는 꼴이 그렇습니다.
본인의 과몰입으로 남들에게도 어떠한 비슷한 종류의 사상이 있을 것이라 넘겨짚지 마세요.
그러면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의 처신 방법과 결과도 이해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애초에 이 페미니즘을 외치는 개인으로부터 시작된 일이 아닙니다. 캐릭터 리뉴얼에 불만이던 유저들이 작업물에 대해 꼬투리를 잡는걸로 시작된 일이거든요. 애초에 그 손가락이 대단한 사상을 가지고 작업된게 아니라 캐릭터 모션 중간에 쓰인 자연스러운 동작이에요 님 손으로 손가락 하트 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집게 손가락 모양이 안 만들어진다면 작업자가 억지로 넣은게 맞겠죠 하지만 그저 여성 차별을 하기위해 남초에서 어거지로 만들어진 손가락 모양때문에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는게 당연하고 이런 어거지 논란을 막기위해 문제의 근원이 아닌 먹이가 될 수 있는 성별을 지우는게 과연 옳을까요? 제가 말한 남성 연대가 저지른 일들 문서 읽고 와주세요 그들은 그저 여자기 때문에 폭행하고 ㅈㅅ 유도를 해온 집단인데 페미니즘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일을 했나요? 남성연대와 페미니즘을 같은 선상에 올리고 페미니즘을 일반화하고 한쪽 성별에게만 사상검증하는게 맞나요? 공학에서 성희롱 단톡사건, 성추문 사건, 여성혐오 사건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왜 그 대학은 일반화 당하지 않고 남성은 사상검증을 당하지 않는걸까요? 모든 남성이 그렇지 않다는걸 전제로 깔고 있는데 왜 모든 여성은 남성 혐오자일것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과거 sns 글까지 끌고와서 일자리를 위협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야말로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원색적인 비난만 하는 모습이 딱히 논리적이거나 설득력이 높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난 뒤 말씀하셨음 하네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제가 생각하는 사건의 본질은
1. SNS 상에 자신의 사상을 공유할 수 있다. 그게 페미니즘이든 무엇이든
2. 하지만 페미니즘의 손가락 사건은 기존에 여러 홍보물 관련해서 문제가 된 바가 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3. 회사 간의 외주 계약에서는 본청의 업무를 맡아함에 따라 업무로 인한 피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그게 의도되었든 아니든
4. 메이플 사태에서는 결과적으로 뿌리가 넥슨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해명을 대중이 받아들이든 아니든 이미 논란이 되어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5. 뿌리가 억울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두가지이다. 비슷한 사건이 처음 발생한 경우와 동종 업계가 아니었던 경우
6. 뿌리의 경우는 동종 업계이며 비슷한 사건은 이미 수년간 수차례 있어왔다.
7. 손가락 문제가 사실이든 아니든, 의도가 있던 없던, 대중이 해명을 이해하고 말고도 의미없이 대중들은 이런 사태로 인한 피로를 더 이상 느끼고 싶어하지 않는다.
8. 이런 상황에 본인이 SNS에 게시한 사상은 모든 해명과 논란을 억지로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여기까진 저도 사실을 알만큼 알았다고 생각하고 이후에는 제 예측입니다.

9. 비슷한 종류의 논란 중 가장 광범위하게 터진 이번 논란은 업계에 무언가 변화를 만들 것이다.
10. 그 변화란 페미니즘이란 사상을 걷어내기 위한 궁리 끝에 모집단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일어날 것이다.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애초에 억지 남혐으로 끌고 온 일에 피해자가 어떻게 대처했어야하는건가요? 작업자로 인해 이 논란이 벌어진게 아니고 악성 유저들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졌는데 왜 피해자가 모든 비난을 받고 책임져야하는거죠? 애초에 논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억지인데?? 의도였든 아니였든 그런 논란을 만들었으니 사과해야한다<라는 논리 때문에 결국 스튜디오에서 입장문을 내놨음에도 이 혐오 논란이 끝나지 않고 있잖아요. 그냥 여혐하고 싶은 사람들의 스포츠인거예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물어뜯고 사람 죽을 때까지 돌던지는. 근데 그런 사람들의 편에 서서 어쨌든 회사에 피해를 입혔으니 사과해야한다는 논리는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회사에 피해를 입힌건 작업자가 아니라 악성 유저들일텐데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배제한다면 페미니즘 사상을 배척할게 아니라 악성 유저들을 무시하는 쪽으로 했어야죠 이미 그들은 선을 넘었어요 이번 사건 뿐 아니라 프로젝트문사건(남성일러레가 수영복 일러를 주지 않은 불만에서 시작되어 여성 일러레 해고), 클로저스의 페미니스트 성우 해고 사건 등등 억지 논란으로 인해 업계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더이상 개인이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 문제를 재기하는 사람들을 바로잡아야할때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하나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맘에 들지 않아서 누굴 헐뜯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번 일은 SNS에 글을 안썼거나, 다년간의 사례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논란을 피할 방법을 찾아 업무를 완료했으면 문제가 없는 일입니다.
이미 과거 사례가 있는 일을 재현했으면 그냥 일을 못한거에요.
악성 유저 머리 꼭대기에 서서 아무도 딴지를 못 걸 결과물을 만드는게 일을 잘 하는거고요.
외줄타기하다가 떨어진 걸 피해자라고 하는 거야말로 사태의 본질 파악을 제대로 하고 있어서 하는 말인지 의문이네요.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그럼 모든 작업자는 개인 sns및 익명 사이트에 본인의 신념 관련해서 아무런 글을 올리지 말아야겠네요 그런 글을 쓰고 문제가 됐을 시 모든 노동자는 노동법을 무시하고 잘라야되는것도 맞는거죠? 꼬투리를 잡으려면 어떻게든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논란에 휘말리면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건가요? 그저 억지일 뿐인데 이게 개인이 피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님도 저도 서로의 댓글에서 이렇게 딴지를 거는데 세상 어느 사람이 모든 일에 깨끗할 수 있는건가요? 저 작업물을 저 작업자만 진행한게 아니고 윗분들의 컨펌을 받아 진행한건데 왜 작업자 개인만이 책임을 져야하나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맞죠. 윗분들의 컨펌을 받아 진행한거죠. 그래서 뿌리도 책임이 있으니 망할겁니다.
넥슨도 책임이 있죠. 그래서 피해를 입었고 앞으로 더 강경하게 페미니즘을 뿌리뽑으려 할 겁니다.
신념 관련해서 글을 올릴 수 있죠.
무릇 신념이란 세상이 나에게 가혹해도 버티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림자에 숨어서 뒤에서 손가락으로 장난질하는 것을 신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이 그 팀장님의 신념이었다면 도리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계실테니 님이 걱정해주실 필요 없을겁니다.
이렇게까지 세상이 가혹할 줄은 몰랐다? 사회는 항상 작은 잘못에 큰 벌을 줍니다.
신념이라는건 그래서 항상 깨끗하고 정의로운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신념에 동조해 나를 도울 이가 생기는 거니까요.
그 팀장님이 억울해 보이나요?
제겐 그간 페미니즘이 세상에 이를 드러내고 뿜은 혐오가 역으로 그 팀장님을 덮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아니... 애초에 그 손가락 모양이 남초에서 이거 남혐으로 몰고 싶은데? 앞으로 이걸 이런 의미라 하고 남혐표현이라 하자!!! 라고 만들어진건데 대체 왜 페미니즘 신념의 대표가 된거냐고요... 넥슨 얘기 빼고 한번 얘기해봅시다. 그 손 모양에 문제가 있나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이미 몇년간 사회적으로 피로감을 준 문제를 하청 받아 일 하면서 동종 업계 사람이 모르고 있었다면 무능이고
알고 했어도 문제인거에요.
이건 이래서 아니고 저건 저래서 아니라고 따져 물어도 사람들은 이미 그 손모양을 굳이굳이 넣은걸
그걸 억지라고 생각하는 단계까지 와서 이렇게 사건화가 되는 것이고요.
손모양이 문제인게 아니라 그 손모양에 혐오의 역사가 담겨있어서 회사 입장에서는 피해야하는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반대로 묻고 싶은데요 페미니즘에 열성적인 건 사실인 거로 보이는데 그 팀장님이 그 손모양의 의미를 몰라서 못 피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5개월 전
시저샐러드한근에게
질문에 대답은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글을 썼던 논지를 저도 많이 벗어났네요.
현실적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과거 사례를 통틀어 봤을 때,
페미니즘은 여성들의 사회 활동에 피해를 끼칠거라고 생각합니다.
납득이 되든 안되든, 제가 페미니즘 만세를 외치든 말든 세상이 그렇게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혐오와 혐오의 충돌로 인한 전쟁에서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누군가 패자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제 바램과 달리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쓴 글도 응원받지 못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빨리 가는 사람들은 보내주고 곁에 있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5개월 전
참나 이래놓고 요새 여자들은 살기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5개월 전
여성상위시대지만 여성이란 이유로 뽑지 않는답니다
여성상위시대지만 디시ㅍㅋ하는건 괜찮고 여초는 안괜찮답니다
여성상위시대지만 여대 에타는 더러워서 싫지만 일반대는 더러워도 어쩔 수 없는거랍니다
디시, 일베발 유행어는 재밌지만 손가락은 일루미나티급 악행이랍니다

5개월 전
국민은행 안씀 ㅎㅋ
5개월 전
내부고발 해주네
5개월 전
이래놓고 페미하지말라고?
5개월 전
진짜 요즘 보면 양쪽 다 너무 과열돼있는 느낌
5개월 전
회사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원숭이가 일잘했다면 원숭이만 뽑았을 곳이죠.

5개월 전
카나데  
아 언제는 여성상위시대라며~
5개월 전
신탁사 진지하게 여자 안뽑는거 같긴함… 다른 신탁사도 몇 년째 여자 안뽑던데
5개월 전
삭튀했네ㅋㅋ 큰소리치더니 쫄렸구나ㅠ
5개월 전
페미 = 모든 여성이 아님.

일베 이용자를 배척한다고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고 하지 않듯이
여대가 극단적 페미성향이 강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반사회적인 잘못된 사상을 가진 사람을 가려내려는 것이 목적인 것.

그렇기에 여성이 아닌 '여대'를 거른다고 하는 것이고
그것이 다른 일반 대학을 다니는 '여성' 까지도 거르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임.

만약에 남자 대학교가 있고 그런 특정 남자 집단이 반대로 극단적인 남성주의를 띈다면 마찬가지로 그 또한 인사 채용시 고려할 만한 사항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함.

결국 이것은 성별의 문제가 아닌 사상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것인데
특정 사상주의자들이 성별 전체와 연관 지으려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부분이지

어차피 채용 과정이라는 것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대면 + 비대면으로 다각도로 알아보는 과정이기 때문에
여대 출신임에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취업하는데 문제가 없다 생각함.
실제로도 다들 취업하고 있잖아.

다만 문신을 한 사람들은 자기가 양아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듯이 당연하게도 내가 편견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것도 당연하겠지.

어쨌든 정리하자면 핀트는 여자라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페미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고
특정 사상에 대한 차별을 여성에 대한 차별로 연관짓는것이 잘못되었다는 것.

5개월 전
황당하네요 여대가 극단적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하고 남성을 혐오하기 위한 집단인가요? 이런 망상이야말로 여혐이라는걸 곧 죽어도 모르시겠죠...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여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각각 다를 것입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대학 체계가 맘에들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학한 학생들에게 이상한 망상으로 낙인 찍는것도 모자라 그걸 옹호하고 개인의 노력으로 탈피하라는게 사회 인식 변화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군대는 남성들이 모인곳이고 부조리가 자주 일어나니 군대는 사회악이지만 개인이 깨끗하면 '증명해서' 나는 깨끗한 군인임을 알려야한다는 말에도 동의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5개월 전
이것들은 문신한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되는 구조와 같은데

모든 문신한 사람이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들이 문신을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죠.

그것이 잘못된 인식이라면 인식 개선을 해야 하는것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문신을 하지 않거나 했다면 동시에 본인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잘못된 성별 일반화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렇게 여대나 특정 직군이나 특정 사이트,등으로 좁혀진 범위에 비해 전체에 대한 일반화와는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즉 여대의 특성에 대한 어떤 평가가 전체 여성에 대한 평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부분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5개월 전
페미니즘은 남성혐오 사상이 아닙니다 애초에 전제부터가 잘못됐어요 극단적 페미니즘이 눈에 띈다고 모든 페미니즘을 일반화하는건 그냥 '내 기분이 나빠서' 혐오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문신한 사람들도 본인들이 나쁜 사람이 아니다! 증명하기보다 사회에서 인식을 바꿔나가는게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를 드러내는게 부정적인 시선을 받을지언정 그 집단이 사회에서 배제당하는게 옳지 않다는 건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상식 아닌가요? 자꾸 문신하신 분들을 예시로 들기에 저도 문신에 대한 견해를 적어봤습니다. 특정 직군에 성비가 몰렸다고 일반화하는게 그 성별 자체를 일반화 하는것과 연관 있다고 못 느끼실까요? 여성들이 많이 몰렸으니 이성을 혐오할거다 기싸움이 세다 일을 못한다 등등... 여성이라는 주어를 다른 조건으로 바꿔서 말씀해보세요. 문장이 성립이 되는지. 바꿀 수 없는 조건으로 인해 차별받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올바른 님은 성 차별 주의자가 맞습니다 더이상 여성 혐오를 당연시 여기고 특정 집단이 감내해야할 업보라 생각하지 마세요
5개월 전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이 아니라
인식이 생기고 작용하는 구조적인 현실에 대한 부분을 얘기한 것입니다.

근본적인 것을 바꾸지 않고 인식개선 캠페인 같은것을 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니기에 문신하는 양아치들의 비율을 없애야 근본적으로 바뀌는 구조인것을 인식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대에 대한 인식이 원래 이렇지 않았다는 것이 그 증명입니다.

그리고 특정 직군에 성비가 몰렸다고 일반화하는게 그 성별 자체를 일반화 하는것과 연관 있다고 못 느끼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런 논리라면 일베 이용자들이 남성 비율이 대다수라고 해서 일베 차별하면 남성 차별과 연관있다는 논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본인은 일베 이용자들에게도 아무 편견을 가지지 않는 분인가 보네요.
저는 사회적으로는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일베가 모든 남성을 대표하는것이 아니듯이 마찬가지로 페미니즘 = 모든 여성이 아닙니다.

남자페미도 존재하고 여자일베도 존재합니다.
결국 그런 기업들은 특정 사상을 걸러내는 것이 목적인 것인만큼 여자가 아닌 남자라도 똑같이 판단될 것이기에 특정 사상에 대한 차별이라는 것은 전체 성별에 대한 차별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5개월 전
올바른에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대=페미니즘=남성혐오가 아닌데 왜 자꾸 페미니즘과 일베를 같은 비교군에 올려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베 사상이 차별받는다해서 남성이 차별 받지는 않지만 페미니즘 사상이 차별 받아서 여성이 차별받는 사례는 이미 메이플부터 시작해서 숏컷 알바생 무차별 폭행, 채용불이익등 이미 사회에서 문제로 인식되고 현실화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왜 페미니즘만 매번 사상검증을 당하고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도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는 공격을 하고 피해상황을 발생 시키는걸까요? 이 피해자들은 본인이 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말해오지 않아서 일까요? 이게 개인의 해명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일까요? 다수가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게? 이런 사태를 재발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의 해명보다 차별 개선과 사회인식 변화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이미 피해상황은 벌어졌는데 그들에게 돌을 던진 사람은 네가 잘 처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말하는건 너무 무책임하잖아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결국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은 마치 나는 일베를 하지만 일베는 단순히 정치 커뮤니티일 뿐 여성혐오도 하지 않고 착하니까 일베 한다고 안좋게 보지 말라고 하는것과 같은 구조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남자가 페미니즘 주장하면 사상검증 안당하고 피해 안받나요?
잘못된 것은 누가 주장해도 같은 결과입니다.

그리고 일베한거 걸려서 나락간 사례들도 많고 피해본 사례 많은데 너무 보고싶은 것만 보시는것 같네요.
일베 사상 검증도 손가락이니 마크니 노무현이니 엄청 심하고 이것도 남녀 가리지 않아요.

일베든 페미든 사이비 종교 신도던간에 잘못된 것에 대한 반응의 구조는 같기 때문에 비유한 것 뿐입니다.
똑같이 잘못되었는데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인식 개선에 동의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거에요.

일베 논란 생겼는데 아니라면 일베 비판하면서 아니라고 하면 되는거고
페미 논란 생겼는데 아니라면 페미 비판하면서 아니라고 하면 되는거고
빨ㄱ이 의심 받으면 김정은 ㄳㄲ야! 하면 되는건데 그걸 못하니까 의심 받게 되는것도 당연한 결과인 겁니다.

물론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자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양아치들이 문신하고 사고치고 양아치처럼 행동하고 다니는 걸 그대로 놔둔 상태로 문신에 대해서 안 좋게 보지 말자고 한다고 근본적인 인식이 개선되는되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페미니즘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고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일베고 뭐고 마찬가지에요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이나 여대 심지어 일베까지도 인식이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해봐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이것은 특정 집단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것이지 특정 집단의 특징을 전체로 일반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개월 전
올바른에게
당장 같은 게임에서도 전라도 비하, 퐁퐁등 혐오 발언을 한 운영진은 아직도 잘만 일하고 있어요... 지역 비하와 여성 혐오는 확실한 혐오가 아닌가요? 대체 왜 남성 혐오(도 아니네요)에만 관대한거죠? 이미 비슷한 일로 동종업계에서는 여성들만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래도 한쪽 성별에 대한 차별을 느끼지 못하시겠다면 성차별 주의자 맞다니까요? 페미니즘=남성 혐오로 알고 계셔서 이 주제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올바른님은 대답하고 싶으신 것만 대답하고 보고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보고 한쪽에만 비난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더이상 소모적인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쭉 그렇게 사세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다른 차별도 잘못된 것이지만 심각함에 대한 경중이 다른가보죠.

그러니 마찬가지로 일베도 짤린다니까요?
왜 페미만 불이익 받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고 마찬가지로 일베하는 사람이 불이익 받는다고 남성들이 피해받는다고 말하지 않는데 본인 같은 분들은 왜 페미를 전체 여성과 동일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베가 남성이 아니듯이 페미니즘은 모든 여성이 아니고 페미니즘 차별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 아닙니다.

기업에서는 여성이 아니라 페미를 짜른것이고 일반적인 여성들은 정상적으로 채용하니까요.

누가 보고싶은 대로만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5개월 전
꿀꽈백님 이런 궤변에 너무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5개월 전
궤변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잘못된 부분을 논리적으로 바로잡으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냥 아무 근거없이 말로만 틀렸다고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니까요.

5개월 전
잘못된 부분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도 같은 말을 되풀이 하시는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아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2222제말이그말이에요

5개월 전
꿀꽈백에게
저 또한 말한대로 본인이 말씀하신 반박이 잘못된 부분이 있기에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바로잡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바로잡으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 어떤게 제대로 된건지 판단이 되는것이지 객관적인 근거 없이 말로만 이게맞니 저게맞니 한다고 판별되는것은 아니니까요.

5개월 전
올바른에게
심각성에 대한 경중이 다르다는 말이 왜 객관적 근거가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님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어떤 논리를 갖고 있는지 파악했으니 일단 알겠습니다

5개월 전
꿀꽈백에게
'심각성에 대한 경중이 다른가보죠..' 라는 추측하는 표현이 객관적 근거로 보이신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말한 객관적인 근거라는 것은 페미만 그런것이 아니라 일베 논란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위 표현은 님이 언급하신 다른 비하 같은것들이 문제가 덜 되었던 이유에 대해서 페미나 일베사상 보다 심각성에 대한 경중이 다를 수 있으니 그만큼 문제가 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추측하는 거고 그 정도는 알 수 없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위에 내용에 대한 포인트는 페미에 대한 논란만 특별히 심한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베나 신천지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5개월 전
뉴트 스캐맨더  니플러 귀여워
와 양성평등^^~
5개월 전
이래도 여성차별이 없고 유리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건지... 제발 하나만 해주세요ㅋㅋ
5개월 전
일반화하지말라면서 자기들은 일반화가 당연한 것 같네요~
5개월 전
여기 댓글만 봐도 아직 멀었구나 싶네요
5개월 전
어딘가에서 또 꾸역꾸역 피의 쉴드치는 댓글 부대들 몰려왔네요 ㅎ 남성 역차별 운운하지만, 이런 현실은 또 외면하고 여자탓하죠 ㅋㅋ

이 나라는 왜 이처럼 심각한 성별 갈등을 방치하죠? ㅋㅋㅋㅋ 선거철 갈라치기로 표몰이만 하면 끝인가요? 비정상인들이 지나치게 정상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에휴

5개월 전
은행사 도대체 어디 써야 되지
4개월 전
하지만 게임업계 일러,기획,그래픽 직종들은 여자분들이 업계상위권으로 판치고있는데 과연 못뽑을까요 인력난으로 망할까요
4개월 전
우리 회사 대표도 면접자 여대나와서 안뽑을거라 그러는거 보고 속으로 기가차더라구요...ㅋㅋㅋ 심지어 대표 지도 여자면서
3개월 전
세상에..
2개월 전
꼭 등장하는 위에서 내려다보며 가르치는 댓글..
3개월 전
접배평자  돌아온 탕자
뭐래
2개월 전
저래서 페미니즘 배움
2개월 전
한심하네요
2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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