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됐다며 학부모가 감독관 교사에게 항의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부모가 입장을 밝혔다. 대형 경찰공무원 학원 스타강사로 알려진 그는 “해당 선생님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아이는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고, 교사의 근무지도 불법으로 알아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27509658/?UA=PC
*각자의 주장
감독관 : 종이 울리고 나서 마킹하려고 했다 > 부정행위
학생 : 종이 울리자마자 펜을 내려놓았다 > 부정행위 아니다
근데 부모가 우리 아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면서 본인은 변호사 출신이라고 협박
그럼 불법적으로 알아낸 것도 아닌데 선생님 근무처는 어떻게 알았느냐? 교육청에 있는 학교 전화번호 가나다 순으로 전부 전화걸어서 알아냄
그리고 해당 학교에 가서 1인 시위하다가 고발 걸려서 부랴부랴 죄송하다 사과문
부정행위가 맞든 아니든 어찌됐든 부모는 그 현장에 없었고 아이 말만 믿고 행동하는 거니까 이의신청 하는 게 맞지
근무처 알아내서 신상 털어서 협박하고 1인 시위 하고 그 학교까지 찾아가는 건 뭘 하든 용서 안 될 행동이라고 생각함
+ 본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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