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기분 나쁘냐” 발언한 교수 대학에 항의 메일 보낸 누리꾼
박치욱 퍼듀대 교수 “이번 일 국제적으로 어떻게 보일지 감이 없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등 게임 업계에 남성 혐오를 뜻하는 ‘손 모양’이 몰래 심겨 졌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 명문대 교수가 “대학 내 다양성책임자가 한국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고 내게 알려 왔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손 모양’ 사건에 대해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 누군가 해당 대학에 항의 메일을 보낸 것이다.
2일 박치욱 미 퍼듀대 약학대학 교수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학의 다양성책임자(Diversity Officer)가 제게 메일을 했다. 한국에서 이메일을 받았는데 자기는 이해가 안 간다고 무슨 일인지 아냐고 한다”며 “그래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간단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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