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넥슨은 발주 단계서부터 ‘집게손가락’ 모양이 담긴 일러스트를 첨부해 뿌리에게 영상화를 부탁했다. 넥슨은 지난 9월 뿌리에 프로젝트를 의뢰하면서 장면마다 참고해야 할 일러스트와 영상을 뿌리에 전달했다. 이 참고자료에는 엔버가 ‘집게손가락’ 모양을 한 일러스트도 있었다. 김 감독과 40대 남성인 외주 애니메이터는 이 자료를 참고해 넥슨의 의도대로 엔버의 몸짓과 움직임을 그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6555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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