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넘치는 후배 사랑…"안은진, 월드스타 됐으면 좋겠어"

안은진이 남궁민 공략법을 찾았다.

6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선공개] 안은진 자기님의 남궁민 공략법 대공개! “네가 월드 스타가 됐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남궁민에 대해 “선배님이랑 초반에 굉장히 어색했다.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기가 후배 입장에서는 조금 어렵더라. 처음에 되게 어려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님 공략법을 알았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1년 동안 짧지만 본 선배님은 솔직하면 된다. 선배님의 모든 말과 표현은 우리 작품이 잘 되기 위한 방향성이기 때문에 ‘내가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친해져서 ‘그렇게 얘기하셔서 아까 정말 서운했어요’ 이렇게 말하며 ‘그랬니? 미안해’. 그전에는 내가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기억했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기억난다 어떤 경우였는지. 살짝 입이 살짝 나와 있더라. 전 눈치가 없으니까 몰랐다. 나중에 물어봤더니 제가 너무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더라. ‘미안합니다’ 했던 기억이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짜 네가 너무 잘 됐으면 좋겠어’, ‘안 되면 너무 열받을 것 같아’, ‘꼭 네가 월드스타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고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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