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다정,세심 삼박자 화가 차진우 진심 맛도리
상대 배우한테 뺨 맞는 연기 실컷한 정모은
(이 사람은 신현빈 배우인데 배우 지망생 역할이야!!)
연기는 잘 마무리했는데
볼도 아프고… 속상함에 울적했는데 (너무 짠해 ㅠㅠ)
어딘가 익숙하고 넓은 등짝을 보고
홀린듯이 기대보는 정모은 ㅠㅠㅠㅠ (나같아도 돌진…)
기대라고 기꺼이 등을 내어주는 차진우
차분하게 달래주는 거까지
갓 벽
그 후 비가 오던 어느 날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정모은
이 둘이 근처에서 일하다보니까
이럴 때 또 딱 마주침 .. ㅎㅎ
(우산 쓴 정우성이 잘생겨서 2장 더…)
소리가 없는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 불러봐도 소용이 없어서
포기하고 뛰어가다가
어떻게 알았는지 앞까지 데리러 와준 유죄인간
말하는 입모양 최대한 보려고 고개 맞추는 거……
정모은 비 맞을까봐 저 등치를 최대한 꾸겨보는 너…자극 심해;
꽁냥꽁냥 (이라 쓰고 얼렁뚱땅) 수어로 대화하면서 내려가는 둘
수어로 “대화”를 “고백”이라고 잘 못 표현한 정모은 ㅠㅠ ㅋㅋㅋㅋ
갑작스런 고백에 동공지진 ㅋㅋㅋㅋ
+)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완전 따수움 ㅠ
어느 정도냐면 아예 메이킹 팀에서
“진우(=정우성)의 업무”라고 코너 만들어버림ㅋㅋㅋ
물도 치우고요~
물도 뿌리고요~
신현빈 배우 건강도 체크해주고요………………… (진심 유죄아녀?...)
스트레칭도 시켜주고요…………………
거 촬영 현장 복지가 너무 좋은거 아니오…?
〈사랑하다고 말해줘> 메이킹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si=a1jFoalh77aJ64YC&v=ooQFw2S8l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