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콜록, 독감 확산 계속…유행 기준의 7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확산 속도가 지난해보다 더 가팔라 감염 예방에 더 신경 써야 한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차(11월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45.8명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인 11월12~18일과 비교할 때 22%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23~2024년 절기 유행 유행 기준 6.5명의 약 7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3.9명)과 비교해서는 약 3.3배 높다.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독감 의사환자로 분류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올해는 소아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호흡기 감염병은 3~4년 주기로 유행하는데 올해가 그 확산 주기다. 여러 감염병에 중복 감염되면 중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독감이 소아와 청소년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음
매년 겨울보다 올해 겨울이 몇배로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함
건강관리 잘 해야겠어요 ㅜㅜ 폐렴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주변 a형독감 얘기도 많네요 기침하고 목아프고 감기로 아프다는 사람도 많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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