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포장마차 콘셉트 술집에서 책정한 음식 가격에 누리꾼들이 혀를 내둘렀다. 비싼 자릿세를 감안하더라도 가격에 비해 음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7일 온라인에서는 지난 5일 네이트판에 올라온 ‘압구정 물가 미쳤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 글 작성자는 “인플루언서들이 개업한 압구정 술집인데 물가가 진짜 미쳤다”면서 “반건조 오징어 1만9000원, 가래떡 몇 개 (들어 있는) 떡볶이 2만원 해서 한상이 (거의) 4만원”이라고 전했다.
작성자가 첨부한 사진에는 기다란 가래떡 4개와 가위가 함께 나온 모습이다. 긴 떡을 손님이 직접 잘라 먹는 식이다. 그는 “아무리 압구정이어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깔아놓고 음식 값이 진짜 미친 거 아니냐”면서 “어차피 돈 많은 인플루언서들이나 인스타그램 하는 사람들이 가겠지만”이라고 첨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35564?ntype=RANKING
“압구정 물가 미쳤다” 2만원 떡볶이 사진 본 누리꾼 ‘경악’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포장마차 콘셉트 술집에서 책정한 음식 가격에 누리꾼들이 혀를 내둘렀다. 비싼 자릿세를 감안하더라도 가격에 비해 음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7일 온라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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