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 망명 천국’ 스웨덴, 10년 만에 북유럽 최악의 범죄 국가 됐다
밀려오는 난민들 통합에 실패 이민자 중심 범죄조직만 50개 조직원 3만명인데 경찰은 1만명 28년간 난민 허용 주도한 좌파 총리 “한 나라에 2개의 현실 존재” 시인 2015년 9월 스웨덴은 시리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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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난민들 통합에 실패
이민자 중심 범죄조직만 50개
조직원 3만명인데 경찰은 1만명
28년간 난민 허용 주도한 좌파 총리
“한 나라에 2개의 현실 존재” 시인
2015년 9월 스웨덴은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16만 3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당시 인구 대비(對比)로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난민 허용이었다.
당시 사민당 좌파 정부의 스테판 뢰벤 총리는 “나의 유럽엔 벽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다른 유럽국가들에게 스웨덴의 뒤를 따르라고 했다.
‘인도주의 수퍼파워’인 스웨덴은 지난 수십년 간 이렇게 ‘통 큰’ 난민 허용 정책을 펼친 결과, 인구 1050만 명 중 외국 태생이 200만 명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들 외국 출신 이민자들의 사회 통합에 실패했고, 10년 전만 해도 북유럽에서 대표적으로 평화로운 국가였던 스웨덴은 현재 발칸 반도와 중동 출신의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총기와 마약 밀거래 범죄조직들이 저지르는 총기 살인 등 강력 범죄율이 유럽에서 알바니아 다음으로 가장 높은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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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범죄조직들은 18세 미만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을 악용해, 교육 수준이 낮고 빈곤에 허덕이는 어린 청소년들을 조직원으로 끌어들여 범죄에 동원한다.
전체 범죄자 중에서 18세 이하가 30%에 가깝다고 한다.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10월 15일 “13세, 14세 아이들이 스톡홀름 주변 숲에서 상대 조직에 의해 처형된다. 스웨덴은 물론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본 적이 없는 최악의 폭력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 스톡홀름과 말뫼, 웁살라, 예테보리 등 주요 도시에서 거의 매일 폭발 테러와 총기 살인 범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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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웨덴 정치인은 정부나 스웨덴인 모두 ‘순진했다’고 말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보도했다.
이웃 덴마크가 이민자 범죄에 대해 20년 전부터 강력한 단속을 펼쳐 어느 정도 성공한 것과 달리, 스웨덴인들은 인간의 선(善)에 대해 순진한 믿음이 있었고, 사악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파악하는 데 늦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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