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이 결혼을 한 외국인 국적을 따져보니 미국(8.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중국(6.5%), 베트남(3.4%) 순이라는 점입니다. 국제결혼 시장에서는 비자 취득을 목적으로 한국 남자와 결혼한 뒤, 비자를 받은 이후 다시 베트남 남자와 결혼하는 베트남 출신 한국인 여성이 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혼한 다문화 부부의 평균 결혼생활 지속기간은 10년으로 전년 대비 0.6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년 미만’이 31.8%로 가장 많았다.
2022년 작년 다문화 혼인은 내국인이 외국인 아내를 얻은 비율이 66.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 중 45세 이상의 비중이 31.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30대 초반(19.3%), 30대 후반(17.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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