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35. 본명 권지용)이 ‘마약 꼬리표’를 뗐다. 그가 수사선상에 오르자마자 온갖 악플을 달았던 네티즌부터 ‘무리한 수사’ 비난을 받은 경찰에 이르기까지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채 사건이 종결됐다. 전과 6범인 유흥업소 여종업원 A실장(29)의 진술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지드래곤만 만신창이가 됐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한 지드래곤에 대해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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