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국계 여성이 성추행 당하고 통수 맞았던 사건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서바이버란? 

게임을 하고 출연자들의 투표로 탈락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정치 예능 프로그램

미국에서 24년동안 방영 했고 현재 45시즌 방영 중!

처음에는 2팀~4팀으로 시작해서 게임에서 진팀에서 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고

약 10명정도 남을 때 부터 1팀으로 통합이 되고 

게임에서 1등한 출연자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자들 중 투표로 탈락자가 발생

통합 후 개인전 할 때부터 탈락하는 사람은 〈배심원>이 되는데 

이 〈배심원>들한테 마지막으로 남은 2인 또는 3인이 우승표를 많이 받으면 최종 우승

즉, 본인이 탈락시켰던 참가자에게 우승표를 받아야하니 정치력이 필수인 예능

상금이 백만달러(13억) 정도 되기 때문에 인간의 여러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예능

밑의 내용은 39시즌(2019년) 'Island of the Idols' 편에서 벌어진 일

켈리는 한국계 여성 참가자인데 아주 전략적이고 탈락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히든 이뮤니티를 3개나 획득할 정도로 엄청 강력한 플레이어였음

그런 그녀의 멘탈을 흔들리게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댄'

결국 여자들과 힘을 모아 '댄'을 탈락시키기로 계획을 세우는데...

켈리가 뛰어난 플레이어라고 생각해서 

다들 댄보다는 우승확률이 높은 켈리를 탈락시켜버린상황!! 

성추행보다도 게임이 더 우선이었다는거.... (소름)

이후 댄은 또다른 문제로 인해 서바이버에서 하차 당했음

(방송이 방영되던 시기 바로 퇴출 안시킨 제작진에대한 비판여론도 있었음)

심지어 엘리자베스와 미시는 본인이 댄한테 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켈리가 성추행 관련해서 예민한걸 아니까 당한척하면서 탈락후보를 댄으로 몰아갔다가

켈리를 뒷통수 친 상황이라 많은 비난을 받았음

해당 에피소드 방영 후 켈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