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온도만 내려서 장사하는 사람

[킴볶밥]

와 근데 강아지들 입장에선 소름이긴 하겠다

[말차우유]

돈버려고 한듯 무슨 속죄???

[이랴]

마자 내가 하고 싶은 말

[Looka]

33

[매맴]

반려견 목욕업체 찾아갈정도면 엄청 애지중지 키우시는 분들일텐데 사장이 보신탕집 출신인거 알면 너무 소름돋겠는데요;
속죄는 무슨 돈 될거같으니까 하는거겠지ㅠ

[킹받아]

ㅋㅋ…

[여왕]

😨😱

[티모시샬라메]

보신탕집 운영 했던거 알면 안갈듯

[평범평범]

리트리버 귀엽네

[다자츄]

30년… 오래도 했다 인간아

[Dewey]

와…내가 견주면 너무 소름끼칠듯
보신탕집 30년이면 요즘 보신탕 찾는 사람 줄어서 사양산업인데 걍 반려시장으로 돈 벌려고 업종전환한걸 속죄의 의미라….ㅋ

[마도서 알마델]

개들이 개장사는 보기만해도 오줌 싸면서 움츠려들던데 저 사장도 그러려나

[멍냥멍]

22죽기전 페로몬 이런거 나오는게 묻어있어서 다들 무서워한다던데

[조한국]

3 나도 이 생각

[황용식]

4 궁금하네......

[블라블]

흐압...!

[총몇명]

🤔

[백호는어흥]

야 인간아

[카타쿠쿠리]

사실 죄 지은건 아님. 도덕 가치관에 따라 평이 다른거라고 봄. 암튼 개식용 없어지길 바람.

[엔프피]

죄지은건 아니죠...ㅋㅋㅋㅋㅋ

[재미없어]

사람으로 바꾸면 연쇄살인마가 세신사나 마사지해주는 느낌

[금강선]

예전에는 보신탕 인식이 지금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어려우니까 뭐든 먹었겠죠.. 세상이 바뀌니까 저분도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뿌꾸1]

22..

[김하늘하]

33

[종호만의달]

55

[즁닝]

66

[복실ee]

77 어찌됐든 이제 그만 뒀으니까...

[정재곤]

뭐 죄인지 아닌지는 생각없고
속죄하겠다며 목욕장사를 하는게 오히려 위선 쩌는디
속죄를 굳이 할거면 뭐 유기견봉사단체 기부를 하던가 결국 자기 잇속챙기는건 똑같잖음 게다가 강아지들 목욕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걸 속죄라고 표현한다니

[녹차마루]

22

[털복숭이]

봉사도아니고 참나..

[썸녀]

예전에 마당에 있는 개 잡아가기도 했는데 범죄가 아니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듯 저 사장님은 어떻게 하신지 모르겠지만

[녹차마루]

22 저희 할머니댁에서 키우던 개도 개장수가 잡아갔어요...

[송재형]

개를 식용으로 보던 사람인데 목욕도 살아있는 생물로 보면서 하진 않을듯....

[아뭐내고]

근데 뮤슨 속죄를해요?? ㅋㅋ 도축업자들
모두 속죄하고 사시나요?

[dex_xeb]

돈 안받으면 속죄 인정

[김채원]

바뀐 거면 된거죠 무슨 뜻인지 모르면서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까진 없을듯..

[아이야이야]

위선이라해도 그대로 계속 장사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듯요...

[귤껍]

전통적으로 먹어왔던거고 저분들 입장에선 생업이었을텐데..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쾌락을 위해서 살생을 한것도 아니고 죄니 위선이니 운운하는것도 웃겨요

[삐약제형]

인식이 바뀌거나 장사가 안되어서였다면 그냥 딴 장사하시지 굳이싶네요

[kkkaw]

강아지들 안그래도 목욕 무서워하는데 저 사장이 하면 난리날듯

[늘푸른보검]

그냥 한 곳이라도 반성하고 안하는게 개들한테 좋은 일이니 칭찬하고 싶진 않지만 비난하고 싶지도 않네요 근데 너무 보여주기 식이라 차라리 다른 업종 하지하는 마음...

[JungKook°]

자원봉사도 아니고 돈버는 사업하는건데 속죄는 무슨...ㅋ

[이후으]

강아지를 비인도적으로 도축한건 잘못된게 맞는데 강아지 먹는게 속죄까지 해야할 일인가요 개 먹으면 죄인가요 솔직히 소 돼지 닭 먹는거랑 개 먹는게 뭔 차인지 모르겠음

[고양이혓바닥]

222

[자존감요정]

333 우리한테 친근하다는것만 다를뿐

[illang]

44

[양갱양갱]

5

[뿌뿌가]

6

[이성종.]

7

[게임중독자]

88

[깡예]

9...

[오리너구링]

10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먹을 것도 풍족해지고... 가치관의 차이죠

[아인생이란]

11

[국밥친구]

저사람은 왜 개를 포기못하는거지?

[code name: Mnemosyne]

저기 지금은 폐쇄 된 구포 개시장에 있던 곳이에요. 저 개시장 일대에서 잔인한 동물학대 이슈들 때문에 각종 민원과 집회가 많았어요. 결국 저 개시장 자체가 다 폐쇄되었어요. 그러니까 폐업은 자의적인게 아니었던거죠.
그래도 합의하는 과정에서 모든 상인들이 업종 전환에 동참했으니 저 개시장이 완벽하게 폐쇄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솔직히 외부의 압력으로 반강제적으로 업종 전환 한 건데, 반려견 목욕장사에 속죄라 하다니 좀 양심 없어보이고 웃겼어요.
그래도 평생 해오 던 생업을 버리시고, 동참해주시니 감사하는 마음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분들도 먹고 살아야죠. 또 개들이 울부짖던 곳이 평화로워지고 그 자리에 반려견 목욕가게도 생겼으니 나름 의미 있다고 봐요.

[몰랄리]

보신탕 끓이기 전에 개 씻는걸 생각한건가;

[섭서비죠아]

환경따라 변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음..
한우정육점 사장님도 인도가면 무슨일 할지 모르는거

[shushuu]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보신탕집 신고하면 폐업할정도로 불법적인 루트로 개 도축하는 걸로 아는데 과연 죄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imposter]

전 개고기 안 먹고 먹는 사람 신경 안 쓰지만 내심 사람들이 안 먹었음 좋겠긴 해요. 그래서 업종 바꾸신 거 이유가 뭐든 좋은 변화하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비꼬면 원래 하던 장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님 주홍글씨 새겨서 한평생 지탄할 자격이 본인들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ㅎㅎ

[>ㅁ<.]

그럼 평생 보신탕집만 계속 할 수는 없잖아요...?

[비염죽어라]

다른일을 하지...

[진눈깨비온다]

진짜 개무서운 사람이다...

[빵굽]

..

[비니파니]

소키우는 사람들 소고기 잘만 먹는데요.. 직접 도축장 갖다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