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수요 급증"…엔비디아 또 사상최고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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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도 하루만에 8.31% 뛰어
월가 AI 반도체 낙관론이 견인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는 울상
2019년 이후 최악의 실적 기록
경기침체로 IB 사업 부진한 탓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가 잇따르면서다. 반면 4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내놓은 모건스탠리 주가는 4% 넘게 폭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엔비디아는 미국의 수출 제한 규정에 맞춰 설계된 중국용 AI 칩 대량 생산을 오는 2분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수성에 나섰다. 이 회사 주가는 작년에 세 배 넘게 올라 시장가치 1위 반도체업체가 됐다. 같은 기간 AMD 주가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두 종목은 모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스는 AMD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렸고 키뱅크도 170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키뱅크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도 650달러에서 740달러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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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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