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친구들 그리워서 다시 연락한적있는데...twt

무슨말인지 알거같음...모든 경우가 그런건x 사바사긴 하지만 더 어릴 때 친구일수록 그 때랑 서로 가치관 관심사 등등 변한게 많아서 더 그런듯

[송석구]

정말 친했던 동기언니랑 사회생활하고 몇년만에 만났는데 묘하게 저랑 안맞는 부분들이 거슬리더라구요
그 이후로 안봐요ㅜㅜ

[지름길로 가고파]

서로 그때였으니까 즐거웠던 거 같아요

[뀨잉뿌앙]

맞아요 이제는 자주 만나지 않고 서로 멀리서 응원하게 되는,,

[Wishze]

맞아요 추억은 추억으로 두는 게 좋더라고요 새로 또 맞는 사람 찾아가고

[벡스]

😲

[벡스]

전 반대였거든요 역시 내가 이래서 이 친구들이랑 놀았지 싶고... 생각보다 더 재밌던 친구들이었구나 싶고...

[백장미]

😥

[징쨩징쨩]

진심….

[닳다]

나도 친구도 안변했나보다 그냥 계속 즐거움

[제로베이스원_한빈]

평생 친구라는게 과연 있을까..

[새벽 이슬]

없더라고요.... 평생친구하자 했던 사람들 이젠 곁에 없는거 보니 ,,

[Sejong the Great]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있기도 해요

[한번 만난건 잊지 못해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뿐이야]

2 커서 가치관이나 자리잡혀 있을때 잘맞는사람 만나니까 찐친됐어요 어렸을때 만나는거랑 너무 다른느낌 커서 찐친 생기니까 재미보다 정신적 지주 되고 안정적인 찐친느낌

[알빠노]

부모님 보면 있긴 한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계란친구, 고딩친구들이랑 계속 이어지시더라고요. 사회생활하면서 만났어도 마음만 잘 맞으면 이후에 찐친처럼 지내기도 하구요.

[타이나리최고]

일단 전 16년동안 잘 유지하고 있어요

[난 비트라는 작두를 타는 애기무당]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인연이라는 게 멀어지면 또 아쉽지만
멀리서 보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더라고요

[파자마 곰돌]

이 말 되게 위안이 되네요

[예삐예삐]

맞아요 함께해서 행복한 인연도 있지만
함께해서 아픈 인연도 있더라고요

[아아에시럽금지]

맞아요 내가 그때의 나랑 너무 달라졌기때문에...ㅠ

[쿄야]

진짜 인정이요

[완다 막시모프]

공감이요
하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
우연치않게 연락끊긴 그냥 알던 친구를 만났는데, 너무 자ㄹ맞더라구오

[해오라기난초]

그 순간 잘맞는 사람이 있는 것일 뿐

[평범평범]

영원한 건 없더라구요

[구로디지털간지]

보고싶어서 잔잔히 꿈에도 나온 친구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서 기뻤는데 건조하고 밍숭맹숭한 표정과 맨날 선약있다고 둘러대길래 연락처삭제 해버렸어요 씁쓸ㅋㅋ

[알빠노]

그런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더라고요 그냥 지난 인연에 미련두지않고 연 닿는대로 살려고요 연인이든 친구든 자리가 비면 다른 사람으로 채우면 되니까요

[가시처럼발라줄게]

그래서 고딩때 친구한테 연락 해보고 싶어도 너무 오래 지났기도 해서 연락 못하겠더라고요ㅋㅋ가끔 카톡에 뜨면 간간히 눌러보는 정도만

[웅냐냐냥]

저도 나름 오래 보고 되게 친했던 친구를 오래도 아니고 몇달 안보다 만났는데 안맞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인가보다 생각하고 더 연락 안해요.

[두두둥탁토투]

맞아... 그리고 한번연락해도 뭔가 어색해서 연락 더 안하게됨 ㅠ

[찌미뇽]

저는 고딩 때 친구들 만나니까 너무 즐거웠어요
오히려 성장배경이 비슷하니까 가치관이나 씀씀이도 같고 정말 좋았습니다 담달에 만나는 날 벌써 또 기대 중이에요

[나나마]

떨어져 지내도 괜찮다 이런 건 솔직히 서로 변화가 크지 않거나 떨어져 지내도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건데 그런 게 없는 관계는 당연히 신뢰도 떨어지고 소통도 잘 안 되기 마련이라 생각해요 요샌 그래서 최대한 가까운 사람에게 집중하고 모든 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유짱짱걸]

전애인이랑 다시 안 만나는 게 좋은 것도 저 이유인거 같아요ㅎㅎ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맞아요.... 엄마는 그때 친구가 평생간다고 하던데 막상 겪으니깐 가치관 성립되고 성격 형성(?) 다 되었을때 만난 친구들이랑 더 자주 만나더라구요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그 시절의 우리가 그립다

[히소카 모로]

저도 평생친구는 없다 생각해요..각자 회사 다니면서 가정이 생기는 애들도 많아졌고, 이제는 학창시절 3,4년 놀던 기간보다 더 많이 흘렀기 때문에 서로 공통점도 없어지고..

[김 윤아]

당장 1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도 다른 사람인걸요

[민주너무예뻐♡]

공감...특히 취업준비생이나 전업주부처럼 나랑 전혀 다른 환경사는 친구들 만나면 더 그래요....

[이지은 (IU)]

옛날 친구들 그리워서 연락하면 청첩장 주려고하는줄 알고 경계해요 ㅠ

[로우니아기]

맞아요 인간관계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느낌이랄까요

[쿨제이]

진짜 너무 잘맞고 재밌던 친구들 거진 10년만에 만나니까 전처럼 맞지는 않더라구요 그치만 소소하게 만나서 얼굴보는 것도 좋아서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만나는중 그 친구들말고도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한테는 몇년 안 봤어도 한번 연락해보고 하는데 가끔 보면 좋아요

[박준식]

어쩔수가 없죠 뭐...ㅠㅠ

[말이야방구야]

맞는듯 그래서 그냥 추억 속에 두고 그리워하고있음

[태민.]

저도 처음에는 서로 너무 변해서 안맞는거같았는데 그래도 가끔 만나서 놀고 연락하다보니 예전모습도 보이고 새로운 친구 사귄것도 같고해서 괜찮아졌어요

[INDIGO]

맞아요. 다 변하더라구요

[웅냥냥냥겅아지]

그래도 연락할래요 그래야 후회 안해요

[최수연]

오랜만에 연락해보니 회사에서 연차좀 쌓였다고 친구한테도 개꼰데짓하고... 에혀

[세븐틴 (최)승철]

맞아요. 저는 반대로 연락을 받아본 사람인데, 좋은 끝은 아니었습니다

[태민이]

저는 오히려 고등학교 친구들을 7년 만에 만났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태민이]

오히려 대학 동기들이 더 쓰레기 같더라고요

[천성]

정든 인연 잡으려고 혼자서만 계속 연락하다가
지쳐서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만 챙겨요.

[크리스 햄식]

사바사인듯합니다 저는 예전같아서 좋았습니다

[ER Hyejin]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임

[PARAN]

ㅠㅠㅠ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