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꼬질꼬질했던 첫만남
여주 출근길 쫄래쫄래 따라가기
첫 출근길 여주 옷에 브로치 달아주면서 예쁘다 하기
배웅 하기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보이면 뛰어가서 반기기
배고파 죽겠어도
여주 기다리기
한 대 쥐어박고 싶게 행동해도
애교 한 번에 풀리게 됨
상사한테 깨진 날 비까지 내려서 더 짜증나는데 우산 들고 기다리고 있기
기분 안 좋은지 단번에 알아채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봐주기
감동
여주가 천둥 번개 무서워해서 여주집까지 달려왔지만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 보고 집 밖에서 엉엉 울기
여주가 없을 땐 인형을 여주라고 생각하기
내 옆에 계속 있어달라고 손가락 걸고 자기
혼내면 한껏 기 죽은 표정
밥은 먹었어?
(절레 절레)
여주 짐은 내가 들기
여주가 없어도 맛있는 건 여주 몫 챙겨놓기
속상 할 땐 여주 품에 안겨 울기
누가 너 좋아해도 넌 그 사람 좋아하지말라고 그럼 내가 슬플 것 같다고 시무룩하게 플러팅 걸기
제가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주인도 강아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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