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맞지 않아요? .jpg

[아리아나 그런데말입니다]

진짜 들어보면 신기.. 내용도 다 다른 것 같긴 한데 꿈을 꾼 사람은 헐 태몽이다!! 느끼는 것도 신기해ㅇ

[행복한 쿼카예요]

저도 엄마가 흰돼지 검은돼지 두 마리가 막 뛰어오더니 흰돼지가 엄마 품에 안겼대요
그러고 엄마가 저를 낳고 보니까 엄청 하얗고 우량아(4.1kg)가 태어나서 너무 놀랬다고 하더라고요

[닉네임1630117191]

태몽은 유독 선명하고 잊히지 않다는 점도 신기해요 ㅋㅋㅋㅋ

[김 윤아]

제친구 태몽도 신기해요
친구 어머니가 꿈에서 아주 탐스러운 고추를 가위로 싹둑 잘랐대요 나중에 친척들에게 이야기하니 사내아이로 태어날 거였는데 고추를 잘라버렸다고.. 몇년 전 신점을 보러갔을 때 무당이 친구보고 남자로 태어날 걸 여자로 태어났네 이래서 소름돋았던 기억이 있네요

[자코모]

전 친구태몽 제가 대신 꿔줬어요 ㅋㅋㅋ돌고래 두마리가 바다를 헤엄치는데 갑자기 제 친구가 물위에 떠있더니 돌고래를 안아줬거든요
친구는 쌍둥이 낳고 지금 물만 보면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라고 나중에 수영선수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렇게 맞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준섭]

저희 어머니는 넓은 바닷가에서 가재를 주운 꿈을 꾸셨대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게자리..긴 하거든요

[황민현 내꺼인듯]

ㅋㅋㅋㅋ 글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사ㄹ6ㄷr9라자ㄴr]

저는 큰복숭아를 엄마가 꼭 안으셨대요ㅎㅎ

[맨날나만갖고그래]

헐 저두요

[사사람]

ㅋㅋ 진짜 신기한것같아요 저도 제친구 태몽 대신 꿨는데, 조개줍는꿈 꾸고 바로 일어나서 친구가 생각나길래 전화하니깐 어떻게 알았냐구 소름돋는다고 하더라구요

[降谷零]

전 큰구렁이가 엄마 몸을 감은 다음에 배 속으로 쏙 들어갔다는데ㅋㅋㅋㅋㅋㅋ남자아이인줄 알았는데 낳고 보니깐 여자아이여서 놀랐대요

[여즈]

물고기 비늘이 엄청 화려했다.... 그거만 기억 나요 딱히 물고기상도 아닌데..🤔

[만찐두빵2개]

전 옷장속에 알밤이 가득 들어있었다는데... 밤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에퉤퉤퉤]

저는 뱀이 씨익 웃으면서 엄마 뱃속으로 들어갔다는데 엄마한테 장난칠 때 표정이 그때랑 똑같대요

[태민이]

저는 작은 호랑이를 엄마가 샀대요

[성태한성여민]

저는 흰말이 벌판을 달리는꿈 진짜 아직도 안잊혀지는꿈

[건강이최고다]

저는 다리 다친 애기돼지가 엄마 품으로 쏙 들어왔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접니다 희귀병을 갖게 된 돼지로 컸습니다

[말랑말랑곰]

저는 유산하고 꿈에서 만난적 있어요. 크고 이쁜 백사자가 집 현관앞에서 저를 감싸더니 사라지더라구요. 하늘로 돌아가기전에 인사하고 간거라 생각해요.

[샤플리]

오 점 얘기 신기해용

[라이프애프터]

저도 태몽을 엄마가 대신 꿔주셨는데
사과두개에 큰 인삼하나였대요.
남자애 태몽이라고 해서 그러게.. 에 알두개네. 했는데 진짜 남자아이였어요.
성격도 좋고 사람 좋아해요 ㅎㅎ

[로또 당첨 원해요]

저도 아이 태몽으로 검은고양이 꿈을 꿨는데
몇일전 고양이 흉내 내길래
ㅇㅇ이는 무슨 색깔 고양이야?
했는데 검은색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신기해요

[호비호비해♥]

저은 쌍둥이인데 작은 참새 두마리가 오색찬란한 빛깔로 날아다니다 엄마품에와서 안기는 꿈을 꾸셨대요!! 작은 참새인 탓인지 엄마는 장신인데 저희 둘은 키도 작고 둘다 예술쪽..!!

[S7U9]

???서양권에는 태몽 없어요

[통모짜핫도그]

뭔가 각자 태몽이 있다는게 소중함 … 신기하기도하고

[borntolove]

신기하네..

[힙한고양이]

할머니 임신하셨을때 용이 승천하다가 추락해서 하천에 떨어졌길래 가까이 가보니 썩으면서 검게 변했다던데 그날 유산했다고ㅜ 신기하긴해요 저도 용이 승천하는 꿈인데 왜 아직… 맞았으면 좋겠네요…:)

[영화매니아!]

중간에 고추이야기ㅠㅋㅋㄱㅋㅋㅋㄱㅋ
덤덤하게 우리아들 고추가 크다는 어머니

[넥슨은다람쥐를뿌려라]

ㅋㅋㅋ보다가 내렸어요..굳이...아줌마 주책

[녕녕이]

저 지금 임신막달인데 남편이 태몽을 꾸었는데 숫사자를 돈주고 사서 집에 끌고들어오는 꿈이였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사실 저희는 시험관으로 임신을 하게 되어서 돈주고 사서 끌고들어온거 아닌가 싶어요

[루 키 즈 동 혁]

순산 하셨나요??!ㅎㅎ

[물집메고먐미밌다]

저는 코끼리요

[귀여운아이]

나는 안꿔서 모르겠고 남편이 꿨는데요 태몽은 다른꿈이랑 다르게 지금도 생생하고 소름돋는다고 하더라구요. 흰뱀이 자기앞에 서서 뚫어져라 쳐다보는꿈이였는데 임신한달전에 꿨는데 찾아보니 딸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딸낳음

[모남희]

저는 꿈에서 알이 세개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푸르르고 진짜 이쁜 빛을 내는
알이 있어서 제가 가져가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아들 낳았어용 제눈엔 예쁜 아들 ㅎ_ㅎ

[만두마]

진짜 신기해요
친구가 태몽 대신 꿔줬는데
세상 화려한 금붕어가 춤추고 있는 꿈
키우면서 보니 그야말로 관종 잼민이..ㅠㅠ

[퇴근퇴근퇴근하고싶어요]

그냥 맞는사람들이 경험담 공유하면서 더 그렇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