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20살 때 친구들이랑 당구장 가서 당구 치다가 잘못하고 큐대로 뒤에 있는 사람 건드렸는데 그게 하필 정우성
죄송합니다 아니면 안녕하세요 해야 되는데 얼굴 보고 말이 안 나와서 정우성한테 "좋아합니다" 해버림
뒤 돌아서 고개 들었는데 가슴밖에 안 보이는 위치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대 100 나와서 정우성 이야기했을 때 사진그랬더니 정우성이 웃으면서 "저도 좋아합니다" 했다고 함
나중에 정우성이 박경림 라디오 나와서 "그 날 당구장에서 어찌나 해맑게 인사하는지. 솔직하고 아름다운 표현이 좋았다"라고 했다고 함
https://www.tvreport.co.kr/361201
그 뒤로 둘이 10년 넘게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함
마무리는 하트 날리느라 폭주한 정우성 겨우 막는 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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