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짐부터 풀어야 해?"···자칫하면 '이별 여행'되는 최악의 습관은
[서울경제] 연인과 함께한 여행지에서 이별을 결심할 만큼 미워 보이는 행위로는 뭐가 있을까. 최근 호텔스닷컴은 지난해 12월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커플들의 여행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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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한 여행지에서 이별을 결심할 만큼 미워 보이는 행위로는 뭐가 있을까.
여행 의욕을 떨어뜨리는 상대방의 습관 1위는
'여행 첫 일정을 소화하기 직전에 짐을 푼다'(25%)였다.
또 '그다지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호텔 시설을 전부 이용하려 한다'(22%),
'여행 전 지나치게 세부적인 계획 및 조사로 즉흥적 재미를 떨어뜨린다'(20%),
'욕실에서 지나치게 시간을 낭비한다'(19%),
'여행지에 대해 조사하지 않아서 날 관광 가이드처럼 느껴지게 한다'(17%)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본인이 쓸 베개나 침구류를 가져옴'(17%),
'객실 키를 항상 까먹거나 내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단정함'(13%),
'호텔 객실을 지저분하게 씀'(9%),
'호텔 직원과 다른 이용객들에게 무례함'(7%) 등 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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