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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여새덜 'ㅁ'

나는 아동문학 전공하는 여신데...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 책 찾아보고, 자료 찾아보다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 왕따 당한 기억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어.

(착잡하다 ㅜㅜㅜ)



사실, 심리치료 받으면 좋지만

우리 그럴 여유...별로 없잖아효 ㅜㅜ


이거는 전문가들이 아이들한테 쓰는 방법중에 하나인데,

여새덜한테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방법은 지금부터 알려줄께!!

어렵지 않아!!!!!


우선 아래에 준비한 여러가지 유리병 사진이 있거든!


이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걸루 하나만 골라!!!!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됐어?

가장 마음에 드는 유리병을 골랐어?


그러면 여시가 고른 그 유리병안에 

여시가 왕따 당했던 그 날의 심정, 아팠던 기억, 가해자에 대한 미움...(욕, 저주, 원망! 진짜 쌍욕!!!! 상관없어!!!)

등등을 댓글로 적어...마치 쪽지를 적는 것처럼!!!!


진짜 후회가 없도록!!!

싹 다 적어!!!! 위에 말한대로 쌍욕도 갠차나!!!!! 'ㅁ' !!!!



그런 다음에, 여시가 쓴 댓글을 쪽지로 접을께 'ㅁ'!!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접었지 ?


그러면 그러면 이제 쪽지는 

아까 여시가 골랐던 유리병에 집어 넣어!

마구 집어 넣어!!!



근데 규칙이 있어!!!!! 


★ 이 쪽지는 두번다시 꺼낼 수 없어! 


내가 쪽지 쓸 때 후회없이 쓰라고 했잖아 ^^

후회 될것 같으면 빨리 수정해 ^^

늦지 않았다....




후회 없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이제 그 쪽지가 담긴 유리병은 







* 심해 공포 여새덜 주의!!!!!!!!!!!!!!!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이렇게 깊은 심해 바닷속이나,

(심해공포증여시들은 스크롤을 재빨리 아래로....)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아무도 모르는 곳에 파여진 구덩이....











혹시...과거에, 왕따 당한 경험 있어?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여기, 유리병에 묻고 가! | 인스티즈



이런 장독대 안에 꽁꽁 숨길께!!!!





중요한점은!!!

아무도 찾아내지 못하도록 꽁꽁숨겨야돼!!

알았지??

이제 쪽지가 들어있는 유리병은 여시밖에 못찾음 ㅎㅎㅎ








꽁꽁 숨겼으면! 이제 끝났어!!!

여시와 나의 일은 모두 끝났어...☆



왕따를 당했던 기억이 떠오르거나,

사람 만날때 겁이 나서 두렵거나, 

하여간 트라우마가 엄습하면!


여시는,

나랑, 여기서, 쪽지를 묻은 걸 꼭 기억해!!!!!!



그 날의 기억, 미움, 원망, 두려움들은 깊이 묻었잖아!

여기서 묻었잖아!!!! 

아무도 못 찾아!!!




여시의 두려움과 미움, 원망은 심해 깊은 바닷속, 깊은 구덩이 안, 장독대 안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들은 여시와는 멀리~~~~~~~~아주 멀리~~~~~~~~떨어져 있는데 뭘 두려워해? ㅎㅎㅎㅎ

여시는 두번다시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 살 필요가 없어!!!!!!!!!!!!!



미운 말은 모두 쪽지에 썼으니까,

앞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안할 수 있어.

여시를 괴롭힌 기억이 불현듯 찾아와도 이젠 잘 참을 수 있을거야.



ㅎㅎ

이게 우습고 유치해 보이는데

효과가 상당하대!!!!



두려움이나 공포같은 만질수도 보이지도 않는 추상적인 감정을 

쪽지, 유리병같은 직접적인 사물에 투영시켜서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이야!!!!!!!!!!!!!!!!!!


그 정확한 원리는...댓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여새가 알려줄거야......ㅎ

(전 그냥 아동문학을 전공하는 쩌리입니다 ㅜㅜㅜㅜ)




별건 아니지만...

여시들한테 좀 도움이 되길 바라....



음...

글 마무리 어쩔....?;



마무리는 지금 여시들이 듣고 있는 브금 가사 적어주고 갈께!!!!!!


뮤지컬 렌트 ost인데...

나 이 뮤지컬 덕후거등...ㅎㅎㅎㅎ



여시한테는 소중한 인생, 소중한 시간인데....


부디, 과거의 기억에서 얽매여서

상처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여새는 진짜 소중하고, 매력있고, 유쾌한 사람이야!!!!!!!!!!!!!!!!!!!!!!

나는 맨날 여새를 볼때마다 

아~친구 해보고 싶다~ 한번 말걸어 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ㅜㅜㅜ 나 왜 여새 안 지인이야?

다음 생에 태어날때는 여새 지인으로 태어나서 친구할래 ㅜㅜㅜㅜ


그러니까 여새도 나중에 나 보면 도망가지 말구

꼭 다정하게 얘기 나눠줘야해! 알았지?



그럼 여새덜...화이팅 !!!!!!!!!!





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1년은 525,600 분

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moment so dear 1년은 525,600 번의 소중한 순간들

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1년은 525,600 분

how do you measure - measure a year? 어떻게 그 시간들을 잴건가요? 일년을 어떻게 보낼 건가요?

In daylights - in sunsets? 눈부신 낮들속에서? 수많은 저녁 노을들속에서?

In midnights - in cups of coffee? 적막한 자정들로? 수많은 커피 잔들로?

In inches  - in miles? 아주 작은 세세한 것들로 혹은 어느 정도의 일상들로?

In laughter - in strife? 웃음속에서 혹은 말다툼속에서?

 

In 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 1년은 525,600 분의 시간들

How do you measure 어떻게 이 시간들을 잴건가요

A year in the life 일년이라는 짧지 않은 이 시간들을

How about love사랑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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