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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던 회사 출근중이었음. 버스에서 라디오로 처음 들었고 전원 구조라 해사 아이고 다행이다 했던 기억이 있다.. 그게 오보고 그렇게 큰 사고가 될 줄 그땐 꿈에도 몰랐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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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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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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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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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쉬는시간이었나 수업준비중인가 그랬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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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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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쉬는시간에 페이스북 보다가 "헐 제주도에서 배 침몰했대"라는 소식 듣고
오잉? 배가 침몰해? 그렇군...했는데 이렇게 큰 사건일 줄 꿈에도 몰랐지 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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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었음...원래는 하교할 때 늘 노래들으면서 오는데 그 날은 버스에서 나오는 속보 들으려고 노래도 안 듣고 갔음...지금도 그 순간이 떠올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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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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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오늘도 하루종일,,, 다큐 보면서 울었네요,,
2개월 전
아기치타
그때 학교였지.. 나랑 동갑인애들이었는데 하교할때 뉴스 보니까 전원구조래서 다행이다 했다가 학원다녀오고 아니란거보고 맘아팠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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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갔었음... 인사과 사람이랑 로비에서 이것저것 얘기하고 있었는데 뉴스에 속보로 나오길래 슬쩍 보고 마저 얘기했는데..
이런 대참사가 일어날 줄은 몰랐지
2개월 전
그저
멍하니
다들 그날을 이렇게나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ㅠㅠ
저도 직장에서 일하다가 소식듣던 그날 분위기 온도 생생해요..
2개월 전
아무생각이없더
학교에서 수업 중...
2개월 전
엉덩이 실로폰
중2 반애들이랑 체육쌤 기다리고 있었는데 쌤 오시더니 배가 뒤집어졌는데 전원구조 했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었음 집가니까 아니란거에...정말 그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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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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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라 집에서 뉴스 보면서 발 동동 구르면서 어떡해 이러면서 울었던 거 기억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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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그날 엑소 티켓팅이었던것같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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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입사하고 싶어요
중3 평범한 날이었는데 핸드폰 내느라 몰랐었죠
종례시간에 핸드폰 가져오면서 담임 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 몰랐어요
집가니까 엄마가 뉴스로 실시간 생존자 구조 장면 보고 계시더라고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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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학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 안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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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미술시간이였는데 미술쌤이 갑자기 우시면서 말씀해주셨었음,,,아직도 생생합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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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때여서 집에서 뉴스 봤었는데ㅠ 전원구조라 해서 와 다행이다ㅠ 했는데 아니었죠... 어휴...
2개월 전
갓댐
고1 학교에서 선생님이 스크린으로 뉴스 보여줬음
2개월 전
계절을끌어다쓰고
전공과목 중간고사 날이라서 빈 강의실에서 동기들이랑 공부하고 있었어요
2개월 전
블락비ZICO
집에서 티비보고있어서 실시간으로 뉴스봤어요
2개월 전
2도
그날 날씨가 무척 좋았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팀원 하나가 사고 났다고 그래서 다들 뉴스 보면서 내내 걱정했던 기억이 있어.
마감인데 유독 일에 집중이 안되는 날이었어.
2개월 전
사과향
점심 먹으러 식당 갔는데 티비에서 나오고 있었음. 그때 분위기, 식당 냄새 아직도 선명함.
원래 이런거 잘 기억 못하는 사람인데 그때 그 소식 들었을때는 아직도 선명함.
2개월 전
빛내줄게오래보자💖💙💡👻
중2 수학여행 첫날이었어요. 갑자기 안부 전화 돌리라고 하고 배 사고 났다는 것만 듣다가 저녁에 뉴스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2개월 전
모두패기인형
대학생이라 학교에서 시험공부중이엇는데.. 살면서 그런 사건을 실시간으로 접한게 처음이라 그날 공부하고 있던 빈 강의실 풍경이 계속 생각나요..
2개월 전
도담길
아침에 자던 중이었는데...다니던 학원이 안산쪽이라 고등학교 이름이 익숙해서 자다가 티비에서 뉴스 속보 듣고 바로 잠이 깼어요. 학원분위기도 당시 수학여행 갔던 학생이 있었어서 엄청 어수선 했고...그날 하루 절대 잊지 못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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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 스캐맨더
대학생이었는데 전 1교시 들으러가서 알았어요... 듣고는 큰일은 아니겠지 했는데
2개월 전
주머빱쿵야
💙9월 4일💙
해외사는데 컬리지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저녁 수업 들어가기 전에 점심 먹고 있다가 뉴스 봄....
2개월 전
21세기 소녀
탈빠했음
학교 갈 준비중 전원 구출했대서 다행이다 하고 갔는데 등교하고 오보래서 수업시간내내 몰래 보던 기억이
2개월 전
떼껄룩
중2때였나.. 2교시 역사 시간이었는데 역사쌤이 너무 안 들어와서 교무실로 찾으러 가려던 참에 헐레벌떡 들어오시더니 티비 켜보라고,,, 수업할 때가 아니라면서 뉴스 틀고 봤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에 전원구조 됐다고 떠서 안심했던 기억.. 정말 그때 생각만 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리 언니랑 같은 나이였어서 더욱,,,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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