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블랭킷
소요시간 : 30시간
독일 기준 최저시급 12유로, 한화 17,420원가량
360유로 약 522,600원
스웨터
소요시간 : 40시간
임금 계산시 480유로
약 696,800원
체커보드백
소요시간 : 15시간
임금 계산시 180유로
약 261,300원
이 영상의 댓글
나 평소에 사람들한테 이걸 알리려 노력하는데 담요 하나에 500달러 이상을 받아야된다하면 다 나 미처럼 쳐다봄
내 뜨개옷을 팔아야한다고 계~속 말하면서, 보틀커버 하나에 10시간 걸릴거라고 상상도 못하는 내 친구들에 이영상을 바침
사람들은 수제품의 가치를 알아주지않아. 예를들어 내가 가디건 하나를 떠서 팔면 사람들은 기계로 찍어낸 가디건이랑 가격을 비교하려함. 난 품질 좋은 실로만 옷 만드는데, 그 실 값만으로 가게에서 살수있는 기성품 가디건 하나 가격 넘음. 그래서 더 팔지 않고, 나 자신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로만 만들어줌
누가 나한테 걔 맞춤 풀사이즈 퀼트이불 만들어달라며 200달러 제시한적 있음. 그래서 200달러로 재료비는 충당할 지도 ^모르지만^ 인건비는 그 6-10배 정도 들거라했더니 정말 화내더라
뭔 이윤지 사람들은 작은 조각들이 침대시트가 될때까지 쌔빠지게 재봉하는 일을 누워서 떡먹기로 생각하는듯
걘 심지어 그게 내가 좋아서하는 취미면 인건비를 그렇게 많이 받으면 안된다고 말하기까지함
그래서 난 감정 배제하고, 내가 사랑으로 하는 무보수노동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예약돼있다고 말함.
웃긴게 걔 그 이후로 나한테 말 안검
ㄴ니가 날린 엿을 이해했다니 다행임
ㄴ난 올해 친구 크리스마스 선물로 거의 트윈사이즈 정도 (190*97 cm)의 담요를 뜨고있어
난 그게 재료비만으로 250달러가 될거라고 보고있어
응 비싸지. 근데 난 내 친구가 그 담요를 좋아하고 또 만드는데에 들어간 노력에 고마워할걸 알아
근데 심지어 퀸사이즈이불에 (200*152 cm) 200달러라니 우습고 모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