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쩌리에 올렸던
계룡시 아이들 기억하시나요?
할아버지가 모견의 새끼를 주기적으로 빼고
계속 새끼들은 어딘가로 판건지 사라졌었고...
어느날 부터는 아예 강아지를 방치하고 학대하여
아이들이 흙을파먹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저와 몇몇구조자님들이 힘을 모아
12마리의 밥과물을 챙겨주며
(2마리 실종)
8마리를 입양 임보를 보냈고,
이제 그 지옥의 굴레가 끝나는 듯 싶었으나....
강아지를 방치학대 했던 할아버지가
강아지를 키우겠다며 밭에 데리고 왔습니다.
아기강아지 이며
환경도 너무좋지 않고 줄도 굉장히 짧습니다.
여태까지 밭에있던 다른강아지는
당장 없애버리겠다고 날뛰던 사람이
정말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데려온걸까요?
주고있다는 사료는 곰팡이가 가득하고
여러가지 사료가 섞인 듯 보입니다. 폐기사료같이요.
열면 썩은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 와중에도 아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과거 모견새끼를 계속 빼고,
그리고 사라져왔던 새끼들
그뒤 소유권 포기하며
방치학대를 했던 사람이
정말 정상적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걸까요?
나쁜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현재 환경도 강아지에게
학대나 다름 없습니다.
동물단체에 제보는 해두었지만, 이 사실을 널리 퍼트려주세요.
여시들의 힘이 정말 간절히 필요합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으로
힘써 아이들을 보냈는데
또 같은일이 반복되게 둘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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