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담한별ll조회 4412l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관계자들 음화반포죄로 입건 | 인스티즈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음화반포 혐의로 관계자와 작가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입건된 피의자의 수는 경찰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10명 내외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고양시 킨텍스 서브컬쳐 전시장 내에서 미성년자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나체 등이 그려진 패널 등을 전시하고, 관련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게 적용된 음화반포는 음란한 문서, 그림 등을 반포·매매·임대하거나 공연전시, 상영한 행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성인 인증이 필요한 별도 공간에서 전시됐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음란물로 판단된 게시물을 전시했다면 성인 인증은 위법 여부를 가리는 데 결정적 요소가 아니며 음화반포 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전시물을 아동 성착취물로 보고 형법이 아닌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동ㆍ청소년성착취물을 배포ㆍ제공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광고ㆍ소개하거나 공연히 전시 또는 상영한 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져 음화반포죄 보다 처벌 수위가 강하다.

경찰도 해당 전시 행위가 아청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를 해왔다.

실제 전시된 여성 캐릭터들의 원작 내 설정은 인간이 아닌 천사, 악마 등이지만, 명백하게 인간의 형태를 띠며 설정상 나이도 미성년자에 해당한다.

또 현장에서도 대상물을 두고 '어린이'가 언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피의자들에게 아청법을 적용하지는 않았다. 패널 등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전시돼서다.

아청법 2조 5항상 성착취물은 '필름·비디오물·게임물 또는 컴퓨터나 그 밖의 통신매체를 통한 화상·영상 등'으로 규정된다. 오프라인의 '실물'은 해당하지 않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132800060?section=search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최강한화  한화이글스🦅
쯧쯧
16일 전
👍
16일 전
실물이 아동 성착취물이 아닌것도 웃기네요….? 뭐지 아 실제 아동이 아니라서 착취가 아니라는건가..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별명이 "한국에서 초인기" 라는 일본 연예인381 m1236378405.31 13:32100838 0
이슈·소식 "호중이 잡혀갔는데, 지금 공연해야겠어?”…임영웅 비난, 여론은 '싸늘'240 우우아아05.31 09:3196795 2
이슈·소식 [단독] 민주, 오늘 '전국민 25만~35만 원 민생지원금' 당론 발의202 네가 꽃이 되었05.31 10:4174395 7
이슈·소식 (혐오주의) 매미떼의 습격에 자포자기한 미국인들137 담한별05.31 13:0261260 6
유머·감동 ?? : 아기를 낳지 않으면 우린 춤을 출꺼에요~124 나만없어고영05.31 12:2778451 7
손석구가 나한테 인스타 아이디 물어봤다고!!!!!!!23 뭐야 너 0:15 22426 3
윤석열 지지율 21%....부정평가 70%3 고릅 0:03 908 0
10년만에 음방 컴백하는 박재범 엠카 사녹 역조공 311344_return 05.31 23:53 1056 1
퍼컬이 조선시대인 한 배우의 한복 착장 모음.jpg luckyunlucky 05.31 23:48 3156 1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스트리머2 게터기타 05.31 23:40 1095 0
민희진 자리 지킴에도 최측근은 모두 해임···씁쓸한 승리14 episodes 05.31 23:24 14014 5
외국인 : 이야 서울에 오로라 떴다30 유난한도전 05.31 23:22 28229 6
컴백 시동 걸렸다는 스테이씨 트위터 동구라미다섯 05.31 23:05 330 0
남편 10억, 아내 10억…나란히 복권 1등 당첨 "환호성 질렀다”3 태 리 05.31 22:35 1796 0
36,000원짜리 보쌈 논란10 한 편의 너 05.31 22:14 8949 2
찍어둔 드라마가 2년째 개봉을 안했다던 아이돌1 퇴근무새 05.31 21:51 9306 2
누가 봐도 회사 다녀본 적 없는 같은 아이돌.jpg 렌티큘러 05.31 21:36 1763 0
11년만에 이뤄진 박재범의 소원 퇴근무새 05.31 21:19 2047 1
하이브의 뉴진스 차별대우 문제, 하이브 소속 가수 음반 밀어내기 문제 등이 전혀 근.. 패딩조끼 05.31 21:16 1117 1
'5인 합의제' 방통위를 279일째 2명이커지는 '2인 파행' 위법 논란 알케이 05.31 21:08 16 0
꿈에서 본 호랑이.twt 밍싱밍 05.31 21:07 523 0
최근 딸기축제 시작한 성심당............jpg13 우Zi 05.31 20:39 18376 2
우리가 몰랐던 노량 속 그 배우 히히ㅎㅣ 05.31 20:31 1066 0
김호중 모교도 '손절'…'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2 게터기타 05.31 20:14 2754 0
민희진 "뉴진스 7년후 원하는 삶 살길, 회사 이익 위한 재계약 폐단”169 t0ninam 05.31 20:10 4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