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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매일같이 붙어 지냈다보니
집 근처며 여행지며 어딜가든 추억이라 뜬금포로 빠앙하고 터져요
떠난 지 이제 4개월 지나가는데 그리움의 깊이는 전혀 얕아지지 않더라고요
4개월 전
SoS
저 작년 11월 초에 보냈는데 괜찮아진줄 알고 울애기 동영상 보면서 웃다가 갑자기 오열했어요ㅠ
4개월 전
닉네임은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도 안 괜찮지만 괜찮은 척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데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그 후는 약이 없어요
4개월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저는 가끔 죽은 막내랑 닮은 개를 길거리에서보면 도망가요. 울까봐 그냥 글에 있는정도는 참을수있어요. 근데 눈앞에 보이면 사람이 고장나더라고요.
4개월 전
세상은요지경요지경속이다
마당에서 키웠는데 새벽에 잠시깨면 돌아다니는 챱챱소리가 들리지 않을때
4개월 전
무아린
이제 곧 1년이 되어가는데도 괜찮지 않아요 그냥 계속 이러겠구나 싶어요 이제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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