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마카롱꿀떡ll조회 1909l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300만 원을 주고 강아지를 파양한 남성의 사연과 함께 충격적인 파양샵의 실태가 드러났다.

www.insight.co.kr




결혼을 하게 되면서 300만 원을 주고 12년간 키운 반려견을 파양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이른바 '파양샵'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견생역전'에는 '12년간 키웠지만 300만 원을 내고 파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돌보던 반려견을 돈을 주고 파양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겼다해당 영상에는 돌보던 반려견을 돈을 주고 파양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하면서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개를 무서워하는 아내를 위해 반려견을 다른 곳에 보내기로 했다.A씨는 300만 원을 지불하면 안락사 없이 반려견의 여생을 책임져 준다는 보호소를 알게 됐다.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해당 보호소는 번듯한 건물에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때가 되면 산책도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이곳에 보내기로 했다.보호소 방문객이 제보한 영상에는 A씨가 키우던 반려견 까미가 비좁은 유리 케이지 안에서 지저분한 모습으로 나가고 싶다는 듯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하지만 해당 보호소는 설명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또한 말끔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보호소 홍보사진을 찍었던 강아지 하루 역시 심각한 몰골이었다. 녀석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뚜렷한 목적 없이 이상행동을 반복하는, 이른바 '정형행동'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는지 온몸이 지저분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녀석은 죽은 지 오래됐는지 아무리 두드려도 미동조차 없는 모습이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구조단체 티비티레스큐는 까미를 파양한 A씨에게 연락했다.

A씨는 "까미를 보호소에 보낸 지 10~11개월 정도 됐다. 12년 정도 키웠다. 저번 주에 결혼해 신혼여행을 갔다가 어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300만 원 줬고 산책이나 이런 프로그램 시간표를 보내줬다. 안락사도 없고 평생 죽을 때까지 자기가 케어를 해주겠다더라"라고 설명했다.단체는 "신종펫샵 제보를 받고 가보니 (강아지 두 마리가) 굶어 죽었더라. 여기서 입양한 사람이 보러왔다가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파양샵에 버려졌던 버니를 구조했던 단체는 까미 등 강아지 3마리를 추가로 구조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까미가 구조됐다는 소식에 A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12년 동안 가족같이 키웠는데 돈도 줘가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살기 바빠 가보지도 못했다. 똑똑하고 착한 친구라 잘 적응할거라 생각한다. 좋은 분들이 구조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 잘 부탁드린다. 주소 보내주시면 사료라도 좀 보내겠다"라고 답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현재 강아지 6마리
고양이 8마리 추가구조

제발 못키울거면 입양 좀 하지마세요
구조단체가 오기 전까지
저 아이들은 죽어서야 저 감옥을 나갈수 있었습니다.

추천


 
아니 가족이라고 가족...... 못 키울 상황 온다고 가족을 300만원 주고 어디 버리진 않잖아.......
제발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버리지 않을 책임감을 좀 갖고 입양하길....
무슨 결혼해서 못 키우고 애 생겨서 못 키우고 그런거 다 변명인 거 알죠?ㅋ

29일 전
제댜로 공부하지도 않고 자기 욕심에 입양하고 책임감 없이 파양하는 인간들. 불쌍하지도 않아요. 왜 마음쓰는척 속은척 하는건지
요즘같은 세상에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29일 전
황민현은  왕자님
가족같이 키웠는데 300주고 버린거죠
조금이나마 자기의 죄책감 덜라고..
나쁜인간

2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현 시점 1등 신붓감193 더보이즈 김영9:0373699 1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핑계고 통신사 소신발언.JPG216 우우아아11:5645487
유머·감동 환불 그만좀 하라해서 화난 상류층 아저씨83 김규년8:3660003 0
유머·감동 인스타 안 하는 이유 이거 공감해?85 류준열 강다니2:3156781 8
유머·감동 눈 앞에서 가족 5명 추락…손녀 껴안고 40분 버틴 70대 할아버지152 sweetly1:3887256 18
쪽지로 항의받은 층간소음의 답장이9 sweetly 06.21 17:01 7436 0
한강에서 헌팅당한 여성 ㅋㅋㅋㅋㅋ4 311354_return 06.21 17:00 2759 0
JYP 전속 작곡가가 뮤즈로 삼은듯한 한 여돌...jpg79 우쮸쮸 06.21 16:46 44180 13
동일 노동 동일 임금에 대한 한 경찰의 생각 이슈왕 06.21 16:28 2188 0
일본에서 본인의 아기 도플갱어랑 만난 남자 아이돌1 키득키득키 06.21 16:28 2734 0
고문치사 중대장 구속에 일조한 기자님2 이슈왕 06.21 16:24 3627 2
잔나비 최정훈과 슈스케 같은 멤버였던 아이돌 근황 .jpg3 뿌엥쿠엥 06.21 16:19 4645 0
점점 더 판이 커지는 테라 권도형 게이트.news1 한 편의 너 06.21 16:13 2688 0
[단독] 일면식 없는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검거 (서울, 6/17)1 인어겅듀 06.21 16:09 2003 0
외교안보 원로들 "윤석열 정부 전단 살포 방조, 이런 정부는 역대 처음" 똥카 06.21 16:08 801 1
[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구속14 블루 아카이 06.21 16:03 9405 1
이제는 팝스타까지 섭외한다는 더 시즌즈 역대 섭외력…jpg 나연-abcd 06.21 16:02 2080 0
대북전단 살포단체 깡패임??1 레츠게리따피 06.21 15:55 1330 0
故 구하라 금고 훔친 그놈은 "키 180㎝에 날씬 체형"…제보받는 그알10 엔톤 06.21 15:21 17562 11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 CU가 낸다…1만5천장 한정판2 218023_return 06.21 15:21 5740 0
호텔 직원이 객실 문 따고 강간…제주 관광 중국女 강간한 30대男 구속34 Sigmund 06.21 15:13 14620 0
어제자 남돌 방문으로 난리났었던 성수 상황.twt23 큐랑둥이 06.21 15:12 29985 1
'한국 떠난 부자들'…올해 1,200명 순유출, 세계 4위 예상1 멍ㅇ멍이 소리 06.21 15:06 1719 0
그룹 이름 정할 때 상금까지 걸어서 공모전 열었다던 그룹1 나연-abcd 06.21 14:59 4286 0
엔딩 크레딧까지 봐야 완성이라는 인사이드아웃21 티티양양 06.21 14:49 3677 1
전체 인기글 l 안내
6/22 17:46 ~ 6/22 17: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