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에서 잠정 해체 2년 만에 공카에 방문해서 글 남긴 아이돌

공원소녀

유명한 그룹은 아니었지만 분명히 팬이 있었음
앨범도 몇 장 냈고 인지도도 케톡에선 꽤 있고 스퀘어에 검색해도 글이 꽤 많이 나옴

프로듀서 정산도 못 해 주고
직원들도 임금체불로 네이트판에 폭로글 쓰고
결국 다 나가고 1인 회사로 남아 있다가 사라짐

공식적인 해체 언급도 없이 그냥 사라지게 되고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한다고 했는데 근황은 모르겠다... 찾아보니 승소했다고 함

회사가 불쌍하진 않은 게 멤버들 숙소는 임대료 미납으로 퇴소되고 비자 업무 방치해서 외국인 멤버 두 명은 벌금 전과 남음; 역대급

글 쓴 멤버인 서령은 2000년생으로 그룹 리더였음

www.youtube.com/embed/ldjzv4Pf7zE

노래 좋으니까 한 번 들어봐

다들 다시 나왔으면 좋겠음 너무 아까운 그룹

[김 윤아]

마음은 멈추지 않는다니.. 너무 슬퍼요

[Dylan O'Brien]

😥

[치악산복숭아]

헐 all mine 노래 좋아서 많이 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구나...

[TACO]

외국인 멤버들 비자 갱신 안해서 불법체류자 만드는 회사는 처음이네요..

[돼굴돼굴]

앨범 나오면 꼭 전곡 다 들어보던 리스너였는데 진짜... 너무 아쉬워요... 공원소녀 ㅠ

[1월 26일]

데뷔초때부터 타이틀을 포함 수록곡까지 오랜만에 모두 들었던 걸그룹이었어요. 데뷔 앨범부터 마지막 앨범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게 참 좋았고, 멤버들 실력도 노래 퀄리티까지 참 좋았는데 아쉽더라고요. 아직도 듣는 잘자라는 수록곡은 제게 학생때부터 위로가 되어주던 노래여서 그런 지 너무너무 아쉬워요. 언젠가 그룹으로 빛을 볼 줄 알았는데 이제는 각자의 성공을 응원해야겠네요.

[문상훈]

공원소녀 all mine 진짜 좋아요ㅠㅠ

[댜그]

어렸을때 공원소녀 노래 중에 메이킹 문~ 이러는 노래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