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충분히 산 것 같아. 그래서 현이야 나는 이제 그만 살려고

웹툰 중 일부만 발췌했어...

너무 공감가고 생각이 많이 드네...

[BDNS 문상훈]

😥

[소미녀]

웹툰 이름 뭐예요…?

[더보이즈 주연 (1998.01.15)]

현이씨 -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시즌3 33화 [무의미했다] 입니다!

[더보이즈 주연 (1998.01.15)]

작가님 작품 너무 좋으니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

[물집메고먐미밌다]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 현이씨 에요!

[권시간]

😥

[나눈쟁이]

나는 이제 알고싶은게 없다는 말이 너무… 이제 다 초연해진 사람같아서 슬퍼요
제 친구도 저런 말을 자주 해요. 어느샌가 홀연히 사라질꺼같아서 더 자주 보자고 제가 졸라요..
다음에는 파스타 먹자고 그 다음에는 너가 보고싶어하건 뮤지컬 보고 겨울이 오면 눈사람고 만들고 나 결혼할때 꼭 너가 축사 해주고 이러면서 약속을 만들어가고있어요.
꼭 제친구가 모든 약속을 함께 해주길 기도하고있어요.

[허리펴고앉아]

따뜻하시네요. 친구분에게 엄청난 위로일거예요.

[밍날]

정말 따뜻한 약속이네요

[닉네임297348]

좋은 친구네요! 사랑스러워라

[돈많백]

어떤날은 죽어야지 싶을 정도로 우울하다가 어떤날은 감사하고 행복하다가
이런 뫼비우스띠를 매번 반복하다보니 이런 반복도 너무 지겹더라구요
행복도 불행도 모두 의미없이 흘러가버리는것들이고
그냥 먼발치서 나를 관망하듯이 오늘 죽어도 상관없는것처럼 살고있어요

[밍날]

우울함 분노 이런 것 보다 진짜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때가 공허함과 허무함이었어요 무엇을 위해 사는 건지 어차피 다 죽는 인생인데 특별할게 있는지 그래서 소소한 의미와 행복을 느끼며 살려고 합니다 노을을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음식이나 영화를 보면서

[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저런 친구 부럽다…저렇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은데 나한테 저렇게 말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희희힛히]

이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한 명 있다는 것도 참 부러워요

[ㅅㅣ나브로]

현이씨 정말 좋은 사람이야...

[크래비티]

진짜 죽는게 아프지 않았으면 지금 인구의 반은 줄어들어있을거 같아요 저도 제가 어렸을때 이때까지만 살고싶다~고 생각했던 나이 두배쯤 먹어있어요 지금

[한시삼분]

가끔 죽어야 할 괴로움도 없지만 죽지 말아야 할 근거도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