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르는 것.twt

[펀치]

진심 ㅠ 인간들 수저드는 소리만 들어도 미친듯이 달려와 앉던 애가 누워있고 사료도 안 먹게 되면 그때부터 인터넷 정보 찾아보고 병원가고 난리가 아님 ..

[펀치]

물응아도 쉽게 처리해줄텡까 아프지만 말자 (˘̩̩̩ㅅ˘̩ƪ)

[노정의]

😥

[블라블]

GIF

(내용 없음)

[꽃길만걷자고]

😍

[구구냥냥]

밤에 쫌만 부스럭 거려도 하던행동 멈추고 쳐다보게됨.
심장이 몇번이나 철렁이는지 모를꺼야,넌.

[navy00]

ㄹㅇ.. 똥오줌 치우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 다만 응아 치우는데 응아 상태 이상하면 걱정 개가티 시작....

[Vji]

자기자식 똥은 안더럽다는 사람처럼
개똥치우는데 별로 더럽다는 생각도 안듬
사람똥은 거부감드는데...
근데 설사하거나 똥색 이상하거나 밥을 깨작깨작먹는순간 몇날며칠 잠을못잠

[진쁘]

ㄹㅇ 내새끼 똥싸면 내가 다 시원함 똥도 귀여울때가 잇삼요..

[똘망똘망]

맞음ㅋㅋㅋㅋ

[갈아만든 배]

ㅇㅈ…그것이 가장 쉬운일이죠 개인적으로 밥이 제일 신경쓰여요 기호성도 좋아야 하고 토도 안해야 하고 알러지도 없어야하고ㅠㅠ 먹고 아프지 않아야하니깐요

[노리마키]

마자요... 밤에 자는데 다른소리엔 안깨도 강아지 꿀렁꿀렁 하는소리에 식겁해서 눈뜸

[알리바바 사르쟈]

진짜요... 똥오줌이야 자다가도 졸린 상태로 치우면 그만이지만... 그 똥마저도 상태가 이상하면 심장 떨어져요

[난부자가될꼬야]

자기는 동생(강아지) 싸우고 싶으면 맘대로 싸우면서 고양이들은 서로 싸우려고 보기만 해도 짖고, 걍 뭘 먹든 심지어 양파를 썰어도 주라고 뛰어와서 짖고 가끔 자기 삐졌다고 오줌 아무대나 싸면 안돼! 하고 소리치지만 하나라도 안하면 아픈가 걱정되요ㅜ 진짜 아프지 말고 20년만 더 살다가 인사 한번 해주고 잠자듯 떠나면 좋겠어요

[b2a5]

갑자기 너무 조용할 때...

[날안내해줘]

새벽에 같이 자다가 갑자기 토하는 소리 들리면 눈이 번쩍 떠지고 토 치우는데도 하나도 짜증 안나고 애도 놀란게 보이니까 오히려 괜찮다고 토닥거리고 재우는데 차라리 건강해서 똥 아무데나 싸고 사고치는게 나음 아픈거 보다야 애들은 아프다고 말도 못하니깐

[색]

모든 댓글 공감… 잠복고환이라 중성화수술 안 하면 뱃속에서 암덩어리 된다는 얘기 듣고 일반적인 강아지 중성화 수술보다 좀 크게 (배 갈라서)수술했는데 물도 안 마시고 계속 공복토만 하고 너무 마음 아파서 하루종일 눈물나고 출근해서도 강아지 신경만 쓰이고 … 며칠 뒤 다시 사료 먹고 방방 뛰는 모습 보고 대성통곡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너무 소중해 … ㅠㅠ

[즐거운라테일생활]

켁켁거리는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됨...

[여름방학]

우리 강아지 아프다가 떠났는데 이 글보니깐 또 슬퍼지네요.. 산책하다가 똥 더 주워주고 싶었는데….

[고르릉]

반려견 아이 보낸지 얼마 안되었는데 떠나기전에 곡기 끊고 밥 안먹을때..세상이 무너지는거 같더라구요ㅠㅠㅠㅠ
밤새 케어하고 치우고 그런거 얼마든지 해줄수 있는데..조금만 천천히 가지
적다보니 또 생각나서 눈물나네요...ㅜㅜ

[넬리]

똥안싸면 오히려 큰일이져 하루 똥안싸면 산책하는 내내 똥싸라고 닥달해요

[유자차좋아]

와 거의 진짜 아기 키우는 수준이구나.. 몰랐..ㅠㅠ

[우댜댱]

응아안하면 오히려 걱정하는 똥치우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김석진(33)]

간식을 거부한다? 진짜 아픈 거라 바로 이동가방 꺼내요…병원 가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순간까지 지옥임 응아 치우는 거 그냥 일상이라 하나도 안 어려워요

[닉네임이애용]

똥치우는건 숨쉬는일 같은거인걸요 ㅠ

[너부리야너부리야]

굵은 똥 싸면 흐뭇해요 다행이다 이러고
건강한 똥 싸주면 아침에 너무 기분 좋아요
치우면서 너무 감사하죠 건강하구나 하고
화장실 못 가는건 정말 큰일이기 때문에..ㅠㅠㅠㅠ

[루피친구뽀로로]

진짜 갑자기 원래 안하던 짓하면 막 아픈가 걱정됨ㅠㅠ

[둠딘디]

똥오줌 치우는게 제일 행복한 일이여…………밥 잘 먹고 물 잘 마셔서 잘 싼다는거니까…..똥이 이상하거나 오줌을 안싼다거나 이러면 진짜 더 심각해짐 ㅠㅠㅠ

[저기 님아...]

잠귀 어두운데도 갱쥐 꿀렁굴렁 소리는 듣고 바로 깨요ㅠㅠ 토하지말그라,,, 아가

[야만적인 앨리스씨]

갑자기 아프더니 갑자기 무지개다리 건너가서 보내줄 때... 보내주고 나서는 몸이 갈기갈기 찢기는 기분으로 살았어요 안약 넣고 똥치우고 물 갈고 사료 주는 게 루틴이라 오히려 그게 없어지니까 괴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