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콩, 견과류, 아보카도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항암 작용이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이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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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섬유소를 섭취하면 소화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여러 가지 짧은사슬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유전자 기능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돼 왔지만 정확한 작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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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더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식단에는 섬유질이 매우 부족하고, 이는 장내 미생물에 섬유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짧은사슬지방산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와 진짜 양배추 이거 신이 주신 푸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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