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용진이 르세라핌 김채원 앞에서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발빠르게 삭제했다.
이용진은 타로 한 장을 더 뒤집더니 “너는 결혼하면 더 잘 되는 스타일이다. 행복한 일만 남았다. 현모양처 스타일이 될..”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가정의 리더 역할”이라고 덧붙했다.
문제는 그 다음의 발언이었다. 이용진은 “요즘 출산율도 낮고 결혼의 형태가 바뀐 것에 대해 X발 X나 짜증이 나 있다”고 했다. 이후 그는 “욕한 건 미안하다. 인천 강화도에 신입생 1명 들어왔다. 초등학생 1학년”이라고 저출산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발언에 누리꾼들은 “왜 저래”, “저런 말을 왜 김채원한테?”, “영상 보면 황당함”, “그럼 본인이 많이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발끈했다.
22일 스포츠경향이 확인한 결과 영상의 해당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현재 이용진 측은 이에 대해 별도의 공지나 해명글을 올려놓지 않은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02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