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가 한국이 걱정된다는 부분.jpg

 

 

 

 

27:45 부터

[빠냐냐]

저도 제가 걱정이에요,,

[출루해]

제 지인도 취미나 관심사를 못 찾아서 물어보고 다니더라구요

[호랭이는 어흥어흥]

저도요... 제가 걱정이네요... 대체 좋아하는 건 어케 찾나요... 제발 누가 좀 알려줘...

[박성호(23)]

약간 그런것도 있는것같긴해요 이것저것하고싶다고 말하면 일단 공부해서 커서 나중에 취미로 해
그래서 전 취미만 부자고 직업은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전공을 살리긴 할건데 전공을 좋아했냐라고 물으면 취미만큼 먼저 하고싶어서 안달나고 10시간 연속적으로 한적도 없어서...ㅋㅋ 그냥... 평생 취미로만 남게될것같아요

[박성호(23)]

학원 돌다가 수능을 봤더니 갑자기 하고싶은 전공 없어? 아니면 00과가 취업 잘돼 거기로 가라 라는 말을 듣고자라서 하... 시간 되돌아간다면 학원 좀 줄이고 해보고싶었던거 한달이라도 해볼것같아요

[포켓몬스터 트레이너]

저는 그런 느낌이예요.. 좋아하는걸 어디까지 해도 되는거지? 직업으로 둘 수 있나? 아니면 취미? 취미면 어느정도의 깊이로 파고들어도 되는거지? 등의 생각만 하다보니... 인스턴트식 취미들만 있는 느낌이네요ㅠㅠ
타일러가 걱정한다는 부분이 스스로 확신을 못갖고 결정하지 못한다는 이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