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087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003
이 글은 8개월 전 (2025/3/25) 게시물이에요
'전쟁 중인 나라보다 불행했다'… 한국, '행복한 국가' 순위 6계단 | 인스티즈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웰빙 연구센터와 갤럽,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HR)를 발표했다. 세계행복보고서는 147개국의 삶의 수준 정도를 측정해 국가별 행복 순위를 매긴다.

가장 행복한 국가는 핀란드였다. 핀란드는 행복 점수 7.736점을 받아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96.6%가 곤란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의지할 사람이 있다고 응답했다. 94.6%는 어떤 삶의 형태를 고를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느꼈다.

2위는 덴마크(7.521점), 3위 아이슬란드(7.515점), 4위 스웨덴(7.345점)으로 북유럽 국가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는 58위(6.038점)로, 작년보다 6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2023년 57위, 2022년 59위, 2021년에는 62위였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은 8위(7.234점)보다도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스라엘이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등에서는 낮은 점수가 나왔지만, 사회적 유대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낮은 사회적 유대는 높은 자살률과도 연결됐다.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행복의 반대는 절망’이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절망의 죽음’이 높다고 설명했다. ‘절망의 죽음’은 불행으로 인한 죽음으로, 알코올 남용, 약물 과다, 자살 등의 사망 유형을 통칭해 일컫는 말이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 59개국 중 75%의 국가에서는 절망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었지만, 사회적 유대감이 낮은 한국과 미국에서는 ‘절망의 죽음’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은 ‘절망의 죽음’ 중에서도 자살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타인과 자주 식사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으로 분석됐다고도 덧붙였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미국에서 행복지수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미국은 24위(6.728점)로 이 조사가 시작된 2012년 이래 역대 최저 순위로 떨어졌다. 3년 넘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111위(4.680점), 러시아는 66위(5.945점)에 그쳤다.

대표 사진
다르다루
아무리 희망회로 돌리고 내가 긍정적이여도
내 삶이 왜이렇게 팍팍하고 지치나 싶었는데 이유를 알았음.

검찰 경찰 군 정치 헌재 어디하나 안 썩은놈들이 없음.
이 오물들 때문에 국민들이 아무리 열심히 발버둥쳐도
끓는물 안의 개구리처럼 죽어가는거 같음

8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일본인들 취향저격이라는 한국 김장 조끼1
12:39 l 조회 1942
중녀들한테 인기 많다는 틱톡커 아이돌로 데뷔함14
12:28 l 조회 4614
인터폴 수배'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캄보디아서 도피 끝 체포18
12:24 l 조회 7685
인천공항 발렛비 2만→4만 원 인상 '제동'1
12:18 l 조회 1253
딸기 우람하다고 온동네 놀림당한 투썸 케잌3
12:16 l 조회 4156
이런 가정환경에 있는 사람 배우자로 생각하기에는 흠이 많겠죠?3
12:15 l 조회 3372
아낌없이 뺏기는 기아냐옹이즈
12:13 l 조회 766
현재 인생에서 본 모든 영화들 티어표
12:07 l 조회 2071
최악의 컴퓨터자세1
12:06 l 조회 2911
무쌍의 시대 TOP10.gif15
12:02 l 조회 6210
성탄절 종일 체감 영하 10도, 금요일 오전엔 영하 19도
12:01 l 조회 685
컴퓨터 조립할 때 공감
11:57 l 조회 905
현재 제2의 불닭급 유행이라는 두바이..JPG37
11:48 l 조회 10676
소기업 연봉 인상 ㄹㅇ 현실12
11:47 l 조회 6816 l 추천 1
시골은 그런것이 아니다2
11:46 l 조회 1713 l 추천 1
사이 애틋한 거 보기 좋다
11:43 l 조회 657
드라마 [바람의 화원] 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했던 편1
11:42 l 조회 1401 l 추천 1
맹견이면 목줄을 하셔야죠3
11:34 l 조회 4454
"입짧은햇님, 먹방하며 30㎏ 감량?…'나비약' 죽은 사람도 있다" 약사 경고8
11:18 l 조회 14093
크리스마스의 기적? 20년 만에 멈춘 산타버스가 부활한 사연|크랩
11:08 l 조회 65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