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우우아아ll조회 138986l 59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딸 인생 망치고싶은 엄마들은 이것만 하면 된다.JPG | 인스티즈



 
   
신입  (?)
전 그래서 결혼하기 싫어졌어요. 엄마는 왜 결혼 안하냐고 매번 말씀하시지만요... 뭐 보고 자란게 있는데 안행복해보여서 하기 싫다고 하면 매번 너는 다를거래요. 그래놓고 또 아빠랑 싸워요 🤔
27일 전
저랑 완전 똑같아요. 엄마한테 진심으로 다 말은 못했지만 보고 자란게 있는데 ㅋㅋㅋ
14일 전
지나가던박인서  계속 지나갑니다
+너 때문에 이혼 못하는거야
27일 전
본문은 타격없는데 이건 열받긴 하겠네요
27일 전
아....자식탓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 해도 열받네
27일 전
와.... 너무 지금도 고통 받습니다. 진짜 자존감 떨어지고 내 존재의 이유도 모를때가 많아요.
27일 전
저도 이말 엄청 듣고 자랐어요 엄마는 아직도 이말이 왜 상처가 되는지 몰라요
27일 전
+이제 와서 이혼은 무슨 그냥 참고 사는 거지
27일 전
엄청 인정.. 특히 마지막 문장 결말 매우 참담합니다...
27일 전
다귀찮  로또당첨소망
근데 딸한테 저런 엄마 많을걸요.... 그리고 엄마들은 딸인데 그런 이야기도 못하냐면서 화낼거 같아요
27일 전
와...... 진짜 소름 돋아요 엄마가 맨날 이 소리 해요 딸한테 이정도도 편하게 말 못하냐고
27일 전
너어무 익숙하다...
14일 전
하소연 잔뜩들어줬더니.. 넌 니 아빠랑 똑같애
27일 전
22 ㅋㅋ
27일 전
333
27일 전
444 아아악
14일 전
ㅠㅠ
27일 전
저두
전 아빠는 아니지만 형제 문제로 엄마가 저한테만 다 털어놓고 너 아니면 내가 누구한테 이야기하니? 넌 그렇게 되면 안 된다. 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 형제처럼 그렇게 안 되려고 애써요. 모든 그 형제의 반대로 행동하게 되고 힘들어도 나 아니어도 힘든데 굳이 싶어서 이야기 안 하게 되고, 씩씩한 척해야 하고 모든 일에 괜찮은 척해야 하고... 지금도 ing입니다 근데 그래도 모르더라고요. 제가 진짜 괜찮아서 씩씩해서 잘 이겨내는 줄 알아요. 근데 그래서 그런가 제거 그 형제를 되게 싫어해요.

27일 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진짜 숨막혀요 형제가 조금만 힘들어하면 어쩔 줄 몰라하면서 제가 힘들어하면 넌 너만 힘든 것 같아? 라고 하면서 혼자 알아서하게 둡니다 그냥 이번 생은 이러다 일찍 죽고싶어요 하루 빨리 도망치세요 거리 두세요 시간 더 길어지면 저처럼 더 큰 감정덩어리에 묶여서 도망도 못 갑니다
27일 전
완전 공감합니다,, 이제서야 느끼지만, 어릴 때 책에서나 본 어른스러운 어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ㅎㅎ,, 모두 다 이기적인 인간일 뿐
27일 전
+ 너는 내 꿈이야
+ 나는 우리 딸만 바라보고 살아
+ 내가 뭐 이상한걸 너한테 추천하겠니?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지

27일 전
이걸 읽고 숨이 턱 막혔어요….
24일 전
와 정말 저희 엄마 같아요..
엄마가 이혼할때 저는 13살이었어요
만으로 하면 11살쯤..?

매번 엄마가 아직까지도 이런 얘기를 해요
제가 어려서 더 일찍 이혼을 못했다.
엄마는 정말 빨리하고 싶었다.
엄마가 조금 성격이 우울한건 아빠랑 조금 더 살아서 같다.

이혼한지 16년.. 아직도 아빠얘기를 하면서
아빠흉을봐요 그리고는 늘 어디가서 이런얘기를 하냐며 하소연을 해요

전 아빠랑 살아요
아직도 엄마한테 죄책감이 있어요

매일 밤 제 존재가 너무 죄같아서 고통스러워요

27일 전
WayV  칫따폰 리차이야뽄꾼
신체적 폭력보다 정신적 폭력이 사람을 더 갉아먹죠 더이상 죄책감 갖지 마세요 님탓 아님 어서 해방되고 좋은날이 늦게나마 오길 바랍니다
27일 전
리코타치쥬  —̳͟͞͞♡
22ㅠ 진짜 정신적 폭력 너무 괴로워요😭
27일 전
지나가던박인서  계속 지나갑니다
어릴때부터 내 존재 자체가 누군가가 떠나지 못하는 이유이자 짐이라는 생각에 매일매일 죄책감 느끼고 사는중…
27일 전
Pinterest  우리가! 남이가~!
사바사인 것 같아요
전 엄마가 저런 얘기를 털어놓는 곳이 나 하나면 좋겠고 제가 잘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감정에 휩쓸려버리는 딸래미 분들은 안타깝지만 감정은 배제하고 긍정적인 책임감을 느끼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경제활동할 때 원동력도 됨!

27일 전
어떻게 긍정적인 책임감을 느끼시나요?
저는 책임감이 의무감처럼 느껴져서 힘든 마음이 들거든요

27일 전
간헐적개냥이  환타콜라
이건 성격이 타고나야되요ㅎ 노력의 영역이 아닙니다
27일 전
그런 거죠 제 노력이 부족한가 했어요
감사합니다!

27일 전
김독자  전지적 독자 시점
자꾸 저한테 아빠욕 시댁욕 하는거 몇번 받아주다보니까…..제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더라구요
남동생한테는 안해요 저한테만 함

27일 전
저도 진심 공감합니다 ㅜㅜ
27일 전
아… 진심으로 공감해요 저 말을 듣고 자랐더니 행복하면 죄책감이 느껴져요 너무 즐거운 일을 하려고 계획해도 매 순간 나 혼자 행복해도 되나? 라는 의심이 들어요..
27일 전
여울정우  정우보기위해태어난사람
우리 엄마도 저래용 .. 근데 주변에 친구도 없고 남들한테 남편욕 아들욕 하기도 그렇잖아요 결국엔 들어줄수있는건 딸인 저 밖에 없더라고용 가끔씩 힘든건 사실인데 본문처럼 도피성 연애 한번도 해본적없음 .. 내탓이란 죄책감도 한번도 느껴본적 없고 개선시켜야겠단 의무감? 굳이 내가 왜 .. 엄마가 선택한 결혼이고 남편인데 그리고 걍 포기하니까 무력감도 딱히 없는듯 ㅋㅋㅋ
27일 전
WayV  칫따폰 리차이야뽄꾼
몸부터 떨어지는 훈련이 필요해요 집 나와 살면서 숨통 트였어요 자식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연습을 하듯 부모는 평생 자식으로부터 독립하는 연습을 해야하는듯
27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듣기 싫을땐 한번씩 듣기 싫다고 말합니다 좀 서운해 하셔도 너무 힘들땐 말해야 되요 ㅠㅠㅠ 근데 또 자식이니까 어쩔수 없게 되는..
27일 전
Pyper America Smith  Lucky 누나
아빠가 잘못한건데 나보고 ‘그래서 너네 집안은…’ 으로 시작함
27일 전
22이래서 ㅇ씨 집안은.. 지겹도록 들음
27일 전
도롱데롱  🍊
ㄹㅇ o씨집안은ㅋㅋㅋㅋ 어디서 다들 교육받고 오나
27일 전
333와 그래서 이혼하고 성바꾸겠다고 했더니 뭐하러그러냐고...
27일 전
도 복순  잉여왕
진짜 듣기 싫음 본인 감정 혼자 처리하세요
27일 전
ptsd..... 내가 어딜 가서 이런 얘기를 하겠냐고 딸인데 이런 것도 못 들어주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
27일 전
차라리 이혼하는게낫드라
27일 전
일단 집을 나와서 독립해야함
27일 전
제주변에 저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27일 전
이게 더 웃긴게 ㅋㅋ아들은 피곤하니까, 자기 일도 힘들텐데~로 불편한 얘기 하나없이 집에오면 떠받들어주기 바쁘지만 딸은 하염없이 감쓰통이 되죠 ㅎㅎ...
아들은 싫은 소리하면 겉돌고 떠나가지만 딸은 그렇게 안하지 or 못하지 라고 생각해서 저러는거 ㅋㅋㅋ

27일 전
맞아요..동생은 항상 피곤과 본인 일만해도 바쁨과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 외향적성격인 사람이고 전 저 없으면 너무 잘 싸워서 집안 분위기 또 나락갈까봐 항상 집..ㅋㅋ 자연스럽게 감쓰통..
14일 전
Team PLAVE  💙💜💗❤️🖤
ㅜㅜ
27일 전
하 우리엄마 보여주고싶다 상처받으시겠지
내가 지금 불안 우울 다 있는데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대학졸업도 전에 기숙사 있는곳으로 취업계써서 나가서 먼저 독립도 해보고
연락도 1년 끊어보고 별 난리를 다 쳤는데
나가 사니까 엄마가 그립기도 하고 싫지는 않고 또 연락 받으면 아빠 얘기하고 하소연 2시간 들어야하고.. 미치겠음..

27일 전
자기인생 망치는 첫번째
1.남탓하기(심리상담도 비대면 되는 시대에)

27일 전
부모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 밑에서 자라면 정말 힘들어요 부부싸움하고 나면 자식한테 한풀이하고 너는 옆에서 보면서 위로도 안하니? 딸한테 이런 말도 못하면 나는 어디가서 푸니? 니네 ㅇ씨 집안은 머슴집안이라 배운게 없다 이혼은 쉬운줄 아니? 너 때문에 이혼 못하는거야 등등.. 수많은 언어폭력을 듣게 됩니다
27일 전
이런 말들의 결과는.. 그저 나잇값 못하고 한심해보여서 존중할 생각이 들지 않고요 부모로서 존경심은 개뿔 그냥 날 괴롭히는 사람이 될 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랑 형제 때문에 학생때 화병 올 정도로 시달려서 그런지 보통의 가족이 가지는 애틋함 같은게 하나도 없음
27일 전
부모님이 결혼 노래하는데 엄마한테 당신은 결혼하고 불행했는데.. 왜 나한테 결혼 강요하냐고 따져도 전혀 이해를 하지 않음
27일 전
~~
우리엄마도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 그냥 그런가 부다 하고 맘

내용이 심각한게 아니라 아빠가 요즘 혈압이 좀 높아졌더라, 핸드폰이 안된다 머 이정도라
사소한 내용이라 그런가?

27일 전
엄마를 미워한적은없지만.... 본문내용이 너무 제얘기라 좀 충격이네요... 엄마가 절대 저를 미워서한게아니라 기댈곳이없고 얘기할곳이없어서 혼자 삭히고있다가 제가 다 크고나서야 얘기해준거일텐데.. 내용이 충격적이니 저도 우울감이오는건맞고... 이런 현실이 슬프네요
27일 전
저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ㅠㅠ
결혼하지 마라 애낳지 마라도 듣고..
완벽주의도 심해서 어릴때 조금만 실수해도
욕을 엄청 먹고 원래도 예민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플러스 눈치보는 성격에 불안한 어른이
되었네요 이 불안이 결국엔 강박증으로 나타나고요.. 청소년때부터 불안,우울이 심했어요
처음엔 내가 예민한가보다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부모의 양육방식이 큰
문제같아요 성인이 돼서도 여전히 싸우시고요
그럴때면 전 영락없이 아이로 돌아가
눈물만 흘려요 그냥 눈물이 나요
너무 무력해요.. 무기력한데 할수 있는것도
없고 상황은 최악이고요
다행히 독립해서 많이 나아졌어요
집을 나오는게 목표였어서 다시는
본가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취준생때는 맨날 무시당했었고
사회생활 하면서는 상사가 혼내면
남들보다 더 위축이 돼요..
남들은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낳는다는데
전 결혼과 출산을 제 인생에서 지웠어요
너무 불행할거 같아요 또 태어나서
산다는건 지옥이니까 비출산주의이기도 하고..
며칠전에도 한소리 들어서 저녁부터
밤까지 계속 울었네요 너무 괴로워요 하..

27일 전
저는 엄마도 아빠도 다 저한테 와서 이야기해요...ㅎㅎ
두분 다 친구가 거의 없다 보니 그냥 제가 대나무숲이에요
그래서 전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면 기가 빨려서 잘 안 갑니다
그리고 비혼한다고 노래 불렀는데 결혼 이야기 나올 때마다 좀... 웃겨요 남친도 겨우 8~9년만에 생긴 건데 그냥 최대한 안 보여 주고 싶어요

27일 전
나중에 성인되면 아빠보다 엄마가 더 싫어짐
폰에서 엄마 글자만 봐도
그 불편하고 불쾌하고 괴로운 기분이 바로 끄집어내짐
엄마가 불쌍한데 엄마가 싫음..

27일 전
222.. 어렸을땐 엄마말만들어서 아빠가 밉고 아빠가나쁜놈이었는데
나이 좀 먹고 하니까 왜 아빠잘못이지 라는 생각들음

27일 전
333 헉 맞아요...
27일 전
아하
27일 전
ㄹㅇ
27일 전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다~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었다 최선을 다했다 ....에휴
27일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오 맞아요ㅋㅋ엄마가 맨날 아빠뒷담 시댁뒷담 다시돌아가면 결혼안한다 이런 소리나 해대서 엄마한테 나한테서 손주손녀 볼생각 꿈도꾸지말고 저는 비혼한다고 못박았습니다 언능 고시합격하면 집뜨고싶네요
27일 전
ㄹㅇ........
본인이 선택한 인생 나보고 어쩌라고... ㅠ 내가 결혼하라했나...

27일 전
갑자기 눈물나네....
진짜 딱 우럼마가 저러는데...
밖에서 누구한테 저런 말을 하겠나 싶어서 듣는데
딱 저 정리된 내용 그대로 느껴요..
그래서 진짜 맨날 우는중... 집만 가면 죽고싶은 생각이 자꾸 생겨요......
근데 또 그만 하라고 하면 엄마는 저거 어디다 풀까 싶어서 무섭곸ㅋㅋㅋㅋ

27일 전
/> 다들 이것좀 보고 위로받아
나도 그랬어

27일 전
그래서 집에 가기 싫음 가뜩이나 가난하기까지 한데 얼굴 안 보고 살 수도 없음 이미 죄책감 가득 쌓아 놔서 내가 집이라도 나가면 엄만 죽어 버리겠다고 함 진짜 죽으면 내가 평생 죄책감 안을 것 같아서 그것도 괴로움 그냥 내가 없었으면 좋겠음
27일 전
인생 진짜 개망할뻔 했는데 도피성 연애와 결혼 중에 다행히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자라서 성숙하게 제대로 나이먹고 있음돠
엄마도 정신차리게 하고 아부지한테도 불효ㄴㅕㄴ 바이브로 충격요법ing이고 두 분 다 내 인생 간섭 1도 없고 오롯이 나를 사랑하고 내 인생을 중심에 놓을 줄 알게 되었음

27일 전
부모에게 잘해야 한다, 효도해라 이런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부모님을 싫어하면 내가 불효자구나 싶은 마음에 싫은 일이 생겨도 꾹 참고 좋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현실에 낙담하고 우울은 깊어져 갑니다 결국 난 부모님을 미워하고 사랑할 수 없어 자존감은 내려가고 남들에게 이런 내 추잡한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은 콤플렉스가 생기죠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런 양가 감정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편해지려고 합니다...

27일 전
어릴 때 형성된 애착문제랑도 엮여서,. 저런 말 들으면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정작 독립은 못 하거나, 독립하더라도 죄책감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27일 전
친구같은 엄마딸 사이가 좋긴하지만 그렇다고 딸이 진짜 친구가 아님니다
27일 전
저도 엄마가 계속 저한테 아빠뒷담해서 어느순간부터 제가 아빠랑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한테 아빠욕하지말라그랬어요
첨엔 너한테이런소리하지 누구한테 하니? 이러셨는데 이젠 뒷담 더이상 안하심. 가정의 평화가 찾아옴

27일 전
+이런건 너네 아빠랑 똑같아
+아빠가 너한테 못한건 없잖아 너는 미워하지마
+그래도 너네 아빠잖아

27일 전
와....... 너무 공감돼요
아빠 욕 실컷 다 해놓고 갑자기 저는 아빠 미워하지 말고 잘해주래요 그 얘기를 다 들었는데 어떻게 아빠가 좋나요?

27일 전
와우 똑같아서 무섭다..
26일 전
저희엄마도 저 머리대충크곤 저러셨는데 mbti 없던시절이지만 지금생각하면 그때 진짜 나쁜T화법 사용자였어서 그냥냅두지왜/신경을꺼 알아서하겠지/어차피 해결못하는데 뭐하러 신경써 이소리만 주구리장창했더니 빈도가 줄으시더라구요
27일 전
toast  토스트
저러다 결국 이혼 하셨는데 항상 자기 연민 가득하시고 지금도 과거 얘기 많이하시는데 솔직히 많이 지쳐요…ㅎㅎㅎ
27일 전
아 PTSD 온다
27일 전
봉무
27일 전
본문뿐만 아니라 댓글에 나온 말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들어봤네요,, 와….
27일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너는 내 편 들어야지
27일 전
저도 그랬는제 그래서인가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봤어요ㅠㅠ
27일 전
주리아리  안녕갑세요
울면서 그만 듣고 싶다해도 그 때 뿐..
아무렇지 않게 다시 또 시작하더라고요

27일 전
1. 아빠의 잘못이 내 탓인 거 같은 죄책감
2. 엄마의 불행한 인생을 내가 개선시켜줘야 할 것 같은 의무감

너무 공감됩니다. 벗어나고 싶어요.
엄마가 진짜 불쌍하고 안쓰럽고 엄마만 생각하면 슬프고 울컥해요 근데 나도 너무 힘들어요.

27일 전
맞아요.. 저도 그래서 연애도 안하고 결혼할 생각 아예 없어요… 그치만 엄마를 원망하고 싶진 않은 게 정말 엄마가 나 아님 누구에게 얘기하겠나 싶어서ㅜㅜ
27일 전
맞죠 저도 저렇게 자랐지만 저걸 인지한걸로 준비는 충분하고 앞으로의 내 인생은 내가 회복해야 하더라고요 물론 첫단추는 죄책감을 마이너스로 만드는겁니다
27일 전
저러면 90프로 이상의 확률로 딸이 아빠 싫어하는데 그래서 싫어하면 그래도 니네 아빠라고 옹호함
27일 전
와 진짜 너무 소름돋아서 소리질럿어요
27일 전
ㅠㅠ
27일 전
맞아요 그래서 어릴 땐 아빠가 세상 나쁜놈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걍 아빠는 이성적인 사람이고 엄마는 너무 감정적인 사람… 뭐만 하면 삐지고 욱하고 어휴
27일 전
배우 김성철  911231
엄마의 불행한 인생을 내가 개선시켜줘야하는 의무감 이거 찐임
27일 전
+시댁욕
같은 여자로서 이해는하지만 나에게 부모둘다 사랑하는사람이기에
그냥 고통스러웠음
나에게 말하지않아도 나도 다보여요 그 부당함이.. ㅠ

27일 전
오늘도 이렇게 오래보자  내 삶의 모든것이 예술
이래서 자식이 20살되면 서로 독립해야함
그리고 엄마 와 딸 뿐만 아니라 자식에게 혹은 남에게 선 넘는 말 할정도이면 본인의 불행을
화풀이 하듯 말해봤쟈 이득되는게 없어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삶이라면
운동이나 취미 혹은 펀치 같은거 라도 치면서 풀어야 합니다
인간관계는 난로 와 같아요

27일 전
쭈니기요오  🦊
ㅎㅎ 공감… 아직도 엄마는 아빠랑 괜히 결혼했다고 저 만날 때마다 얘기해요
27일 전
Mla
너 하나보고 산다, 딸이니깐 이런말 하는거다, 엄마니까 너한테 이런말도 해주지 누가 해주냐.... 이런말 듣고 살았고 성인되기전까지는 엄마말이 정답이고 내 세상이었는데 성인되고 독립 후 제 자리를 잡고나서는 다툴일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라서 외면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7일 전
저도 어릴때부터 저 말 너무 많이 듣고 자라서 아 엄마가 아빠랑 결혼하고 나를 낳아서 나때문에 아빠랑 못헤어져서 나때문에 불행한거구나 라는 생각으로 커왔는데 사춘기 지나고 성인되니까 저 소리하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부모님 사이에 문제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 독립하니깐 정신건강 진짜 좋아졌어요
27일 전
이런 경우처럼 엄마 하소연 계속 들어주고 사신 분들..!

엄마가 싫어하는 아빠의 모습을 닳고 닳도록 계속 들었잖아요 그러면 그런 아빠의 모습을 절대 안 가진 남자랑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남자 볼 때 보면 그래도 자기 취향에 맞는 남자 만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 엄마는 저한테 매번 아빠가 생각 없이 행동하는? 그런게 너무 싫다고 매일 같이 행동해서 저도 그런 남자가 너무 싫어졌고 그래서 섬세하게 행동하는 남자 만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해서 집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ㅠㅠ

27일 전
그러나 그 점에만 매몰되면 안됩니다…. 싫어하는 면을 안가진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해요…제 경험담 입니다
27일 전
우울증+불안장애 가지게 되는 거 인정이에요 아직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듣는 거 불편하다 말하지는 못하고 나 아니면 누가 들어주나 의무감에서 해방되지는 못했지만 엄마랑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하고 ‘나‘를 우선시하는 생각을 꼭 해야돼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니라 나니까 자존감을 떠나서 불안증세는 많이 나아져요
27일 전
Daffodil  Lidoffad
전 불속성이라 속터지고 해결안되는 얘기는 못듣습니다
이런 얘기는 상담사한테 했으면 좋겠어요ㅠ

27일 전
인정합니다 엄마가 저러면 최소 우울증+ 불안장애 생겨요
26일 전
나중엔 결국 너도 니아빠랑 똑같다는 말만 되돌아옴..ㅎㅎ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없음 걍 자기맘에 조금이라도 안드는 말이나 행동하면 그러더라
26일 전
다 알겠다고 엄마 힘든거 다 안다
근데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나도 힘들다 차라리 이혼하라고 다 그랬는데
왜 이혼 안하고 힘들다고 자꾸 자식들 붙잡고
힘들다고 한탄하냐고

이제 그만 나도 내 인생 살고싶다 라고 했더니

엄마는 눈물 글썽이면서

왜 나한테 그러냐고 ... 내가 뭘 했는데
나는 평생 희생만 하고 살았는데
나한테 다 이런다고 ,,

세상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한테
못되게 구는 폐륜자식을 만듬 ...

18일 전
으아아아 너무 똑같아요....
14일 전
안낳아!!!!!!!!!죄니까
15일 전
+ 아빠를 미워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
아빠를 미워하지 않으면 엄마한테 죄를 짓는것 같은 마음
그리고 딸이 돼서 엄마 마음을 못헤아려주는것같은 죄책감

15일 전
박일해  청춘예찬
어릴 때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저런 말을 자꾸 들으면 엄마 감정에 동기화돼서 아빠를 싫어하게 돼요..배우자 욕은 친구나 부모님께만 해야됨 자식한테 하면 안돼요
14일 전
진짜 나이 먹고 한 두번도 아니고 내 나이만큼 엄마도 아빠가 그런 사람인걸 알텐데도 굳이 굳이 똑같은 말 반복 반복 반복에 엄마가 선택해놓고 왜 우리보고 그러냐 이제와서 자꾸 그래도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잘 살 생각을 해야지. 그러면 삐져요. 됐다 니도 똑같다. 그래 이제 말 안한다며. 갑자기 냉랭..마치 피해자인거마냥 나오면 진짜 환장 환장.
14일 전
아빠 죽고나니 ㄱㅊ아짐
9일 전
다 듣고 자랐네..그래서 지금 내가 이런가보다
9일 전
ㅇㅈ 아들도있는데 이런얘기는 너한테해야한다 지얘기듣고 그욕하는사람 같이 싫어지고 싫어해줬더니... 가식개쩔고... 자식 사회성 모자르게 기르고싶으면 저러면됨 맨날 본인만 피해자임... 편을들어줘도 안들어줘도 나아지는게 없음
자식 결혼절대안하고 애도 절대안낳게 만들수있음 그래놓고 왜 비혼주의녜

9일 전
전문용어로 은밀한 근친상간이라고 해요
자녀에게 감정적 지지를 원하고 파트너한테 바라는 만큼 기대는..

7일 전
그런 얘기는 자녀가 아니고.. 상담 쌤 찾아가서 하시오ㅠ
7일 전
친부 돌아가셨는데 유치원때부터 아빠욕+시댁욕 맨날 듣고산 저는,, 아빠가 죽었다는 상실감이 한3일정도 가고 끝났어요

평생을 욕을하시며 지금도가끔 죽은사람욕함 ㅋㅋㅋㅋ,,납골당에는 렌트카빌려서 가려고하세요 더웃긴건 난원래가기싫은데 너희때문에 가는거야 이러는데
안간다고 가고싶지않다했더니 그래도 니아빤데 부터시작입니다,,, 매순간이 가스라이팅이고 지금도 감정싸움하고있어요 저 스스로 죄책감+혐오
이제는 저도 엄마에게 떠났고 가끔 한달에 한번만 봐요 그것도 식사하고 차마시고 끝
깊은 감정을 나누기엔 많이 부족한사람이고 이제는 놓아주려고 합니다
늙으면 생활비받아서 본인부양책임져주길 바라는데,,그렇게 욕했던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그러고 사셨는데 본인이 그걸 딸들한테 똑같이 받으려고 하면 어떡하자는건지 ㅋㅋㅋ
너결혼하면 너도힘든데 날 어떻게도와 하면서 눈물흘리면서 불쌍한척하는데 늘 돈뜯어갈때도 힘안들이고 뜯어가셔서 이제는 본인알아서 하라고 하려구요ㅕ 집도 있으시고
암튼 부모랑 연끊고 감정적인교류 없으면 인생편해진답니다

1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지디 때문에 여돌 팬들이 불쾌해 하는이유242 몰리아04.24 09:5795392 16
이슈·소식 자영업 백만 폐업... 가장 큰 이유 최저임금240 키토푸딩04.24 11:0373297 24
이슈·소식 스타필드에서 입마개 안하고 맹견 산책시키던 주인 근황.jpg138 無地태04.24 08:5291184 5
이슈·소식 [네이트판] 결혼 후 첫 명절에 가정 파탄남127 가나슈케이크04.24 13:2968810 1
유머·감동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샤워글 ㄷㄷㄷㄷ..102 꿀먹는꿀04.24 09:2482534 1
방금 올라온 비주얼 공격 심한 로민 컨셉필름 강북구루피 0:16 437 0
키키 GROUNDWORK 뮤비에서 눈에띄는 하음 표정연기3 아바랄라라 0:03 2205 2
한강 라면 처음 먹는 일본인 아내1 꾸쭈꾸쭈 04.24 23:51 5162 0
무도키즈 11만명이 뽑은 무한도전 에피소드 TOP 205 31135.. 04.24 23:50 4481 2
4월 21일 생일축하노래 가족계획 04.24 23:50 52 0
오늘 갑자기 늘어난 헌혈자수 카야쨈 04.24 23:50 4025 0
류준열 인스타 업뎃 with 콜드플레이 크리스마틴 친밀한이방인 04.24 23:43 3823 0
봉천동 아파트 화재 범인 (방화 실험 사진)2 04.24 23:41 11154 1
낑겨서 공부하기 알라뷰석매튜 04.24 23:38 891 0
이름 앞에 있는 NS 뜻이 뭔지 밝힌 NS 윤지6 Twent.. 04.24 23:38 14849 1
이디야후기 : 안녕하세요 혹시 데못죽 콜라보…하시나요…? 네? 다시 한번만 말씀 해..4 인어겅듀 04.24 23:34 5619 0
나만의 방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또 한번의 요술(?)을 부린 셀프 인테리어..4 XG 04.24 23:28 5347 0
여름이면 지하철에 노인이 많아지는 이유 주문:파면틱 04.24 23:27 3537 0
레즈 연프 (너의 연애) 2차 티저2 아무님 04.24 23:27 5186 2
일본 라멘 맛집 레전드 어니부깅 04.24 23:27 2697 0
인류 백수되기까지 10년 남음2 멀리건 04.24 23:27 2458 0
이젠..그냥 이런 드립들 촌스럽게느껴지는 달글 펫버블같은소리 04.24 23:27 6365 1
크로바재활의학과 블로그의 대표글 서진이네? 04.24 23:27 595 0
엄청 깔짝거리는 소행성.gif1 널 사랑해 영원.. 04.24 23:27 1368 0
방금 올라온 유튜브에서 그때 그 궁 신채경 헤메코 한 윤은혜 숙면주의자 04.24 23:26 402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