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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477
이 글은 8개월 전 (2025/4/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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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인스티즈

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어케생각해 : 안녕하세요 딸둘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최근 큰딸하고 일이 있어서.. 여러분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큰애만 생각하면 여러모로 성격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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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딸둘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최근 큰딸하고 일이 있어서.. 여러분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큰애만 생각하면 여러모로 성격도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른거같아 복잡합니다

집에 초등학생 딸 둘이 있어요 작은애는 성격도 고분고분하고 저를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남편이 제게 막말을 하거나 윽박지를때 무기력한 제 앞에 서서 막아주고 말리기도 해요(남편이랑의 사정은.. 부차적인걸로 봐주세요 이글의 쟁점도 아니고 별로 얘기꺼내고 싶진 않습니다)

문제는 큰딸입니다 큰딸은 아니다 싶으면 확 욱하는 성질도 있고 남편 성격을 쏙 빼닮았어요 가끔씩 성질부릴때 남편같아서 놀라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 남편이 제게 언성을 높이거나 할때 큰애는 제가 힘든 상황인걸 알텐데도 그냥 자기방에서 나오질 않거든요 작은애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지말라고 아빠한테 대드는 반면에..

어쩌다보니 한번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그때(남편이랑 싸웠을때) 니는 솔직히 나한테 방관자였다고.. 그런데 애가 또 막 짜증을 내더라고요 작은애는 엄마한테 그러지 말라고 또 말리구요 솔직히 큰애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나몰라라 하거든요 남편은 애들이랑 시간을 거의 보내지도 않고 싸울때마다 갈라서자며 물건 던지며 흉악한 모습을 보이는데 남편과 다툼이 있을때 방안에만 콕 박혀있는건 혹시 큰애가 남편을 빼닮아서 나서지 않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번만 이런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큰애에게 항상 거리감은 있었는데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요? 큰애는 다혈질 성격이라 아빠 닮았네 얘기해도 막 화를 내기도하구요(왜 화내는 걸까요?) 동생한테도 말을 좀 툭툭던지고 친구한테 배워온건지 지동생한테 욕도 하구요 하지말라고 제재를 하긴 하는데 성격이 저랑 정반대라 쉽지않네요 큰애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인스티즈


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인스티즈
남편이 언성높일때 말리지 않는 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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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챠니와떠여
최악.. 부부싸움 보게 하는 것도 아동학대인데 그걸 말려주기까질 원하다니..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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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데  도둑이 든 여름
2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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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
3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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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창문
다 큰 아줌마가 쪼꼬만 초등학생을 방패삼으려하다니... 정신병원가세요 아줌마를 지켜줄 사람은 자기자신입니다 내가 나의 방패가 되어야지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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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체리❀
초등학생이 아빠 앞에서 엄마 지켜주려 나서는 게 정상이라 생각하나? 둘째도 스트레스 심할 것 같은데 엄마는 좋다고 앉아 있네..애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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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배고픈 사람
제발 주작이었으면.. 애들만 안타까워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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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북  플레이브
딸은 그 기억으로 평생 아빠 무서워하고 삽니다 아빠가 잘해줘도 무의식이 무서워해서 거리가 멀어진다구요 씨앙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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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삼성 히어로 누구?  김영웅(No.30)
초등학생 자녀 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아이들 정서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알면 저런 이야기 못하지
그리고 부부싸움을 막아주지 않는다고 아이한테 방관자라고 하는 게 부모 맞나 진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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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대로 살자
초등학생 딸한테 남편한테서 자기를 보호해달라는게 정상이냐? 성인이어도 힘든데ㅋㅋㅋ초등학생한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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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네
진짜 모지리인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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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다람  ٩(ˊᗜˋ)و
모지란게 쪽팔린줄도 모르고 글을 싸재끼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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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s
애들한테 정서적 학대 하고 있으면서 애한테 서운한게 제정신인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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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머딩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에요!
추가글 보고오니 쓰니분이 저 글 속의 큰딸이래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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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  소시 몬엑 T1 사랑해❤️
심지어 둘 다 초등학생인데 진짜 그러지마세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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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겨
어린애가 무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맞서는 성향이 있으면 회피하는 성향도 있는거죠. 더군다나 엄마가 회피하지 않는걸 가르쳐주면 몰라,, 본인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딸이 회피하면 그건 아빠 닮아서 그런 것 같다고요?
큰 딸에게 거부감은 들고, 부모로서 그러면 안된다는 자각은 있지만 고치기 쉽지 않으니, 또 회피한답시고 거부감이 드는건 본인 잘못이 아니라 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것 같아보여요.
큰 딸이 욱하는 성격은 아빠를 닮았을지언정 방에 들어가는 태도는 본인을 꼭 닮았으니 아빠 닮아서 그렇다는 핑계는 대지 마세요. 큰 딸 잘못이라 생각해서 거부감에 대한 죄책감을 버릴 생각도 마시고요. 회피하지 말고 죄책감 끝까지 안고 큰 딸에게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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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땅콩
저러고 자기편들어준다는 둘째를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겠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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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앗  좋은아침줄여서좋.아
....?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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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녹차
애가 저러는건 다 이유가 있어요.. 부모가 돼서 왜 애한테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거임? 나중에 둘째도 첫째랑 똑같이 되거나 아니면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이용당해서 정신적으로 문제생깁니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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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부모가 애를 보호해야지 애가 자기 보호 안 해줬다고 하는 엄마가 어딨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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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완.
비응신련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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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
둘째도 불쌍....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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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수염
미친거같다 애한테 미안해하진 못할망정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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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얌 the Queen
초등학생 딸한테 뭘 원하시는 거예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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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424_return
성인이 초등학생한테 뭘 바라세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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큥냥이
와 진짜 남편 잘못만난 탓이지 누굴 탓함?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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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묘 최렌  밍긴 고양이
아 둘째가 너무 불쌍하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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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미  우리집 강아지
뭐 저런 것도 엄마라고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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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불행한 가정..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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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작은사람이매력적이야
와 이런 인간도 엄마라고......... 자식들 불쌍하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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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삐약이
이게... 무슨....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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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0  Mochapella ver.
초등학생인데요....... 어머니께서 남편의 폭력이 딸한테 안 뻗쳐 나가게 막아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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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93
개레전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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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록
부모 같지도 않은 것들이 애는 둘이나 낳았네. 살다살다 자식 보고 방패 왜 안해주냐고 징징거리는 부모는 처음이다. 저것도 학대인데 애들 불쌍해서 어쩌나..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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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쪄  내새끼들최고야
방관자 이러네 방관자는 니겠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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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기댈곳이 자기 자녀뿐이라 그런가.. 다른 마음을 먹으셔야할거같아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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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판독기  판독기 독기야
나도 저런집에서 자랐는데 지금 부모랑 연 끊었고 동생은 감정쓰레기통 됐는데 부모가 죄책감 심어놔서 끊어내지 못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삶 걍 제정신 아닌 부모노릇 할거면 애 안낳는게 맞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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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햄북북
첫째딸아 등골다빼먹고 손절하고 나와라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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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별개로 둘째는 진짜 착하다... 혼자 묵묵하게 모든 짐 안고있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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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무슨곰
아니 선택권은 본인이 다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초등학생한테 저래 안그래도 저상황 못벗어나서 무력감에 쩔어있는거같은데 엄마가되서 가스라이팅까지하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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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게아니라부은거
이게 인제.... 남편이 진짜 잘했다는건 아닌데
본문 읽어보니까 이 집안의 불화가 누구를 통해서 일어났나생각해보면...어.....ㅋ..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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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왓
애들 너무 불쌍하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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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셀린
이거 큰딸이 각색해서 적은글같던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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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따
주작이겠지...?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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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wish
진짜 싫다 애는 자기보다 크고 위압적인 남성이 안 무서웠을까 매일이 죽을 것 같고 무섭고 두려워서 살려고 바락바락 그랬겠지 진짜 제발 주작이면 좋겠음 저런 글들은 나같은 애가 또 있었을까봐 무서워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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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니
딸한테 다혈질적인면이 닮았네 이러면서 왜 화내는걸까요? 물어보는게 진짜 할말이없다 부모이기전에 어른맞나? 생각하는게 왜저럴까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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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마
별 미친사람 다보겠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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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머이  멈머!멈머!멈머!
이 순간에도 하루하루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움. 엄마라는 인간이 본인은 무기력하게..ㅋ 앉아있고 어린딸이 방패막이 해주고 그걸 위안삼고. 마찬가지로 어린 첫째딸은 본인 방패막이 안해준다고 아빠닮았다는 소리나 해대고.. 정신과 치료가 시급함.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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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완벽해
사고방식이 희한허네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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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해열제
한심해요 그냥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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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팡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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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으로우  ❤️정태의04해❤️
미쳣나봐…미쳤나봐….난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아빠밑에서 자랏는데 20살 넘은 지금도 아빠 언성높아지면 무서워서 문손잡이 잡고 벌벌떠는데 어떻게 엄미라는 사람이 초등학생 더구나 여자아이한테 방관자 왜 안말려주냐 그럴수있지..?
5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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