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신, 두 남자에게 연락했다"…손흥민, 공갈 사건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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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씨(전여친)와 B씨(2차 협박범)의 대화다.

B씨 (협박범) : 근데 너, 누구 애인지 알아? 누구 애인지 정확히 알아?

A씨 (전 여친) : 누구 애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B씨 (협박범) : 그럼 2번한테만 가든가, 1번한테만 가든가. 1명한테만 갔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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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비슷한 기간에 2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었다. 둘의 대화에 등장하는 1번은 사업가. 2번은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이다.

A씨는 2명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1번은 무대응, 손흥민은 응답. 그러자 손흥민에게 검사 결과 (hCG 수치 5000mIU/mL)를 보내며 "임신 5~6주"라고 밝혔다.

그러나 A씨 역시 누구의 아이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본인은 손흥민일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B씨는 2차 협박을 망설이기도 했다. 다시, 둘의 대화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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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 (협박범) : 근데 네가 네 입으로 그랬잖아? 양쪽에 연락 다 했다며?

A씨 (전 여친) : 양쪽에 얘기했죠.

B씨 (협박범) : 누구 애인지 정확하게 모르면서. 너, 그게 혼인빙자 사기라고. 양쪽 남자한테 똑같은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그래서 지금 내 가 아픈 거라고. 이걸 어떻게 봐줘야 될 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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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손흥민 협박 사건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취재했다.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A씨 (전 여친) : 29살, 여성이다. 프리랜서로 제품 광고 모델 일을 한다. 손흥민과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2024년 5월에 다른 남자도 있었다.)

B씨 (협박범) : 41살, 남성이다. 공갈미수 전과가 있다. 상반신에 이레즈미(문신)를 새겼다. A씨와는 2024년 연말에 만났다. 2차 협박을 주도했다.

C씨 (무당) : 유명 무속인이다. C씨는 A씨의 6월 임신을 예언했다. 점사가 맞아떨어지자, 신뢰가 깊어졌다. C씨는 낙태 수술을 할 때도 옆을 지켰다. A씨는 C씨에게 8,000만 원을 입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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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결정

이 사건은 애초 그리 복잡한 구조가 아니었다. 손흥민과 전 여친 A씨의 성관계. 그리고 혼전 임신. A씨가 먼저 3억 원을 요구했고, 손흥민이 받아 들였다.

A씨는 6월 22일, 임신 테스트를 시도했다. 손흥민에게 2줄임을 알렸다. 그리고 이틀 뒤, 산부인과를 찾았다. hCG 결과는 5000mIU/mL. 임신 5~6주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A씨는 24일 손흥민(과 여성 매니저)을 만났다. 이미 중절을 결심한 상태. 문자로 한 번, 대면으로 한 번, "내 입장은 바뀔 일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A씨는 입금을 확인했고, 25일 수술을 받았다.

A씨는 그 뒤로 손흥민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손흥민도 마찬가지. 둘의 인연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2차 협박범 B씨가 등장하기 전까지, 누구도 그 일을 입 밖에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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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의 시작 

B씨는 공갈미수 전과를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친한 동생 (무속인 C씨)의 소개로 A씨를 만났다. 한 마디로, 악연의 시작이었다.

B씨에 따르면, 지난 1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는 '디스패치'에 "A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면서 "A씨의 위임을 받아 제보한다"며 연락을 해왔다.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우연히 A씨 휴대폰에서 비밀유지각서를 발견했어요. 위약금이 10배더라고요. 너무 편파적이에요. 사례비 2,000만 원을 주시면 자료를 드리겠습니다."(B씨)

B씨는 손흥민 측에도 이런 방식으로 협박했다. "손흥민이 내 여자를 (과거에) 임신시키지 않았냐. 위약벌 조항이 너무 과해서 A와 결혼할 수가 없다"며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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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상자 

손흥민 측은 대응하지 않았다. (A씨가) 말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 그러자 B씨는 전략을 바꿨다. 언론사에 (편파적) 위약벌을 제보하겠다는 것. 그 언론사가 '디스패치'였다.

손흥민 측은 "서약서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거절했다. B씨는 다시 태세 전환. 돌연, "A씨를 공갈 및 사기로 고소하라"며 자료를 전달했다. 대신 조건을 내걸었다. 7,000만 원만 달라는 것.

"A씨와 B씨의 관계가 왜 틀어졌는지 모릅니다. 갑자기 A씨와 나눈 통화, 문자 등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A씨와 무당 입단속 시키느라 8,000만 원이 들었다며 7,000만 원을 내놓으라 했습니다." (손흥민 측)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손흥민 측은 상상도 못 했던 사실과 마주했다. A씨가 2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것. 그래서 누구의 아이인지 모른다는 것. 단번에 3억 원을 요구했고, 단칼에 수술을 진행한 이유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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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남자의 확률

한국 축구의 숙명처럼,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1 2(손흥민) 모두에게 확률은 있었다. 다만, 손흥민이 A씨의 말을 들어줬을 뿐이다.

손흥민은 2024년 5월 23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위해 입국했다. 당시(23일), A씨는 한국에 없었다. 1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5월 30일에 돌아왔다. 그리고 손흥민에게 연락했다.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던 시간은 5월 31~6월 1일 사이. 손흥민은 6월 2일 싱가포르 경기를 앞두고 출국했다.

A씨의 '교차' 데이트는 B씨의 녹취록에서도 확인된다. 당시 B씨는 "누구 애인지 정확하게 모르면서 어떻게 양쪽 남자에게 똑같은 말(임신 소식)을 할 수 있냐"며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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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즈 앤드 굿 

'디스패치'는 A씨의 행적을 수소문했다. 그는 무속에 상당히 의지하고 있었다. 특히, 무속인 C씨와 모든 것을 상의하는 사이. 임신 결과를 들을 때, 손흥민에게 문자를 보낼 때, 중절 수술할 때, 둘이 함께 있었다.

A씨는 C씨에게 (3억 원 중에) 8,000만 원도 보냈다. 굿 3개(천도재, 재수굿, 운맞이굿) 비용으로 3,000만 원을 썼다. 대신(大神) 할머니를 위해 2,500만 원을 금두꺼비 저금통에 넣었다. 감사 선물로 2,500만 원을 따로 입금하기도 했다.

A씨는 중절 수술 이후, C씨와 함께 갤러리아 백화점도 찾았다. 두 사람은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을 쇼핑한 것으로 알려진다. B씨가 확보한 A씨 카드 내역서에 따르면, 6월 25일 이후 995만 원, 630만 원, 260만 원을 명품관에서 긁었다.

A씨는 집도 새로 구했다. 보증금 5,000만 원짜리 월세로 이사했다. 가전과 가구 등을 사는 데도 꽤 많은 돈을 지출했다. A씨는 1년 사이에 나머지 돈을 거의 다 쓴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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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와 손절

'디스패치'는 어렵게 무속인 C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A씨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면서 "그날 이후 자기 일에 집중하며 조용히 지냈다. 손흥민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디스패치'는 B씨와 A씨가 나눈 비밀대화를 확보했다. A씨가 비밀유지서약 내용을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 B씨가 수십억을 받아서 아파트를 사주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나 C씨는 2차 공모 의혹을 부인했다. B씨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주장했다. C씨는 "B씨가 이간질을 해서 A씨와 2개월 정도 연락이 끊겼다. 그 사이 B씨가 A씨를 이용해 일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A씨는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A씨가 다시 정신을 차렸고, B씨를 말렸습니다. 그러나 B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측과 우리를 동시에 협박했습니다." (C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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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의 시간

손흥민 측도 A씨의 주장을 의심했다. 그도 그럴 게, 초음파 사진은 잘려 있었다. 이름 등의 정보가 나와 있지 않았다. 관계 시점과 임신 주수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A씨와 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 결국 선수 본인이 감당할 사안이라 판단했다. 이에, A씨의 요구 조건을 그 자리에서 수용했다.

하지만 B씨의 등장으로 재검토가 필요했다. 우선 더 이상 공갈에 끌려다닐 수 없다는 것. 차라리 대중의 질책을 받는 쪽을 택했다. 동시에 A씨에게 공갈의 죄를 묻기로 했다.

한편 무속인 C씨는 A씨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A씨와 손흥민 사이에 일어난 일을 다시 꺼낸 건 B씨"라며 "손흥민은 피해자고, A씨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위즈덤]

아 역시 다른 남자가 또 있었구나 근데 또 혹시 모르지 2남자 말고도 단발성 원나잇도 있을지 그건 너무 하니까 숨기고 말했을 수도

[김성훈]

이 일 까면 깔수록 손흥민이 왜 욕먹는지 1도 모르겠음

[찹쌀약과]

22

[ESPRESS0]

어이구...... 사건이 복잡해졌네요

[익인3333]

여자도 요잔데 b가 레알 레전든데? 뭐 저런 사람이 다잇냐

[붕어밥]

저 여자 쉴드 엄청 많았었는데ㅋㅋ
진짜 ㅅㅎㅁ 사이에서 생긴 애기면 뭐가 문제냐고 가정까지 해가면서

[쇼라]

디스패치는 항상 꾸준하네... 2701호, 아시안컵 사건, 손웅정 아동폭력건, 그리고 이번거까지 항상 '단독' 입수하셔서 한쪽 입장 일방적으로 대변하고 상대편 조지는데 일조하던데 이렇게 꾸준하게 단독으로 개인입장 입수해서 기사내는데도 유착관계가 없으리라 생각할 수가 있나ㅋㅋㅋ 대중을 바보로 아냐 디스패치야... 아시안컵 사건 보도 이후 그 기자 바로 다음 기사가 토트넘 탐방 기사인건 좀 웃겼습니다

[회원번호17493009862473728]

22

[웅앵룽]

걍 손흥민이 눈탱이 맞았네 에휴….

[익인213458789]

대박이네요와

[엉ㅇ어어엉엉엉ㅇㅇ아어]

아이고

[머스크멜론]

b가 젤 쓰레기네

[민횽]

헐....

[멍멍멍멍]

인티에도 많앗음
아직 누구애인지 모른다고 기사에도 나와잇엇는데 그건 흐린눈하고 손흥민 욕하는 애들
여자가 저걸로 3억이나뜯엇는데도
각서썻는데 그게 합의지 왜 협박이냐하는 애들이나
여자는 피해자 아니냐는 애들이나.. 정작 협박한 놈은 돈못받앗고ㅋㅋㅋ 여자가 악질이라면 더 악질이엇는데도ㅋㅋ
손흥민측은 만나자고햇는데 여자가 만나기싫다고 3억요구하면서 이걸로 끝내자했는데 그게 협박이지 무슨 합의임?
심지어 각서쓰고 돈받아놓고 관리못해서 자기 남친까지 알게했는데

[제니]

22222

[오준]

3333

[모르겠다닉넴]

4

[툳]

5556

[흐에에엥]

저는 비슷한 얘기로 무슨 꼴랑 3억주고 30억 족쇄 채웠다느니 저 순식간에 ㅍㅋ 아저씨 됐어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 인터넷에 절여져서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는건지, 단순히 같은 성별이라고 편 들어주는거 진짜 기괴하고 천박합니다

[Binu123456789]

전체적으로 참 지저분하네

[므에]

어쨌든 애초부터 손흥민 측에서도 당시 유전자 검사를 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손흥민 애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았어도 구설수에 오르기 싫어서 돈주고 서약을 한거겠지..실제로 손흥민 애기일수도 있는거고 지금도 그 여부는 모르는 거니까.. 그렇게 서로 입 다물고 살았으면 된건데 B가 끼어들어 협박한 게 문제인 건 이 글을 봐도 여전하다고 봄

[알미아미알미]

제대로된 연애관계는 아닌걸로보여지네요..

[쿠키초코칩]

이런 구설에 휘말리다니..안타깝다 정말 ㅠ

[됴근됴근]

ㄹㅈㄷ... 손흥민만 불쌍하네

[susosso]

a씨가 처음 접근한것도 문제고 b씨가 협박한것도 문제고.. 그냥 손흥민만 공인이라 피해입었네요..

[제니]

손흥민 진짜 너무 안타까움... 사람들 구속영장 발부된 여자는 이악물고 쉴드치고 피해자인 손흥민은 욕하더니

[베네틴트]

아................. ㅋㅋ 아..

[아이묭이아]

역시나 꽃뱀이었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한국혁명]

그럼 정보 공개좀 해주세요

[위즈덤]

초음파 사진 날짜 가린거 보면 손흥민과 관계시기랑 임신주수 안맞아서 짜르고 보낸거 같은데?

[강희]

B가 끼어들어서 일이 이사단 난건 맞는데요 그렇다고 A의 잘못이 없어지고 책임이 지워지나요?? 중립 얘기만 나와도 싸불하고 마플 도배하고 마치 손흥민이 먼저 입 다무는 조건으로 3억 준거마냥 여자를 불쌍한 피해자 만들던 사람들 다 어디갔는데요ㅋㅋ 왜이렇게 일을 객관적으로 볼 생각을 안하고 여성과 임신이라는 키워드에만 꽂혀서 일단 냅다 패고 보는지 징글징글해요

[도경수 오래보자]

여저 쉴드치기 바빴던 애들아 글 좀 읽어라

[주영훈]

누구 애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와 개소름돋네 ㄹㅇ로;.......

[주영훈]

구속된 여자는 냅다쉴드치고 손흥민은 자기들 온갖 뇌피셜로 쓰레기 만들더니...
손흥민 측은 처음부터 교제시기와 임신 시기가 맞지않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그런건 듣지도 않고 여자 낙태시키고 튀었다느니 욕하던 사람들 어디가셨죠

[zootopia.]

누구 애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진짜 와우…

[이레디에이터]

와 손흥민 만나면서 바람피는삶은 어떤삶일까

[꾸꿍꾸꿍]

22

[이상하게 아름다운]

어우

[just_do_it]

여시 같은 늙다리 여초에서나 같은 여자라고 무지성 실드치고 남혐하더만 ㅋ

[태봄이300]

누구 애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저 부분이 진짜면 좀 당황스러운데... 본인을 위해서라도 좀 저런 말을 할 상황을 안 만드는게 좋을 듯. 본인 몸 상하는 일인데

[베르룬]

손흥민만 불쌍하다 그냥

[영국닭집]

지뢰 쎄게 밟았네
이번에 유로파 우승하고 털어내자

[딸기꽃]

와우

[지느머리]

손흥민 뭔죄임

[오준]

아직도 손흥민 욕하는사람있을까?

[낯선]

진짜 이번에도 손흥민 욕하던 사람들 다 어디로 숨었네요.

[누에오]

어휴 왜저래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와….

[E X O - K]

손흥민 안타까움.. 아휴..

[출근하는 월요일]

아효...

[중단발고구마]

뭐가아까워서 저런 여자를 만나지

[DOWOO]

손흥민 제발 우승해 ㅠ

[콩무당벌레 That's my piercing]

진짜,,,, 에휴 제대로 잘못걸렸네 쏜 ,,

[불란서에서온리라]

저번글에도 손흥민 욕보단 경찰의 행태에 욕한댓이 많이 않았나요? 저 여성분과 남성분은 죄가 밝혀지면 수사결과에 따라 처벌 꼭 받으면 좋겠습니다.
별개로 경찰의 태도는 형평성에 어긋났다고 생각해요.

[민윤기를 고소함미다]

손흥민이 낙태종용했네 여자가피해자네 이런댓글 굉장히많았어요..

[불란서에서온리라]

헐……전 다른글 봤나봐요…그 사람들 다 고소당할듯…..

[자파케이크]

무슨 경찰의 행태? 무슨 형평성??
여자 속옷도 안주고 구속시키는거 이게맞냐?> 경찰: 여자가 알아서 옷 갈아입고 온거임 복장 자율임
남자는 모자 씌워주고 여자는 모자 왜안씌워줘> 경찰: 모자는 진작 두개 준비되어있었고 여자가 머리 눌린다고 자발적으로 안쓴거임
얼굴 가리려고 하는데 물건 왜가져가> 원래 경찰 물건임
왜 포토라인 세우냐?> 경찰: 포토라인 안세웠고 잡아오는데 기자들이 와서 사진찍은거임

[불란서에서온리라]

저는 구속 영장 발부되는거에 형평성 얘기를 했는데요? 거기에 저항의지 없는데 포승줄, 수갑채운것, 무죄추정의 원칙 지켜지지 않는 것 등에 형평성과 행태 얘기를 했습니다.
저 두사람의 범죄사실이 사실이면 죄질이 나쁘긴 하나, 도주의 우려도 없고 다른 심각한 범죄에 비해 사안이 중요하다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구속영장 발부가 이렇게 빨리 되고 승인된다는것에 제일 놀랐구요.

[자파케이크]

네 증거 인멸 우려 때문에 체포된건데 꼬우면 영장 발부해준 법원에 따지면 되겠네요

[불란서에서온리라]

다른 성범죄, 딥페이크 제작 및 유출, 가정 폭력범, 재발되는 스토킹 범죄, 마약범 등은 영장 기각이 되는 마당에 협박죄로 영장이 나오는게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법원과 경찰의 판단이니 관련 법을 모르는 제가 잘못생각 할수는 있지만 쉽게 납득은 안가네요.

[자파케이크]

어차피 님을 납득 시켜야 할 필요도 없는데 닉을 보니 트페미라 더더욱 상대할 필요가 없겠네요 ㅎ

[IlIliIIliII]

이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게 남녀 인가요???
손흥민에 대한 협박 유무, 피해자인지 여부 등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불란서에서온리라]

이 사건에서 중요한건 저 두 사람의 범죄유무겠죠. 그래서 범죄사실 있으면 처벌받으면 좋겠다 한거구요.
여태 다른 사건들과 달리 경찰이 이렇게 빨리빨리 움직이는게 신기하다구요. 저 댓글도 지금 제가 말하는거랑 같은 내용 아니에요..?

[meoyo]

토트넘 우승하자 제발 !!‘ㅜ

[J with R]

아이만 안타까움

[차아]

것봐,,, 경찰이나 판사는 바보가 아니라구 우리가 아는 정보들은 극히 일부일텐데 그 정보만 보고 구속수사가 어떻니 여자도 피해자니 했던게,, 다들 반성 좀 했으면

[Mac챠]

22 아무렴 무고한사람 구속까지 했을까봐ㅜ

[고기동 얼음박치기]

근데 그게 강남서라 못미덥다는 의견도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차아]

강남서 못믿어도 결국 구속 여부 결정하는 건 법관의 몫인데 구속 결정 이후에도 근거없는 의혹만 제기하니까 하는 말이죠

[우유쿠]

ㅎ전에 탁구 사건 손흥민 유리하게 거짓기사 쓴 기자던데 디패는 못 믿지 관련된 일에 항상 호의적으로 나서서 여론 형성하는데 여태 편들어주는 연옌 라인업만 봐도..

[dkdk]

녹취록도 조작이에요?

[IlIliIIliII]

거짓일 수 잇다는 근거가 잇나요?

[우유쿠]

진짜라는 근거도 없죠 저긴 힘 있는 한쪽 편만 들면서 짜집기 날조 한 전적이 얼만데 뭘 보고 믿어요 여자는 얘기도 못하고 수사 중인데 저쪽은 여론 보고 말 바꿔가며 계속 입장 내는걸 믿기 힘들죠 아직도 디패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신기..

[맨날 누워있어요]

근데 여자 남친이 진짜 쓰레기네

[메접 성공]

손흥민도 만난 20대가 뭐 때문에 40대를 만나지....

[메접 성공]

여성분이 애정결핍이 심한가..?.. 콘돔 없이 2명의 남자랑 관계를 가지고 그 이후에 40대 B씨와 만나고.... 참.....

[오들이]

누구애인지 몰라도 이미지 타격때문에 3억 합의로 마무리된건데 B가 이걸로 공갈하려다가 서로 피해만 보는상황이네

[티즈인스]

꽃뱀한테 물렸구나

[라떼는 말이야]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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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72517094532159]

원나잇이라는 얘기는 어딨어요?

[섭서비죠아]

그러네요..
남친이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일주일간 딴남자랑 여행갔다와서 이틀 만난것을 연인이라는줄 생각못했어요.
양다리 였구나;;;

[머야머야]

누ㅋ구ㅋ애ㅋ인ㅋ지ㅋ어ㅋ떻ㅋ게ㅋ알ㅋ아ㅋ요ㅋ?

[나는행복하다요]

뭐가 불쌍해 둘 다 끼리끼리.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난것같지도 않구만

[태호건곤범궁오둥]

2 전문 다 읽어봐도 손흥민 선수가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경중의 문제는 있을지언정 솔직히 셋 다 이상함...

[isaa]

손흥민이 뭐가 불쌍해...? 그리고 디패는 원래 완전 손흥민편에서만 기사 써댐 하루이틀도 아니고;

[로사언니]

?? 글 읽으셨나요??

[isaa]

아니 디패를 안믿는다구요;

[큥냥이]

임신은 여자 혼자 하냐며 여자 편 겁나 많던데

[종이쇼핑백]

글 보면 ㄴㅌ도 여자쪽에서 먼저 요구한거 아님?

[총알차타기]

손흥민 뭐가 불쌍하냐는것들은 본인들이 꽃뱀이든방울뱀이든 만나서 협박당해서 돈 뜯기고 동네망신 당하길 바라요!!!!🙏🙏

[위즈덤]

즐긴 남자들 중 재력있는 남자 둘 꽃뱀짓 하려고 찍어놓은듯 행실을 보아하니 저 둘 말고도 이남자 저남자 원나잇도 서슴치 않았을거 같은데 누구앤지 모를만도 색 밝히는 여자가 꽃뱀짓까지 대단

[또잉'-']

그럼 걍 뭐 어케만났든 둘이 합의한 거에 대고 제 3자들까지 껴서 이러쿵 저러쿵 협박 이난리친거네 … 손흥민은 할일 다 한거같구만 무슨죄..

[찌미닝]

빨리 낙태해야 친자확인 못 하니까

[호롤롤ㄹ]

오~ 또 디스패치~

[rnak]

끼리끼리~

[안냐세요]

윤 대통령도 그렇고 이런 사건에는 왜 자꾸 무속인이 껴있냐....제발 비정상적인 무속인 좀 멀리합시다. 그리고 손흥민 그간 미리 욕먹은거 억울해서 어쩌나

[순두부라면]

누구애인지 어떻게알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

[페드로 파스칼]

꽃뱀 쉴드는 좀... 성별 같다고 정신머리랑 뇌까지 내다버리지는 맙시다

[옹썽우]

이야... 손과 사귀면서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고 나중에 40대 연상 전과범을 만나는 삶...

[하얀인생]

인티에도 여자쉴드 겁나 많았는데

[ㅇㅇ7878]

끼리끼리 ㅋㅋ

[lassi]

여자면 무조건 쉴드 치고 보는거도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

[토토히]

친자확인할까봐 낙태한거네.. 진짜...엄청난듯..

[재욱]

헐..

[쪼랩곰돌이]

요즘은 뭐 터졌다하면 꼭 무속인이 껴있네..
이놈에 무속 신앙은 정치 경제 사회도 안가리고
지식 수준도 소용없네ㄷㄷㄷ

[Jowayo]

3억도 받자마자 다 썼다는데

[다르킨]

손을 건드냐

[whwab29]

저게 증거는 안되지 나도 고소해봐서 암 엄밀이 말하면 녹취록 뿐인데 증인도 필요하고 그게아니면 동영상 정도는 있어야함. 이게 무슨 여성보호법 적용되는 줄 아나 본데 무죄추정 FM임.
그리고 저건 혼자 조작해서 주작했다고 하면 끝 내가 그런거 아니에요 남친이 조작했어요 이럼 답없음 . 이게 무슨 여성보호법 사건인인줄 아시나요? 아직도 정신 못차림? 그래 공갈녀 말이나 들어라 협박한적 없다지?

[whwab29]

디스패치 내용은 다 사실임. 그런데
이게 아동학대나 여성보호법 사건이 아니라 남친이 제폰 들고 주작한거고 1번2은 다른 남자들이랑 만난적있어서 남친이 오해한거에요 이러면 무죄추정FM증거불충분됨. 디스패치는 거짓말이면 허위 사실 명예 훼손인데 어떤 바보가 그러냐고 반박 중이고 공갈녀는 협박한적 없다고“아니요”언팔중

[제로뽀♡'ㅅ'♡]

무당이랑 B랑 아는 사이니까 둘이 짜고치고 임신 시킨걸수도 있지 않나요 무당이 임신할거다 라는 예언을 어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