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베원 소개팅편 보고 해본 망상..
재미로 봐주기

한빈
내 컵 비면 자연스럽게 물 따라주고 음식 먼저 덜어줄 것 같은
배려심이 디폴트값인 남자
🐹 더워? 어뜩해 ㅜㅜ (손 부채질)
🌹 바람이 안 와 ㅜㅜㅋㅋㅋㅋ
🐹 (더 크게 손 부채질)
성한빈 너무 다정함… pic.twitter.com/3qh07i9TW3
나 덥다고 하면 손부채질이라도 해줄 것 같은 남자

장하오
츤데레 모먼트로 '나 안좋아하나' 생각하게 하다가
집가는 길에 애프터 신청 먼저 오는 상대

지웅
아재개그하면서 능글맞게 대화 리드하다가 중간중간
쑥스러운 모먼트로 심쿵하게 만드는 상대
김지웅 배 닮은 것 같다구
나이 먹을수록 부드러워진다고
양옆에서 칭찬 복복 담구 잇는데
🐶 근데 나는 배가 나오던데?
하ㅜㅜ 이 웃수저를 어떡하지 pic.twitter.com/HWOXQJE4yX
이런식으로 계속 대화 유쾌하게 해줄 것 같은 타입

태래
n차 만남 or 애프터 때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 모습에 반할 것 같은 상대
아니 태래 노래방엠알에 음정 정확한거 실화가 pic.twitter.com/9XYcwyzqpz
수상할 정도로 음정이 정확한 소개팅남

규빈
처음 만났는데도 마치 오래 알던 사람처럼 편하게 만들어주는 상대

리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입고 레스토랑 통째로 빌려서 소개팅 할 것 같은 상대
(그냥 흰 티 입어도 비쌀 것 같음)

석매튜
본인은 떨린다며 계속 웃다가 갑자기 진심 담긴 말 던져서 심쿵하게 만드는 상대

건욱
어색함 못 견디고 TMI 폭주하고
집가는 길에 홀로 '오늘 말 너무 많이한 것 같다...'하고 혼자 반성하는 사람

건욱이는 사주부터 실제로 하루에 뱉어야 할 대화량이 필요함

한유진
반팅으로 만나서 그냥 처음 보지마자 잘생겨서 첫눈에 반하고 시작하는 상대
갠적으로 처음 만났을때 편한 사람이 좋아서 웃겨주는 사람이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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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연예인 중에 서인국 처럼 설레게 날티나게 생긴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