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론때문에 보수는 사전투표 잘 안 한다는 얘기중~

부정선거가 안 잡혀?
"그럼 내가 직접 made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투표하러 와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갔었던 관외 투표자가
"어 이거봐라? 내 거 회송용봉투 열어봤더니 봉투 안에 이재명 찍은 거 들어있다. 너네 부정선거 딱 걸렸어! 경찰 불러!"

그래서 경찰이 와서 "선관위에서 알아서 하세요" 하고 경찰이 갔습니다.
그리고 선관위에서 곧바로 기자들한테 입장문을 냈는데.


바보들이거든요. 선거 과정을 잘 모르다보니까.
당신이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던 바로 그 투표소에 cctv가 여러개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들고나고 하는 공간들에도 다 cctv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아마 그 분이 누군가한테서 투표용지를 건네받는 장면
찍혔다는 데에 제가 한 500원 정도 걸겠습니다.
회송용 봉투 주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그냥 주는 게 아니야.

이번 대선은 (사실상) 결과가 정해져있는 대선이지않습니까.
몇달 전부터 걱정했던 거는 어차피 이 자들은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생각이 애초에 없다.
전한길이나 그런 부정선거론자들이 영화 만들면서 포스터에 뭐라고 썼습니까?
"6월 3일에는 부정 선거가 있을 것이다. 확신한다."
확신하면 선거 참여를 왜 해요? 왜 하느냐? 저런 짓을 하려고.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밤에 선관위에 무단침입했다가
싹 다 현행범으로 잡힌 2건이랑 몸에 성조기 두르고 참관했다가 현행범으로 잡힌 참관인 얘기도 나오는데 생략)


다 현행범입니다.
우리나라 시스템을 진짜 얼마나 개으로 봤으면.
다 현행범으로 잡히는 거예요.

이 분 특이한 게 오후 1시에 남편 신분증으로 자기가 찍고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자기가 그걸 검사하는 사람이었어.
저희가 계속 강조했잖아. 저 자들이 나라 곳곳에 암약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음모론자들이 시스템을 공격하는 마타도어를 할 거다.
당장 나오잖아요.

심지어 계약직 공무원이야. 그런데 선관위 파견 나가가지고
거기에서 자기가 사람들 신분 검사라는 역할을 하게되니까
남편 신분증 슥 꺼내가지고 삑 찍고 오후 1시에 가서 찍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했으니까 누군지 모르는 거야.
그런데 이게 어떻게 잡혔느냐? 오후 5시에 다시 한 바퀴 돌고 오더니
다시 자기가 삑 찍고 또 들어갔어요. 이번엔 내 걸로.

그런데 저희가 계속 강조했던 각 당에서 파견된 참관인들이 있어요.

"어? 저.. 또 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 사람 아까 들어갔던 사람인데? 뭐야 너!"
해가지고 바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저 분은 공무원이라고 했잖아요? 당장 직위해제입니다.

강조를 했잖아. 투표 참관인 제도를 우습게 보지마라.
여러분 투표하러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수십명이 그 작은 투표장 안에 방방곡곡에 위치해있어요.
개혁신당 참관인도 있고 자유통일당 참관인도 있어.
후보낸 당 참관인들이 거기 다 와요.
그럼 그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상대 쪽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그 사람이 삑 찍고 한 바퀴 돌고 와서 또 삑 찍고 들어갈 때
그 사람이 우리편인지 아닌지 누가 압니까.
그러면 그거는 이게 자유통일당 참관인이든 국민의힘 참관인이든
그냥 잡는 거예요. 일단 무조건 잡혀!
우리가 몇 번 얘기했어? 참관인 때문에 못한다. 아무 것도.

사실 지금 여러분 지금 하나씩 살펴봤죠?
다 made한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건 부정선거가 아니지.
범죄 행각을 벌인 범죄자들이 많은 겁니다.
근데 이걸 슥 물타기합니다.
왜냐? 부정선거가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분위기만 피우기 위해서.
그래서 헤드라인을 이따위로 뽑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그게 꼭 선거 관리가 아니더라도
어떤 현장이든지 문제는 있을 수 있어요.
한 번에 수천만명이 투표하고 그 투표를 관리하는 업무에 수십만명이 투입이 되는데
그 중에 실수도 있고 뭘 잘 몰라서 사고치는 경우도 있죠.

어제 신촌투표소에서 있었던 그 사고.
저게 이제 사전투표지를 미리 나눠줘가지고 밥 먹고 온 사람이 있었단 말이에요?
물론 나중에 표수 다 맞춰봤더니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근데 그런 사고를 친 선거관리원이 누구였느냐.
이게 중앙선관위 직원이면 그런 일이 안 생겨.
근데 워낙 선거에는 관리 인원이 많이 필요하니까 구청에서 파견 나온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이걸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몰랐어.
교육을 하는데도 사람 일이라는 게 그래요.
관련 기사 (선관위 측 해명 다 있음, 잘한 짓이라는 거 X
실수였고 보완해야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00705?sid=102

[단독] 사전투표소 용지 대거 반출…투표지 들고 밥 먹으러 가기도
이재명 투표한 구신촌주민센터 관외투표자 몰려 대기 길어지자 용지 받고 투표소 밖으로 나가 ‘수령 후 기표’ 법 위반 가능성 대기 중 일부는 식사하고 오기도 신분 재확인 없이 기표해 논란
n.news.naver.com

실수가 일어나.
근데 실수가 수천표의 투표가 이루어지는 동안에 몇 건 있을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에이, 부정선거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뗄감을 주는 보도인 거야.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제가 거의 20여년 가까이 시사방송을 하면서
선거를 몇 번을 취재를 하고 몇 번을 보도를 했겠어요.
그러면 항상 뉴스 꼭지에 꼭 들어가는 게
뭐이런 거 들어갑니다. 코너 하나를 따로 만들어.
방금 선관위 무단침입, 이중투표 이런 걸로만 꽂아넣어도 8~9개씩 나와요.
매 선거마다 그래. 왜냐하면 4천만명이 투표를 하잖아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

늘 있는 일인데 마치 이게 선관위가 이번 투표 관리를 유독 이상하게 해가지고
뭔가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언론에서 포장을 해버리잖아.
그러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한테 뗄감을 주는 거야.
"봐봐라. 이거 이재명 당선시키려고 이상한 짓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사례들 중에 선관위가 이상했던 게 뭐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관위는 오히려 방어를 잘 하고 있었죠.

이상한 애들이 온 거지. 심지어 다 막았잖아.
우리나라 일 진짜 잘한다.
(저 사람이 아무말이나 지어서 해명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기사로 나온 것들+본인이 취재해서 들은 것들 얘기한 거임)
2찍들 해명이나 후속기사는 안 보고
사건 기사만 퍼나르면서 부정선거론 퍼뜨리는 거 개빡쳐서 올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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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生라이브!] 누가 보면 민주화운동 하다가 제명되는 줄?출연 : 임경빈 & 오창석 & 거의없다[광고문의] ad@podbbang.com02-6457-8019[스트리밍 편성 안내]월 : 오후 10시 15분 화 : 오후 10시 15분 수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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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하면 좋은 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328474?svc=cafeapp

솔직히 의심해볼만한 이번 대선 부정투표 의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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