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보검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4회에서는 해외로 도주하려는 주영(오정세 분)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윤동주(박보검 분)의 활약상이 펼쳐졌다.
먼저 동주는 주영에게 뜨거운 선전포고를 날린 후 강력특수팀 팀원들과 본격 수사에 돌입했고,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짝사랑하는 한나(김소현 분)와 연적 종현(이상이 분)이 한 조가 되자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급기야 두 사람을 방해하기 위해 종현과 같은 조를 자청한 동주는 그 역시 한나를 아직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듯 멍해졌다.
한편 뺑소니 사건과 이경일(이정하 분) 사망 사건의 배후를 점점 압박해 가는 동주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량 밀수업자의 정체를 알기 위해 만식(허성태 분)과 함께 펼친 뜨거운 추격전은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흥미를 더했다. 또한 차량 밀수업자의 도주를 막는 과정에서 강력특수팀이 총출동해 난타전을 벌이는 장면 또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한나와 점점 가까워져 가며 감정의 불씨를 키우는 동주의 모습은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차량 내에서 잠복 근무 도중 들킬 위기에 처하자 연인으로 위장해 상황을 모면했다. 깜짝 스킨십으로 위기를 넘긴 후 오히려 능글맞게 한나에게 다가가는 동주의 직진 모먼트가 안방극장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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