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보도에 따르면 쑨모씨가 현지시간 30일 오후 5시 30분께 높은 난간을 뛰어넘어 병마용 박물관 3호갱 아래로 진입했다.
목격자 샤오린(가명) 씨는 "남성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며 "병마용을 만지더니 넘어뜨렸다"고 말했다.
샤오씨는 "그는 병마용을 잇달아 넘어뜨리고 나서 눕더니 얼굴을 가렸다"며 "모두가 그에게 욕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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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2354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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