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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개월 전 (2025/6/1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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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 이렇게 댓이 달릴줄 몰랐네요. 일단 안좋은 부분만 보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이게 적은것들은 2년간 중환자실. 대학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전부 다 돌아다니면서 당...

pann.nate.com



30대 미혼. 부모님이 아파 요양병원에서 간병중이에요.
마음 맞는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에 끝자락에 놓인 분들을 보면 요즘은 그마저도 식어버립니다.

금슬 좋아 보이던 노부부도 할머니가 치매끼가 보이자마자. 매몰차게 버리고 가는 할아버지도 있었고. (자기 케어 못해주는데 굳이 치매걸린 년 끼고 살아야 하냐고 전화통화로 자식들에게 소리치더군요.)

출산하다 뇌경색이 온 아내를 요양병원에 던져놓고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은 남편도 있고.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있는데. 간병하기 싫다고 뇌사판정 언제나냐고 외치는 딸도 있었고.

중환자실에 사경을 헤메는 엄마를 보며 친구만나러 가야 한다고 웃는 아들도 있었고.

쓰러진 배우자를 간병하다. 병원에서 보호자끼리 눈맞아서 환자 앞에서 대놓고 불륜 저지르는 사람도 있고.

40대에 하반신마비가 된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아내도 있었고. (이제 더이상 돈을 못버는데 왜 같이 살아야 하냐고…. 아내가 병원 로비에서 따지더군요.)

장애인이랑 살기 싫다고 교통사고 당한 아내를 버리고 불륜저지르는 남편도 있었어요.

아내에게 시아버지 간병 전부 떠넘기고. 자기에게 소흘했다고 바람피우는 남편은 뭐…. 흔하죠….

집에가고 싶다고 퇴원을 요청하는 엄마에게. 집에서 엄마 케어하기 힘들다고 병원에서 남은 여생 보내라고 소리치는 아들 딸도 있어요.


보면서 느낀건 결혼. 출산은 절대 나의 노후가 아니라는겁니다.


원래부터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 이런것들만 접하니 굳이 남자를 찾아서 만나야 하나? 하는 생각만 들어요.

그렇다고해서 주변 친구들이 결혼해서 행복한것도 아니거든요.

결혼한 님들아. 굳이 정말 해야하나요?




+ 이렇게 댓이 달릴줄 몰랐네요.
일단 안좋은 부분만 보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이게 적은것들은 2년간 중환자실. 대학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전부 다 돌아다니면서 당자사에게 직접듣거나. 제가 직접 본것들만 적은 거구요.

실제로 병원에서 들은 소문들은 엄청나지요… 밑에 있는건 간략하게 추린 대표적인 것들 이에요.

특히 금슬좋은 노부부는…. 바로 옆 침상에 있던걸로.

입원하는 순간까지는 그 노부부 알콩달콩 했어요. 근데 할머니가 오락가락하니까 할아버지 얼굴색이 변하더군요.

잠시나마 제정신이 돌아온 할머니가 할아버지 옷자락 부여잡으며 빌었어요.

자기가 할아버지 아플때 3년간 간병해주지 않았느냐. 그덕에 건강 되찾았으면서 자기 좀 도와달라.

울면서 빌었어요. 물론 할아버지 공동간병에 할머니 맡기고 그냥 도망치셨구요. 할머니는 충격에 실어증이 생기고 일주일만에 욕창이 생기셨단 소식만 전해들었습니다.

그게 저에게 충격이었나봐요.
환자 개개인의 인생까진 모르겠지만. 너무 하더라구요.

좋은사람 잘만나 영구장애가 왔어도 굳건한 사람들도 물론 있어요.

가까이에 있는 저희 아버지세요.
제가 간병한다 적었지만 사실 전 한달정도 휴직계내고 대학병원에서 와상환자인 엄마를 간병했고.

이후는 저희 아빠가 일을 때려치고 지금까지 엄마를 살뜰히 간병하세요.

보통일 같죠? 배우자 똥기저귀치우는 일이 보통은 아니에요. 결국 남이니까요.

부모님은 행여나 자기들 때문에 제가 시집 안갈까봐.
좋은 사람 찾으라고 난리치시고. 제가 옆에 있는 가족들 보며.
요즘 애들은 배우자가 아프면 버릴거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저거 보지말고 우리봐!”

하고 손하트 포토타임 가져요.

새벽감성담아 부정적인 경우도 적었지만 결혼하고 좋은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새벽감성 담아 부정적인 기운으로. 또 정말 꼭 해야하는 건가. 필수도 아닌데 말아야 건가. 너무 고민되서 올렸는데.

댓이 이렇게 달릴줄은 몰랐네요…

아픈 부모때문에 결혼하기 힘든 조건이라 정신승리하는거라 적으신분.

되려 물어봅시다.

이 조건은 님에게도 닥칠일이 될수 있어요. 당사자가 될지도 모르지요. 고아가 아닌 이상 언젠가는 올일. 언젠가는 겪을 일입니다.

이 조건이 되면 배우자 버릴겁니까?

건강한 부모님이 결혼조건이면.
부모님이 아프시면 이혼사유 되겠네요.

저는 오히려 부모님의 상황이 남자 걸러내기 좋은 상황이라 보는데요. 물론 있을까 의문도 들지만욬ㅋㅋㅋ

그리고 모두 아셔야 할게.
잠깐의 면회가 아니라 생활이에요.

아픈채로 살아야 하는데 환자 병원에만 맡기고.
면회는 명절마다 1분 잠시보고 여행가는 가족들이 많아요.

그분들은 오히려 자기들이 가족케어 한다고 엄천 생색내고 정신승리하지요. 조선족 간병인이 환자 개취급하는건 보지도 않고 말이죠.

이런 점들때문에 결혼 출산 넘어 사람에 대한 환멸나요ㅠㅠ
그나마 인류애 충전을 저희 가족들 보며 하는데.
또 가족을 늘리는게 나쁘지 않아 보이다가도
교대때마다 눈앞에 보이는건 정말….

다른사람들 의견이 궁금했어요.

확실히 이런곳에 있다보니 편향적인 것만 보게 되는거네요.ㅠㅠ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간병하다보면 결혼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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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머야
뭐 혼자면 다른가 이미 저 상황 자체가 재앙인데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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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마당
결혼안하면 혼자 병들어 고독사한다. 가 결혼을 해야하는 주장 중 하나였으니까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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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좋아해  몽글몽글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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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맨
내 편이 돌아섰을 때만큼 상처받는 게 없는데
사람은 몇십년을 봐도 모르는 법이니 참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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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sol
전 오히려 병원에 며칠 입원해보니까 나중에 늙으면 그래도 배우자든 자식이든 보호자는 있어야겠구나 싶던데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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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하자
가족간병만해도 싸우는 꼴 엄청 많이봐요. 저도 병원에 있으면서 회의감 많이 들었어요. 그냥 돈만 많으면 이지경까지 안보였을텐데 싶어서 전 더 열심히 돈벌어야겠단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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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돈이 문제이지 않을까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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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유
재활병원 일하는데 뇌경색으로 입원하신 할머니 발병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이삼일 입원하고 할아버지가 여기 있으면 본인이 죽을 것 같다고(간병하기 싫다는 뜻) 할머니 억지로 퇴원시켰어요...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는 분이었는데 집도 가까운데 통원으로도 안오시는거보면...ㅎ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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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진)
다 돈이 제일 문제죠 뭐…..ㅜㅜ
아픈 순간 다 돈
근데 사실 안아파도 다 돈이긴함 너무 슬프다 하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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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희토
전부가 그런건 아닙니다... 저희 시아버지 어머님 파킨슨으로 못움직이고 요양원에 입원하니 매일 요양원 가서 식사며 운동 직접 다 케어하시고(요양원에서 싫어함ㅜ) 요양원 가기전엔 집에서 케어하려고 요양보호사도 땄어요

아버님이 저리 하시니 저희도 대학병원 입원해계시면 퇴근하고라도 찾아뵙고, 요양원도 주말마다 찾아뵙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이가없다보니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여유있어서 가능했던일, 조카있던 큰형님은 조카가 아픈 할머니 보고 놀라니 잘 안오긴 했어요;;

암튼 가족이 되어 서로에게 힘이되고 응원하는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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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3
장기요양병원 있어보면.. 진심 저런생각이 들어요. 그곳에서 1년이상 간병해보면 가족이 무엇인가 싶고.. 참고로 단순 1~2개월 일반병동과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장기요양이라 방문객도 거의 없어요. 보통 수술후 입원하는 병원은 퇴원하고 집에가는 사람이 많다면 거긴 집이 병원인것 같은곳?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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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5T_LOVE  🐢🐶🐯🦊🐰
우리집은 아빠가 엄마만 바라보고 본인 인생 다 놓고 간병 열심히 하고 계셔서 마음은 아프지만 아빠같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음
물론 우리도 5년간 별의 별 병원 다 돌아다니면서 못 볼 꼴도 많이 봤지만 그래도 우리 아빠같은 사람 세상에 또 없겠나 싶어서 ㅠㅠ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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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한데
근데 결혼하면 노후 책임져주는 경우도 있다 vs 결혼 안하면 노후는 내가 알아서 챙겨야 된다 의 경우의 수인데.. 결혼을 노후때문에 하는게 아니지만서도 글쓴분 논리대로 따지면 전자가 이득인 부분 아닌가여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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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주움
결혼해도 인생은 혼자다 생각하고 보험 적당히 들어놓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사람에 대해 기대를 크게 가지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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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구구궁
재활병원 종사자로서 제일 최악은 가족도 없고 돈도 없어서 간병인 못쓰는사람들임
전 오히려 비출산주의였는데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확실히 있는게 낫구나 생각들어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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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밥바
저도 뇌질환 엄마 간병 2년동안 4인실에 있었는데 세 분은 남편이 간병했어요. 본업 그만두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그때 느낀 건 외로움? 그런 거 보다 아프더라도 돈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가족의 관심도 돈으로 살 수 있더라구요.. 타고나길 부자가 아니기에 그나마 보험이라도 빵빵하게 들어놨네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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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뿅
케바케인듯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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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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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미역
병걸렸는데 버려진사람들은 자신의 배우자가 나 병걸리면 이 사람은 날 당연히 버리겠지? 헤헤 하고 고르겠어요? 당연 믿고 결혼한건데 배신당한거죠
님 댓은 간병 못받고 버려진사람들보고 지들이 잘 골랐어야지 하고 탓하는걸로 보이네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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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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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미역
아 넵 근데 전 배우자선별보단 간병비 모으는게 더 확실한거같네요 뭔가 님은 라면먹으면 몸 안좋아져서 먹기 싫다는 사람한테 왜 라면을 안멱어 건강하게 먹으면 되잖아 하면서 온갖 채소때려놓고 물 1L 넣어서 끓여먹으라고 호통치는거같아용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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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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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에게
넵 즐티하세영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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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jxis
이 사람은 나랑 끝까지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결혼을 하는거지.. 그 뒤로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고..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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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해열제
아무리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도 둘이서 잘 헤쳐나가는 부부도 분명히 있겠죠. 하지만 안 좋은 일은 귀에 쏙쏙 더 잘 들어온다는 거..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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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용  받아라 럭키빔🍀
에휴 ㅠ 이런거 보면 정말 안살고싶다.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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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봤슈
간병해보면 가족 없는 게 최악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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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요양원 요양병원 돈이 얼만데.. 혼자살면서 돈 많이 모아놓든가해야하는데 아프면 누가 관리해주죠 ㅠ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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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맛카드
그냥도 사는게 힘든데 아프면 나머지 삶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왔음 좋겠다..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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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지
하지만 가족이 있는데 없는 게 나을 바에야 물 흘러가듯 사는 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프면 남되는 경우도 많아서요 (가족임에도요) 그거에 매몰되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 좋을 대로 하는 게 제일이죠...강요만 아니라면 자기 선택에 맡기는 수밖에요
요즘엔 애들도 다 각자도생이라 아이 있다고 간호하거나 요양원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요..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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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온다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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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셰훈
정말 끔찍하네요 인간의 본성이 원래 그렇다지만... 인류애 박살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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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님
기대하지않으면 실망할일도없다.. 그거네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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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따
결국엔 돈이 문제인것같아요
배우자 없으면 의식없는데 이웃이나 친구 겨우겨우 물어 연락하고...ㅠ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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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록
그냥..저렇게 되기 전에 한방에 죽었음 좋겠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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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저럴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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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가족들 무심해도 돈 있으면 괜찮을 것 같죠?ㅎ...그 돈 조차 가족들이 아까워함 환자 본인 돈이 많음에도 나중에 상속될 때 액수 적어지는게 싫은티를 가족이 팍팍 냅니다. 환자는 자기 존재가 민폐 같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요. 이해안되겠지만 집안에 아픈 사람 생기면 배신할 사람 정말 많아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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