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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중
주요 스토리는 미국의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인물
(존 F. 케네디을 비롯한 역대 미국 대통령, 존 레넌, 엘비스 등)을
지나가던 검프가 영향을 끼치는 식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https://namu.wiki/w/%ED%8F%AC%EB%A0%88%EC%8A%A4%ED%8A%B8%20%EA%B2%80%ED%94%84
1950년 12월 15일
문재인의 부모님은
한국 전쟁 당시 흥남 철수 작전 때 미군 군용 함정에 몸을 실어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피난해 왔다.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때 거제로 피난
문재인은 6살 때까지 이곳에서 살다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
(영화 국제시장 스토리)
어릴때 문재인네 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함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궁핍했고 예닐곱 살 당시 문재인은 성당에서 나눠주던 구호물자를 받기 위해서 커다란 양동이를 들고 부산의 한 성당에서 긴 줄을 서는 게 일이었음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는 구호물자로 받은 옷가지를 팔거나 어머니의 연탄 배달 리어카를 함께 밀며 도왔음
리어카를 끌고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고 언젠가 삐끗 놓친 리어카가 비탈길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도 있었는데
당신의 안전보다 깨진 연탄이 안타까워 발을 구르던 어머니의 모습은 문재인에게 아직도 서러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함
tmi 문재인 지금도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데 가난한 형편에 자전거 살 돈도 배울 틈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에는 경제적 불평등이 주는 세상의 불공평을 깨달으며 방황하기도 함
그렇지만 부산 최고 명문이라는 경남중-경남고 입학..
그냥 입학만 하고 평범한 학생이였냐 하면 아님
문과 1등
6년 내내 소아 마비인 친구를 업고 다니며 등하교를 도왔다고 함
하루는 소풍날이었는데 몸이 힘들어 소풍을 포기한 친구를 업고 가느라 늦어 소풍이 끝날때가 되어서야 도착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음
1972년
서울대 들어갈거라고 기대했지만 방황시작
재수함
4년 전액 장학금 받고 경희대 법대 수석입학
1974년
경희대 시절 학생운동
1974년 유신반대시위 직접 기획
당시 학생회장이 시위를 주도하기로했지만 학생회장 사전구속으로 자신이 직접시위대를 이끔
왜 학생운동을 해야하는지
화려한 수식은 없지만 가슴깊이 울리는 연설을 통해서
경희대 시위중 가장많은 대규모시위(약 4000명가량)의 선두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3&artid=201111151816411
1974년 10월 18일
경희대 시절 유명한 일화
경희대 법대 도서관에 한 학생이 나타났다.
그는 “내가 시위를 주동하게 됐으니까 참여하자”며 고시생들을 설득했다.
한 학생이 나서서 “우리는 너와 생각이 다르니까 당장 나가라”며 그를 쫓아냈다.
쫓겨난 학생은 지금의 문재인
쫓아낸 학생은 뒷날 검찰에 몸담았다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ㄱ씨다.
문재인을 몰아낸 고시생들이 할 말을 잃은 건 그 다음이었다.
사법시험 1차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학내에서 달랑 문재인 혼자 합격한 것이다.
질풍노도의 시절 경희대 학생운동권에서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다.
1975년 8월입대
학생운동후 투옥됨
투옥 후 강제징집으로 군에 갔으나 훈련소에서 특전사로 차출되어 특전사로 감
공중낙하, 수중침투, 천리행군, 고급 인명구조 훈련 등을 거뜬히 치러낸 특A급 사병
사관학교 출신들을 제치고 폭파과정 최우수
500점 만점에 495점
특전사 문재인은 폭파가 주특기이며
스쿠버 다이빙과 인명구조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학생운동때문에 맨날 취조당하고 밤새 괴롭힘 당하고 그다음날 또 혹독한 훈련..
근데 그와중에 다른 특전사들 제치고 두번이나 최우수 특전사 표창.
전시사항에도 특수작전 실제로 투입
또다른 준전시 사항에서 64명 최정예특전사를 보냈는데 그중 한명이 이분...
1976년 8월 18일
정부에서는 특전사 중에서도 가장 최강의, 최정예 특전사 요원을 선발해 다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투입
나무를 자를 때 북한이 제지하거나 충돌이 일어나면 바로 전쟁이 발발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 사건을 계기로 공동경비구역(JSA) 안에도 군사분계선이 그어짐
1980년 5월 17일
전두환 정권에 항거하다가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청량리구치소에 수감
1980년에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사법 연수원에서 차석으로 수료하며 우수한 성적을 받음
판사를 희망했으나 학생운동 전력때문에 판사 임용이 거부됨
인권 변호사를 시작하게 됨
1980년 5.18 민주화운동
'택시 운전사' 속힌츠페터 기자가 찍은 영상은 국내에서는 철저한 언론 통제 하에 성당과 대학가 등에서만 비밀리에 공유됨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광주의 참상을 알리는 해당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주도한 사람이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고 노무현 대통령과문재인 대통령
영상을 본 부산시민들은, 노무현 변호사와 문재인 변호사를 필두로 부산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고, 이는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됨
6월 항쟁 전날 밤 일반 시민들에게 광주 학살의 참상이 공개됐고 이는 6월 항쟁의 동력으로 이어짐
1987 6월 항쟁
당시 변호사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박종철군 국민추도회 준비위원' 으로 참여. 경찰은 연좌농성을 했던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 김광일 변호사를 연행했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청구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사건
“오늘로 끝낼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부당한 탄핵소추로 인해서 그동안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있었습니다. 국민 통합에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탄핵 당시 변호사는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을 그만두고 히말라야로 떠난 문재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일어난 것을 알게되자
급하게 변호사 자격을 되찾고 변호인단을 꾸려 헌법재판소의 기각을 이끌어냈다
그 외에
신귀영 간첩 조작 사건
-신귀영씨와 가족들이
불법 감금과 고문 끝에 결국 '간첩'이라고 허위 자백한 사건.
-결국 신귀영씨는 15년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 야 했음.
이 끔찍한 사건은 2007년, 무려 29년 만에 무죄로 밝혀짐.
군함도
대구 지하철 참사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모여 살던 우토로 마을 강제 퇴거 사건
등 등 일화가 너무 많아서 더는 못 씀...
“시대는 한번도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